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사 없이 렌트를 잘 안해주죠. 그리고 11 월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경찰들이 수금하는 기간입니다. 뭐하나 걸렸다. 그런데 외국인이다? 얄짤 없습니다. 클락 앙핼 이쪽은 마닐라 만큼 길이 많이 안막힐수도 있지만 여행으로 짧게 오시는거라면 돈 조금 더 쓰시고 기사 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도 제가 운전 하지만 잘 모르는 지역 갈때는 은근 신경 많이 쓰입니다. 잠깐 주차하거나 이럴때도 기사한테 더블파킹 시키고 대기 시키면 정말 편하죠.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기사를 쓰는 편이 낫겠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현지 사정이나 지리를 잘 모를 경우 안전한 렌터카 회사의 기사딸린 차를 렌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괜히 직접 운전하다가 악어에게 걸리거나 심지어 접촉사고라도 나면 즐거운 여행길이 아니라 고생길이 됩니다

@ 그린로즈 님에게... 의견 주심에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면허증은 무조건 있으셔야 하고... 과속하시면 그에 따른 벌금은 약하지만 그래도 얘네들 삥뜯는게 심해서 하루에 몇번이고 당하실 수 있어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 Tommysz 님에게... 네, 잘 알겠습니다. 벌금은 미국에 비하면 많이 약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마닐라 외 지역은 self-drive 렌트업체도 많고 2022년 신형 승용차 기준 하루 1800~2000 정도 받습니다. 마닐라는 아무래도 자가운전하면 악어떼들한테 좀 피곤할수 있구요. (걸렸을시 서류요구후 이름이 왜 다르냐부터 트집시작) self-drive 렌트 하실경우 간혹 보증금 1000~2000페소 받는데, 반납할때 차량문제없을시 돌려주는게 맞는건데, 가끔 회사 입고후 확인후 g-cash로 주겠다 뭐이런ㄱ ㅅ ㄹ 하는애들있는데 지금 확인하고 현찰로 주라고 단호하게 하시고 받으셔야합니다~

@ 안산일번가 님에게... 역시 항상 기대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필리핀이군요. ㅋㅋ 사실 한 로컬업체(필리핀업체)에 문의해 봤는데 보증금을 5000천 요구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한달에 한번정도 자가운전으로 차 빌려서 며칠씩 여행다녀 옵니다. 한 회사에서 빌리는데, 처음 빌릴 때 이것저것 따지고 확인했지만 필리핀 운전면허증은 필요 없었습니다. 첫날 2200 페소 + 500페소 (픽업&리턴 딜리버리) 받고 그다음날부터는 하루 1500페소 추가입니다. 예약할때 GCash로 1000페소 보내고, 차 픽업할때 잔금 줍니다. 디파짓은 달라고 안하더군요. 몇번 차 세우고 경찰한테 길 물어 본 적은 있어도 경찰이 세운적은 없습니다만, 혹시 그런일 있으면 주려고 상납금은 따로 챙겨 다닙니다. 미국과 다른점은, 앞에서 서행하는 트라이시클과 트럭때문에 반대편 차선으로 추월을 많이 해야 하더군요. 거의 한번도 안해본거라 처음에는 약간 심장이 쫄깃 했습니다만 금방 적응 되었습니다. 애초에 차들이 고속으로 달리지도 않고,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나타나도 알아서 속도를 줄여주니까 생각처럼 위험하지는 않더군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앙헬과 마닐라는... 시골 경찰과 차원이 다릅니다.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님에게...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역시 앙헬과 마닐라에서는 안살고 싶어요. 마닐라는 방문하는 것도 싫은데 공항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