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자친구 사로잡는 조언을 ^^* (13)
금년 7월에 가서 한달 팔월에 가서 한달을 지내면서도 현지 필리피나와 결혼한 선배로부터 소개받은 그녀와
잠자리한번 나누지 못한체 손만잡고 구경다니고 그녀집에 머물기도하고 그녀집을 수리하고 전기를 들여놓아
주기도 하면서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천주교 모태신앙심이 강해서인지 도통 곁을 주지도
않으며 사랑을 허락하질않습니다.
물론 키스도 한번 못했고요 ㅎㅎ고개를 돌리는 통에 볼에 입술닿은게 다입니다 .
그렇다고 강제성을 띠고 원하는 바를 이루고싶진않습니다 ㅎㅎ
말이 되냐 하시겠지만 사실이며 12월에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 다시 들어갑니다.
돈생각이야 안하고 간것이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얼추 천만원은 소비된듯 합니다.
선물과 관광과 그녀집 전기끌어오며 증축및 수리해주었던 비용 개인경비 포함하니 그정도 되네요 ㅎㅎ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결혼 이야기만 하면 다른얘기로 화제를 돌리고 그렇다고 다른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더더욱 아니며 다만 자기
는 자신으로 인해 경혼해서 한국에 간다면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라며 제게 필리핀에서 살면 안되냐고만 묻습
니다.
작금의 이사태를 어찌수습해 나가야 하는지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