필리핀 골프장 라커에선 한국과 달리 환복을하고 아랫 도리는 대부분
속옷을 착용하거나 타올을 걸치고 사워장으로 이동합니다.
한국 겨울철이 되면 골프 관광객들이 로컬 골프장에 다소 붐비는데
이때 대부분 관광온 한국분들 라커에서 환복후 완전히 홀다당 벗고 그것(?)을
덜렁거리며 사워장을 왔다 갔다하는데
로컬 골퍼들 힐끗 처다보며 황당해하는 표정에 다소 민망하더군요.
물론 라커 헬퍼들도 그 관경을 보고 한쪽에서 키득 거리기도하고요.
한국에선 당연히 라커에선 모두 탈의을 하지만 필리핀은 라커의 사워장도 대부분
1인만 사용하도록 설비해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부터 한국게스트들이 오면 현지 관습에 따라 꼭 라커에서는 홀라당 벗지
않도록 강조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p>문화의 차이죠 </p>
<p>@ 20zoo 님에게...한국문화 전파의 차원에서..ㅋㅋㅋ</p>
<p>잘 참고토록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
<p>주의해야겠네요</p>
<p>가끔 저도 그런생각이 듭니다..문화차이가 있긴 있는거같아요</p>
<p>문화의 차이 그러나 모르면 망신살이군요 ㅋ~</p>
<p>다른나라에 오면 그나라 문화를 따라야 하는데...저도 가끔 한국분들 락커에서 타월이 있어도 손에 들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민망 하던데...</p>
<p>각 나라 문화가 다르니 그 나라 법을 따라야겠지요.</p> <p>전 골프장 락커에선 완전 탈의하신 여자분들은 못 봤는데요 호텔 사우나안 자쿠지 들어갈땐 여기 사람들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요.</p> <p>물론 모르고 들어오셨을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완전 탈의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라 좀 민망스럽긴해요...문화를 익히고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p>
<p>@ 벨롯 님에게..수년전 KBS 일본 동경 특파원을 마치고 귀국한</p> <p>당시 전여옥기자가 쓴 일본은 없다란 책의 내용중에 일본 대중탕에서</p> <p>몸을 가리는 일본여인들 사이에서 자기는 떳떳이 홀라당 벗고 목욕탕을</p> <p>이용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든 글을 읽은적 있습니다. 그 때는 아 대단히</p> <p>용감한 여인 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현지 관습을 무시한</p> <p>다소 무모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p> <p> </p>
<p>음 조심해야겠네요.</p>
<p>정말 문화의 차이죠....ㅎㅎㅎㅎ</p>
<p>ㅎㅎ 맞습니다 자제하세요</p>
<p>ㅋㅋㅋㅋ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갈아입을 팬티가져가서 뵤관 해 둘 곳이 없어요.물아 다 튀어서...젖어요.물론 타월로 가리고 하면 되지만..... 힘들고 지쳐서 그냥 하게 되더리구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