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안끓을 정도면 인덕션이 아닌거같습니다

구형이라서 그럴까요..요즘 인덕션은 대부분 스테인레스만 사용하는데..불도 금방 되고

그냥 전기레인지네요. 저 둥근 밑판을 뜨겁게 가열해서 열을 냄비로 전달하는 전통적인 기기고, 인덕션은 전자적으로 냄비만 가열하는 방식, 그리고 인덕션은 저렇게 돌리는 노브는 없고 터치 버튼 아니면 키보드로 되어 있죠.

인덕션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일반 전기렌지같은데.... 모양이 다르지 않나요?

인덕션/ 하이라이트 이렇게 구분하더라구요.. / 호환이 안되는 냄비일수 있습니다. ㅋㅋ

아 전기 스토브네요. 저 불판이 뜨거워지고 데워지는 구조라 좀 오래 걸리죠. 강불 중불 약불 조절도 제대로 안되고 한식 요리하긴 참 인좋아서 전 숨 넘어갈뻔... ㅎㅎ 딱 보니 세입자 들어 온다고 새로 샀나 보네요. 저 불판 좀 고장 잘 나는 편이긴 한데 불판만 따로 교체 가능 합니다. 요리 끝나고 손 안데이게 조심하세요.

3가지로 구분되는데, -핫플레이트 : 위의 사진 -하이라이트 : 유리상판 아래가 빨갛게 변하는 거 - 인덕션 - 유리상판이지만 전자적으로 작동 저건 핫플레이트로 가장 미개한 기계이죠.

@ 대한상도 님에게... 특히 오래된 콘도에 딸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요 이건 히터라고 보면 됩니다. 인덕션은 대부분 유리로 되어있죠

전기로 쓰는 레인지 종류가 제가 아는건 3가지입니다. 1. 전기 레인지 - 위에가 철판으로 되어있고, 아래에 코일과 코일을 감싸는 유리 섬유 같은 것이 있습니다. 2. 하이라이트 - 인덕션을 가장한 자체적으로 열을 내는 것입니다. 유리 아래가 동그랗게 빨갛게 달아 오릅니다. 3. 인덕션 - 스테인레스 등의 조리기구가 열을 내게 하는 기구입니다. 자체적으로는 열을 절대 낼 수 없습니다.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은 조리판이 평평하고 유리로 덮여 있습니다. 위의것은 전기 레인지입니다. 전기 레인지의 단점은 열을 내는데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전기료 많이 나옵니다. 또한 고장날 확률이 다른 것보다 높습니다. 저같은 경우 유리 섬유인지 거기서 연기도 났습니다. 여하튼 전기 레인지는 완전 비추입니다. 라면이 너무 안끓는 다면, 아마 제가 겪었던 경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하튼 저거 쓰면 열받습니다. 조리기구가 아니라 쓰는 사람이.

팬문제임

저거는 인덕션은 아니고 하이라이트라고 열선 상판을 직접 가열해서 쓰는 겁니다. 하이라이트는 인덕션 전용 용기가 아니더라도 다 사용가능하지만, 열손실이 크고, 조리가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직접 상판에 열을 달구는거라 온도조절도 즉각 되진 않구요. 인덕션은 직접 가열이 아닌 전자기로 가열하는거라 훨씬 빠릅니다. 대신 인덕션 전용 용기 아니면 사용이 안되긴 합니다. (요새는 대부분 인덕션 호환으로 나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