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과 유사하네요. 일단 타이레놀

통증보다도 붓기를 잡아야 합니다. 붓기에서 신경이 눌려서 통증이 오니까요. 겉으로는 얼음찜징을 하시고, 속으로는 Naproxen Sodium 을 달라고 해서 드세요. 대표적인 상품명은 알리브 이지만 필리핀에선 다른 제품명들로 나옵니다. 그리고 필리핀 보통 대학병원 의사 진료비 500페소 정도빆에 안합니다. 가서 상의해보세요.

병원에서 진단서 하나 받아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진통제같은 경우 처방전 없으면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굳이 병원 안가고 진통제 드실거면 머큐리말고 소형 약국으로 가시면 사기 수월하실겁니다.

돌피날은 처방전 없이 구매 가눙합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도 제네릭약굿 가면 차방전 안 보여줘도 그냥 약 줍니다

필리핀 병원가서 의사 만나세요 증상 말하고 상의나 한번 해보세요. 한국은 어깨 병원기면 x ray면 될것도 무조건 mri 찍으라하고 어깨하나당 처음 100만원 들어가요. 어깨 증상 마다 다르겠지만 수술한다치면 수술비 5백 이상 들어갑니다.

@ bannn 님에게... MRI는 회전근개 파열인 경우 찍고, 오십견이면 안찍어도 될거에요. 수술은 회전근개 파열이 심하게 찢어져서 수술이 아니면 안될때 그렇습니다. 너무 비싸기때문에 한의원에서 침맞아보고 괜찮아지지않을때 검사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한국이라면 MRI검사해도 되지만, 여긴 너무 비싸요..

Alaxan, 알락산이 필리핀 사람들이 근육이 아플때 먹는 진통제로 가장 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단서 없이도 구매 가능 하구요. 다만 다른 분들에 말씀해 주신것처럼 오십견이랑 비슷한 증상으로 보이는데 병원에 가셔서 frozen shoulder 라고 하면 오십견이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저와 증상이 조금 다른거보면, 오십견일 확률이 높네요. 전 회전근개 파열이었습니다. 참고로 조언을 해드리면, 팔이 올라가게 하기 위하여 주사를 놓는 경우가 있는데. 소염제인가?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를 놓고 다음에는 호르몬 주사를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경우 호르몬 주사는 될 수 있으면 적게 맞으세요. 서울 병원에서 기본 치료를 받고 부산에 갔는데, 정형외과 의사가 힘줄을 녹인다고 했습니다. 한의사도 그렇게 말했고. 그래서 주사 놓는걸 안좋아하더군요. 한의원에서 봉침을 1년넘게 맞았는데, 좀 나아졌습니다. 침맞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진통제도 소염진통제가 있어요. 염증을 어느정도 가라앉혀요. 그걸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