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에 장기거주회원님들은 자녀들의 진로나 미래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6)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생활하는 참자입니다.^&^
어.. 자게판에서 댓글 달았는데 여기 또 있네요 ㅎㅎ 자게판에 달았던 댓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참자님^^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쩜 님의 아드님과 저의 아이들과 그렇게 똑같은지요 ㅎㅎ 늘 친구가 우선이고 어쩔 땐 부모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하면 약간은 삐짐모드로 변하는 아빱니다. 그런데 어느 아이던 다 그런 시절이 있나봐요. 참자님도 돌아보시면 그럴 것이고 저또한 그런 때가 있었음을 부인 못 합니다. 그저 지켜 봐 주시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여주심이 어떨지요? 참자님과 저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특별한 조건이죠. 만약 한국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면 지금 중학생의 나이인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질풍노도의 시기를 시작하는 것은 별루겠죠? 그러나 만약 한국에서 약간의 따? 이런 거 경험한다면 빨리 보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을 여기 필리핀에서 자라게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여기서 둥지를 일찍 틀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 까우리 - 감사합니다.까우리님^&^ 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자게판에도 올렸읍니다. 아들넘이 아무리 야단을 쳐도 저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것 같으니..휴...이제는 지 팔자려니 하는 생각이듭니다.
앗.. 자게판에 뎃글 남겼는데.. ㅎ 친구가 없어진다는 거(사회생활할때 좀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각오하신다면 보내는 거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도시로 보내지 마십시요.. 또 다른 유흥꺼리가 있으니까요... 아무것도 할꺼 없는 시골.. 심지어 졸리비 조차 없는곳.. 공부 밖에 할꺼 없는 곳.. 그런곳으로요.. 대부분 좋은 학교 있는 대도시에 홈스테이 시키시는 부모님들 많은데 전 반대입니다. 한국과 환경적으로 그닥 틀리지 않거든요.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더 싸게 유흥을 즐길수 있으니까요
@ 기쁨가득한 - ^&^
....
@ 도사님 - 감사합니다.도사님^&^ 제생각도 도사님의 의견과 유사한 점이 많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