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h2><span style="font-size: 11pt;">은행계좌 개설하고 장기체류 비자 받아야 거래 가능</span></h2> <p> </p> </header> <div class="fl"> <div id="articleBody" class="contxt"> <div> </div> <strong>2015년도 GDP 5.13% 성장 <br />86년 2월 129.52P가 최저 <br />주가지수 꾸준하게 상승 중</strong> <br /><br /><strong>선거혁명에 거는 기대</strong> <br /><br />이번 필리핀 대통령 선거가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가문 위주의 정치권력, 가문 위주의 경제력 집중, 범죄와 부패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 요구가 반영된 선거 결과였다. 필자는 필리핀에 거주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더 현실적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있다. <br /><br />2016년 5월 9일 필리핀에서 선거혁명이 일어났다. 인구 144여만 명(위키피디아, 2010년 인구센서스 자료)이 거주하는 민다나오의 다바오시 시장 두테르테(Duterte)가 유수한 대통령 후보들을 물리치고 압도적 지지(1600여만표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선거 초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였다. 대전시 인구 규모의 시장이 일약 1억 인구의 대통령이 된 것이다. 필리핀 정치 단계는 지방도시 시장, 하원의원, 주지사, 상원의원을 거쳐서 대통령에 출마한다. 물론 꼭 이런 단계는 아니지만 대개 이런 과정을 거쳐서 대통령에 출마한다. <br /><br /> <div class="img"> <figure><img src="http://nimage.globaleconomic.co.kr/imagesphp/5/201605251509539080396_20160525151213_01.jpg" alt="&nbsp;" /><figcaption> </figcaption></figure> </div> 그런데 두테르테 대통령은 4단계를 훌쩍 뛰어넘어 당선이 된 것이다. 공약은 단순하다. ‘마약범죄와 부패를 6개월 내 척결하겠다’는 공약에 국민들은 열광했다. 검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다바오 시장 시절에 범죄자들을 법에 의존하지 않고 처치했다고 한다. 시장이 중범죄자를 처형했다는 소문은 있어도 이 일로 인하여 시장이 법의 심판을 받은 적은 없다. 필리핀만의 특수한 현실이다. 심지어 (마약)범죄자 10만 명을 마닐라 만에 수장시키겠다는 연설에 일부 비난을 잠재울 정도로 국민들은 열광했다. <br /><br />일부 외신과 기득권들은 새로운 독재자 출현 또는 헌법 파괴자라고 비난을 하지만 국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지했다. 매년 경제가 성장했다고 발표해도 개인의 삶이 나아진 것 없는, 실업과 가난에 허덕이는 절대 다수의 국민과 (마약)범죄와 부패에 대해 혐오하는 젊은 국민들이 선거혁명에 앞장섰다. 범죄 검거율이 낮으며 소송으로 가면 최소 5년 이상이 걸린다. 또한 엄청 비싼 소송비용을 서민들은 감당할 수 없다. 두테르테 본인의 공약대로, 대통령(본인)이 죽느냐 마약범죄•부패가 소탕되느냐는 문제만 남았다. <br /><br />또한 일부 외신들은 그나마 최근의 경제성장이 후퇴할 거라거나 영유권 분쟁 등에서 외교적 마찰을 빚을 거라는 부정적 반응이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헌법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고 기득권만을 보호하며, 기성 정치권력은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독재(?)로 불리는 통치를 국민들은 환호하며 선택했다. 소수 기득권의 이익을 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고 범죄를 소탕한다면 두테르테는 필리핀 국민의 영웅이 될 것이다. <br /><br /><strong>GDP 성장률은 높지만 개인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아 </strong> <br /><br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평균성장률은 5.13%다. 2015년에는 5.8% 성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필리핀 국민 개개인의 소득이 증대되고 살기가 훨씬 나아졌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여전히 서민들은 실업과 최저임금(1일 300페소 내외, 7500원/페소당 25원 적용, 업종과 지역에 따라 다름) 수준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나마 직업이 있다면 우리 돈으로 한 달에 약 25만~30만원 정도의 급여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근로계약서에 2주에 한 번씩 급여를 지급한다는 조항을 넣는다. 한 달에 한 번 급여 지급으로는 생계를 이어가기 곤란한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br /><br />‘코후앙코(Cojuangco)’ 가문이 전체 GDP의 75%를 차지한다니 이해가 된다. 아무리 경제성장을 한 들 몇몇 가문의 기업만 키울 뿐 국민들은 경제성장의 과실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다. 그나마 주식(主食)인 쌀값과 교통비 및 환율을 안정시키고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혹한이 없는 아열대 기후라서 슬리퍼와 반바지로 견딜 수 있다.<br /><br /> <div class="img"> <figure><img src="http://nimage.globaleconomic.co.kr/imagesphp/5/201605251509539080396_20160525151222_01.jpg" alt="&nbsp;" /><figcaption> </figcaption></figure> </div> <br /><br /><strong>필리핀 주식 및 채권투자 위한 비자와 외국인등록증 </strong> <br /><br />필리핀 국민들의 삶과는 별개지만 경제는 성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식시장의 주가(주가지수 포함) 또한 많이 올랐다. 이번에 당선된 두테르테 차기 대통령(6월 30일 취임)의 경제정책(대외 개방정책)을 기대하면서 필리핀 주식과 채권투자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br /><br />외국인은 필리핀에서 법인 설립이나 토지 매입 시 지분의 40%를 넘지 못하게 금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선진국의 자금을 끌어오기 위하여 투자비자, 은퇴비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틈새를 활용하면 주식이나 채권거래가 가능하다. 