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관리비용이 SQM에 따라 다르지만 60sqm 기준으로 5천 전후 물세 3명 기준 P2000 전후, 전기세는 24시간 에어컨 작동 하지 않는이상 통상적으로 1만 페소 정도, 식재료비용은 3만정도면 이상적입니다. 다만 외식비용 추가 1만 페소는 최소 필요 할것 같아요.

한인 마트를 자주 가야 하는 한국 사람 특성상 식재료비는 좀 더 들수도 있습니다. 특히 애가 10대 라면 식대는 더 들수도 있습니다. 야야 일주일 3 번 정도 부르면 쬐금 줄일 수 있을거 같지만... 육아 단톡방 보면 보통 스테이 인으로 BGC 한국 가정에 있는 야야들 12000 이상은 받는거 같아요. 인터넷 비용이야 뭐 차이가 무의미 하고... 기타... BGC와 마카티는 가스 사용이 불가 입니다. 세렌드라에서 가스 폭발 사고 난 이후로 전기 스토브만 씁니다. 굳이 몰래 부탄가스로 요리하겠다 하시는거 아니시면 뭐... 얼추 보니까 과소비 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대요? BGC 사는데 저거 이상 더 줄이려고 하면 궁상(?)이 될겁니다.

저정도 들겠네요. 팁이라면 북향 콘도거나 앞 건물이 해를 막는 집에 살면 전기세가 반이상 떨어질겁니다.

렌트비 제외하고 12만페소 들면 많이 드는 것 같다라고 생각이 언뜻들겠죠. 그런데, 항목을 보면.. 저 정도는 들어갑니다. 그리고, 항목에 없는 일들도 많죠. 아이가 있으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여행도 다녀오고.. 병원 진료도 가끔 받아야 할 거고 어머니도 주변 분들 만나서 같이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런 비용도 들어가겠죠. 물론, 옷도 사고 집에 물건사거나 차량 수리비등이 들어갈 것도 있구요. 보니파시오 쪽에 살면.. 저정도 생활비는 줄이고 줄인게 맞네요.

맥킨리 2베드 콘도에 2살애기랑 살고, 렌트비 포함해서 10만-12만 정도 나옵니다. 집에 에어컨 3대 1대는 거의 풀로 돌리고, 전기세 1만에서-1.5만, 수도세 1200 정도 나옵니다. 그외 등등 아끼고 아끼면 10만페소 내외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현지인 같은 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4만페소면 남던데요 교육이 제1목표라면 학원비는 못줄이실것 같고 전기세, 아떼 같은건 웬만하면 줄이고 안쓰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