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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필리핀 사람들을 모르겠어요. (8)


록키보이

제가 35일간 세부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1월 22일부터 약 한달간 그곳에서 저희 학교 학생들과 영어연수를 받으러 갔다가
필리핀 친구들과 친해졌고, 좋아하는 아이도 생겨서 "반드시" 다시 가야했기에 7월 22일 오후 7시 즈음에
세부 막탄공항에 다시 갑니다.
시간이 5개월이나 지나서 그런지, 페이스북이나 가기 전 통화를 그 아이들과 했는데
표현도 그렇고, 35일이나 머문다니까 깜짝 놀라고 반응이 그저 그러네요, (저만 그대론지...)
 
제가 그 아이한테 LIKE란 단어만 썼고 lOVE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지난 5개월 중 3개월 12번~13번 일요일 저녁에 전화를 한 것이 전부고
제가 그 아이한테 메일 5번, 쪽지 2번 보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떠나기 4일 전에 제가 표현을 했기 때문에
(이 아이 친구들 중 한국사람들 좋아했지만 한국남자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 상처를 받았던 친구가 있기도 했습니다.)
 
 
답장이나 표현을 바란건 무리였을까요?
오랬동안 기다렸지만 막상 출국일이 다가오니까
잘 모르겠네요,,
 
필리핀 사람들에 대해서...

좋은 인연되시길 바랄께요..

하하 당연한 말씀을 쓰셨네요..한국에 계셨으면서 필리핀에 대해서 잘 아시면 그건 이상한것 이지요. 지극히 정상 이십니다. 여기 10년 이상 계신분들도 필리핀에 대해서 잘 아시냐고 물어 보면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예기 하십니다.(물론 현지사람들빼고 외국인 중에선 상황 돌아가는건 잘 아십니다.) 저도 고작 3년 정착 해서 살고 있지만 누가 필리핀에 대해서 물어보면 말을 아낍니다..(물론 대놓고 나는 누구랑 친하고 나 모르는 사람 없다..이런식으로 예기하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사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의 나라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물론 광범위하게 말을 했습니다만... 아무튼 님이 생각하고 계획이 있으시다면 두려워 마시고 도전하고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20대 이신것 같은데 아직 살아갈날이 많지 않습니까 ㅎㅎ.. 단 확신이 서지 않으시다면 시도 조차 하지 마십시요..시간낭비에 돈낭비..ㅎㅎ,,, 말이 길었네요..ㅎㅎ..님이 진정 원하신다면 한번 만나 보세요...비행기값이야 조금 아깝겠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ㅎㅎ.. 근데 필리핀에 머무셔야 사랑이 싹 틉니다...장거리 사랑은 쉽지가 않습니다..그게 한가지 걸리네요.. 더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잘되시길 바랄깨요 ㅎㅎ..

정답이네요.. 도전해서 즐기셔요..

필리핀여성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같이 몇년을 살아도 어려운데 하옇던 좋은 결실 맺어보시길 바랄께요^

어떤분의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코필 커플 이신데..필리핀에서 결혼하고 20년을 사시다가 한국에 돌아 오셔서 다시 7년째 행복하게 살고 계신분이신데요.. 그분 말씀이...난 아직도 필리핀에 대해선 30% 밖에 모르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20년을 사신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는데...그보다 적게 필리핀에 사신 다른분들은 어떨까요? 방법은 도전해서 배우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무리한 도전은 하지 마십시요..항상..안전을 기준으로 둔 도전을 하시길...

D

음.. 극히 주관적인 관점입니다만 필리핀 사람에 대해서 모르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문화 및 환경이 완전히 다른 상황에서 이해하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은데다가 고작 한달 생활로는 그 저 감이나 보셨으면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세세한 내용은 적어 놓지 않으셔서 모르겠습니다만 대체 어떤면에서 모르겠다는 말씀이신지? 한국 사람들도 결혼하면 자기 배우자에 대해 100프로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 혹은 한국 사람인 저도 마누라가 한국사람에 대해 물으면 100프로 다 답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도 제가 한국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할 수 있는지.. 통털어서 필리핀 사람에 대해 이해하실라 치면 불가능합니다. 어떤 상황에 대해서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릴 수 있는 데 두리뭉실하게 애기해서는 무엇을 원하시는지 도와드리기 힘드네요..아무튼 잘되시길.

게으르고 다 백수구.. 암튼 속 터져요.. 저도 시댁식구들과 안맞아서 울 신랑이랑 많이 싸웠는데.. 아주 짜증이 올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