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닐라는 그럴듯. 저 사는 앙헬은 소도시라 그런지 발리바고쪽 빼고는 그렇게 많이 밀린다는 생각은.. 점점 더 밀리기는 하는듯..
Good day - 대놓고 시골인 이곳도 빌리지 가정집에 차가 기본 2-3대씩.. 시내나가면 길도 좁은데 차랑 트라이시클/일반오토바이로 매일 트래픽, 어디 토목트럭이라도 지나가면.. 30분은 꼼짝마라, 크락션소음에 오토바이 정차된 사이로 슝슝.. 차가지고 나가면 스트레스 한가득입니다..
@ 사탄 님에게... 집에 차가 두세대가 되어도 어짜피 내가 갖고 나갈수 있는 차는 한대잖아요. ^^ 또 오토바이나 트라이시클 같은 경우도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해서는 거의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적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리핀 트래픽의 근본적인 문제는 도로 구조와 교통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오랜기간 독재가 이루어지면서 도로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만들었다기 보다는 차단하고 막기 편하게 설계 했다고 봐야 할까요? 병목도 많고 한번에 대량 수송이 가능한 대중교통도 적고... 게다가 아무곳에서나 유턴하고 중앙선을 넘어서 좌회전할 수 있는 교통 법규... 총체적 난국이죠^^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Good day - 내가 가지고 나갈수있는차는 한대인데 가족이 있으면 나가는 차가 두대 세대가 되죠..ㅠㅠ 도로구조와 교통시스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눈으로 봐도 많아요.. 그나마 도시는 신호 나 배치인력이라도 있지만 이곳은 신호도 없어서 안그래도 좁은도로에 서로 눈치싸움하는일이 태반이거든요.
@ 사탄 님에게... 서울 등록된 차들이 2016년에 300만대가 넘었더군요. 매일 그 많은 사람들이 서울 안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출퇴근하고 다니지만 마닐라처럼 미치고 폴짝 뛸만큼 막히진 않잖아요^^ 얼마전에 친구를 보니까 올티가스에서 보니파시오까지 대략 10키로 거리를 3시간 걸려서 오더라구요. ;;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Good day - 흑랑님 말씀이 잘못되었다는것이 답변글에 요지가 절대 아닙니다, 그전 댓글도 그렇구요 ㅎㅎ 제가 살고있는곳이 이런데 도시는 어떨까 하는생각으로 적은것입니다. 10키로 3시간이라니.. 어후
@ 사탄 님에게... ^^
마닐라 교통체증 이젠 하나님이 와도 해결을 못한다고 하죠 새로운 도로가 계속 늘어나도 안될판에 차량 통행 방식만 바꿔서 해결하려다보니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마닐라 도로 사정은 그리 변한것이 없으니~
하루에 수백억 길바닥에 녹고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MMDA에 교통전문 박사가 없다네요.
필리핀인 평균 수명에 놀랐고 마카티의 집값에 다시한번 놀랐네요.
@ Jason Choi@구글-ru 님에게... 포브스 타운이랑 같이 붙어 있는 다스마리나스는 필리핀에서 아주 특별한 동네에요. ^^ 제일 싼집도 15억 밑으로는 없다 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로.... 아얄라 회장도, 파퀴아오 같은 재벌들이나 정,제계 큰손들이 몰려 삽니다. 한국 대사관저도 그곳에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그쪽 동네에서 가장 큰집 중 하나 일겁니다. ㅎㅎㅎ
이걸 타개해보겠다고 또 무언가를 짓는다면 그로인한 정체가 또 생기고 .. 무한반복될거 같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나의 인생에서 는 몇시간인가 이거 소송 들어가야 할듯요 아까운 시간 입니다
필리핀에서의 교통체증은 진짜 악소리 나죠. 대도시 살기싫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우리도.. 같이 손해보고있네요 ㅎㅎ
필리핀인만이 아니라 마닐라와 연관된 모든사람
과연 언제쯤에나 후진적인 교통체계를 정비할수 있을런지 기대됩니다
저를 MMDA Chairman으로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제가 진짜 교통체증 완화할 수 있는데....
마닐라 교통체증. 정말 심하죠? 문제는 딱 이거다~ 하고 정말 공론이 모아지고 문제의 핵심을 딱 말해도. 그 문제를 해결하는건 결국 돈 일껍니다.. 신호체계를 잡고.. 지하철 노선을 신설하고.. 길을 넓히고.. 등등~~ 모든게 돈없이 해결될껀 없겠죠?? 그 돈을 집행할 권력자들의 의지 아닐까?? 싶네요~~ 정말 권력있고 집행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교통체증 없애자 라는 생각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 나와도 나올듯 합니다.
마닐라는운전자체가 노동이고위험인거같아요
9년이라 어마어마 하네요 9개월도 아니고
.
-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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