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 없고 잘못된 행위였음을 느껴본 저로서는.. (6)
바
바다에누워정치인이나 정치지도자도 우리랑 똑같은 인간인지라 막상 겪고 보아야 그 사람을 제대로 알수가 있지 아닐까 싶네요.
성욕이 비정상적으로 강한자가 성범죄를 저지르듯이, 대체로 명예욕과 금욕이 강한자가 정치인이 되고 출세를 위해.. 선하고 순박한 국민에게 자신을 과대 평가케 만들거나, 가짜 정보등을 만들어 혼란을 조장시키고, 선동하고, 그럴듯한 미래의 청사진으로 가스라이팅하여 극렬주의자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밤낮 인터넷 뒤져서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갖고있는 미운놈을 상대로 정신승리를 위해 소중한 자기의 시간을 낭비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신이 아무리 응원했던 정치지도자도 정권이 바뀌고나면 큰기대는 큰실망 뿐, 작은기대는 작은실망.
정치는 바뀌고 한번 더 바뀌면 그동안 자신이 다 부질없는짓거리 했다고 느끼실때가 있을겁니다.
군사정권 시절 학창 친구들과 최루탄 쳐마셔가며 눈물 질질 흘려가며 괴성도 질러 보기도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지도자가 과만 있는것도 아니고 공도 있었고 민선 대통령이 뽑히고 나면 세상 바뀔줄 알았지만 이 역시 공도있고 과도 있고~~
종교는 자기가 죽어보아야 그 진실을알것이고, 정치 지도자는 막상 그 사람을 겪어 보고서야 알수있기에 자기 자신의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광신도나 Daughters of Dog 은 되지는 말아야겠다고 저부터 새삼 다짐해 봅니다요~~
~~비가 와서 감옥같은 생활 2일차~~ ^^
삐노이 한테 비내리는 모습 보여 주며 '꿀룽한'에 있다하니, 필리핀은 일년에 반이 Free Shower 기간이라며 하~하~하^^
그래~ 그 말이 맞다. 웃으며 살자구나^^
그래서 내가 필리핀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