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저를 처음 만났을 때만해도, 세상물정 모르는 여당파, 비비엠 & 인다이 팬이었죠. 하지만 저랑 좀 지내고 나더니 지금은 나름 세상 돌아가는 거 좀 아는, 정부 욕도 좀 하는 어느정도 시니컬한 어였한 한명의 문명인이 되었습니다. 바투로님이 올려주신 좋은 글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장녀는 정말 특별한가뵈요. 우리 엄마도 장녀인 언니를 저보다 더 좋아하고 특별히 생각하세요. ㅎㅎ

요르단 국왕도 키가 작은데 아내(Queen Rania)는 키가 크고 예쁘고 똑똑해서 외교도 잘해요. 어릴적부터 국제학교를 다녀서 영어 아주 잘해요. 그래서 영어 강연이나 토론도 잘해요. 큰아들도 엄마처럼 키 크고 날씬한 여자랑 결혼했어요. ㅎㅎ

어린 자녀를 데리고 다니는건 물론 아낀다 할수 있지만 테러나 암살의 방패 막이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김정은이 어린 딸을 공식석상에 데리고 다니는 이유가 그런거죠. 측근까지 차 한대, 비행기 한대 몽창 날려버리는거야 요즘 기술에 별문제가 안되지만 딱 한명만 죽인다는 현재까지 힘든 일이고 그렇게 어린 자녀까지 몰살 당하면 전세계의 지탄을 받을게 확실하기 때문이죠.

박근혜 전대통령이 장녀는 아니고 차녀입니다.

@ 그리메 님에게... 사실 마르코스도 첫번째 부인과 세자녀 뒀으니 아이미 마르코스 넷째딸입니다. 근데 저는 이혼한 첫째부인 자녀를 합해서 장녀개념 잡는거 합리적이지 않은거 같아요.

@ 그리메 님에게... 육영수여사와는 장녀가 맞죠 .. 근데 글쓴 내용상 박정희의 장녀는 아니지요.

바루토님 웰컴백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