외국인으로서 필리핀에서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하고 싶다면 우선 장기체류 비자를 받아야 한다. 투자비자, 은퇴비자, 취업비자가 장기체류 비자에 속한다. 다출산과 고용효과가 큰 제조업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실업이 넘쳐나고 취업이 어렵다. 따라서 외국인의 취업비자는 상당히 까다롭고 시일도 오래 걸린다. 그리고 투자비자는 7만5000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며 절차 또한 복잡하다. 은퇴비자는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다. <br /><br />은퇴비자는 투자비자보다 예치금이 적을뿐더러 은퇴비자로도 필리핀에서 (주식, 채권) 투자나 (개인)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 35세부터 은퇴비자 신청이 가능하고 나이와 연금 유무에 따라 투자금액(예치금)에 차등을 두고 있다. 만 50세 이상의 경우 매월 받는 연금(본인 월 800달러, 부부 월 1000달러)이 있는 경우 1만 달러를 6개월 이상 예치해야 한다. 연금이 없는 경우 2만 달러를 예치해야 한다. 예치금은 예치 상태로 두거나 또는 콘도주택(우리의 ‘아파트’에 해당) 매입이나 토지 장기 임대용으로만 인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자금으로 (은행 및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주식이나 채권투자를 할 수 있다.<br /><br /> <div class="img"> <figure><img src="http://nimage.globaleconomic.co.kr/imagesphp/5/201605251509539080396_20160525151233_01.jpg" alt="&nbsp;" /><figcaption> </figcaption></figure> </div> <strong>필리핀 은행계좌와 증권계좌 개설 <br /></strong><br />아직은 국내 증권사를 통하여 필리핀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할 수 없다. 필리핀의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하고 싶다면 필리핀 은행계좌를 먼저 개설(또는 증권회사에서 주식거래계좌 개설과 동시에 은행계좌 개설을 해주기도 함)해야 한다. 은행계좌 개설에 필요한 자료는 여권과 외국인등록증 및 사진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은행별 계좌개설에 필요로 하는 최소 예치금(은행마다 다르며 5000페소에서 1만 페소까지 다양하며, 계좌가 개설되면 최소 예치금 이상의 평잔을 유지해야 한다. 평잔을 유지하지 못하면 매월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음)을 예치해야 한다. <br /><br />은행계좌 개설을 위해서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필리핀 장기체류(투자비자, 은퇴비자, 취업비자, 관광으로 입국하여 체류기간 연장 등) 시 이민국에서 발급해 주는 ‘외국인등록증(Immigration-Card, 통상 ‘I-Card’라 부름)’을 말한다. 가급적이면 계열 증권회사가 있는 은행(BPI, BDI 등)의 지점에서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동시에 개설하면 편리하다. 이미 은행계좌가 있는 경우 해당 증권사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거래 신청서(Online Application)’를 작성 제출하고 ID와 P/W를 부여받고 HTS를 다운받는다. 참고로 BPI Trade(홈페이지: www.bpitrade.com)에 들어가면 온라인거래 신청과 거래절차를 알 수 있다. <br /><br />은행계좌와 증권계좌가 개설되면 인터넷을 통하여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자금을 이체하여 온라인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지금 필리핀 주식시장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고점이다. 채권 수익률은 한국보다 높다(기준금리 3.0%). 적은 규모로도 채권거래가 가능하다. 계좌개설 후 꾸준히 관찰하면서 기회를 엿보아야 한다. 계좌개설이 선행되어야 관심을 갖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면 투자 기회가 오게 마련이다. <br /><br /><strong>●</strong><strong> </strong><strong>필리핀 주식시장 개요</strong> <br /><br />필리핀 주식시장(PSE, The Philippine Stock Market)은 192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된 주식시장이다. 메트로 마닐라에 두 개의 주식거래소가 있다. 하나는 마카티 시의 아얄라(Ayala) 타워에 있는 본부와 또 하나는 파식(Pasig) 시에 소재하는 올티가스(Ortigas)센터다. 상장된 기업 수는 현재 312개이다. <br /><br />‘필리핀종합지수(PSEi, PSE Composite Index)’는 30개 대표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리핀 대표지수다. 역사적 최저점은 1986년 2월 129.52포인트이며 2015년 4월 8127.48포인트가 역사적 최고점이다. <br /><br /> <div> </div> 필리핀 주식시장의 장기 그래프를 보면 2008년 이후 미국의 리먼사태 영향으로 잠시 하향 곡선을 그렸으나 2009년부터 줄곧 상승하여 2015년부터 7000포인트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다. 필리핀종합지수(PSEi) 이외에도 ‘전체주식지수(ALL, PSE All Shares Index)’ ‘금융지수(FIN, PSE Financials Index)’ ‘지주회사지수(HDG, PSE Holding Firms Index)’ ‘산업지수(IND, PSE Industrial Index)’ ‘광업 및 원유지수(M-O, PSE Mining and Oil Index)’ ‘부동산기업지수(PRO, PSE Property Index)’ ‘서비스업지수(SVC, PSE Services Index)’ 등이 있다. 필리핀은 총기를 규제하고 중국처럼 개혁과 개방만이 국민들을 편안하고 골고루 잘살 수 있게 하는 길이다. 그러면 외국투자가에게도 매력적인 투자대상 국가가 될 수 있다. <br /><br />황상석 전 NH농협증권 PI센터장 <div> </div> </div> </div>
<h1 class="tit-article"><span style="font-size: 11pt;">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관련, 현 정권의 외교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span></h1> <div class="article"> <p>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두테르테 당선인은 22일 마닐라 시내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우리는 서방 제국의 동맹"이라고 말했다. 또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점령에 영향을 받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p> <p>그의 발언은 미국,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아키노 현 정권의 외교노선을 계승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두테르테는 그동안 과격한 발언으로 친중국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나 대통령 당선 후에는 현실을 고려한 발언이 두드러지고 있다. </p> <div class="article-img"><img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6/05/23/AKR20160523050600009_01_i.jpg" alt="" /> <div class="img-info"> </div> </div> <p>그는 "앞으로 몇년내에 현재의 상황에 변화가 없으면 중국과 양국간 협의도 하겠다"고 밝혔다. 두테르테는 그러나 양국간 협의에서는 "중국이 실효지배하는 곳이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도 있는 만큼 혹시 거기에 뭔가를 건설한다면 이는 경제적 이익을 해치는 것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두테르테는 대선 기간 중국과의 대화의 중요성과 남중국해에서의 자원공동조사 가능성 등을 언급해 필리핀이 앞으로 친중국으로 기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며 지난 16일 각국 대사중 일본 대사를 가장 먼저 만났고 18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하는 등 현실을 중시하는 노선으로 입장을 바꾸고 있다. </p> <p>미국은 남중국해에 함정과 항공기를 파견하는 "항행자유작전"을 벌여 중국을 견제하고 있고 아키노 대통령의 필리핀 정부는 미군의 실질적 주둔을 허용하는 "확대 방위협력협정"을 맺어 필리핀 국내의 기지에 미군이 배치될 예정이다.</p> <p>두테르테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전문가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졍제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의 캠프 관계자들은 아키노 정권의 경제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p> <p>[연합뉴스]</p> </div>
<p>30대 한인 살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한인이 피살됐다.</p> <p>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p> <p>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각 오늘 새벽 4시 30분쯤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한국인 선교사 57살 신재석씨라고 밝히면서 신씨는 필리핀에서 감리교 선교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p> <p>주필리핀 한국대사관 김대희 영사에 따르면 신 선교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마닐라 외곽 따이따이 (Taytay, Rizal)에서 외부 침입자들에게 살해됐다.<br /><br />신 선교사는 가스통으로 보이는 둔기에 의해 살해 된 것으로 보이나 용의자들이 필리핀인지 한국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br /><br /></p> <p>[필고미디어]</p>
<div class="stit"><strong><strong>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동맹국 대사 두차례 맡아 </strong><br /></strong></div> <p><img src="data/upload/9/1447279" alt="AKR20160519054300071_01_i.jpg" /></p> <p> </p> <p>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에 지명됐다.</p> <p>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후 김 대사의 지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p> <p>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김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요 동맹국 대사를 두차례나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p> <div class="banner-0-wrap"> <p class="blind"><span style="font-size: 11pt;">서울 태생의 김 대사는 1970년대 중반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한 뒤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을 거쳐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외교관으로 이직해 주일 대사관과 주한 대사관 등에 근무했다. </span></p> </div> <div class="article-img"> </div> <p>2006년 미 국무부 한국과장에 임명된 김 대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6자회담 특사로 기용된데 이어 지난 2011년 11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3년간 성공적으로 활동했다. </p> <p>이어 지난 2014년 10월 북한 핵문제를 총괄하는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한·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에 임명됐다. </p> <p>김 대표는 앞으로 상원의 인준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으로 필리핀에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p>
<div class="article-img"><br /> <div class="img-info"> <img src="data/upload/0/1446520" alt="GYH2016051700130004400_P2.jpg" /></div> </div> <p>필리핀에서 한국인 교민이 또 살해됐다.</p> <p>17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라구나 주 칼람바시에서 장 모(32) 씨가 집 근처에 주차해놓은 승용차에 타려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p> <p>약 10년 전 필리핀에 이민 온 장 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p> <p>현지 경찰은 장 씨가 호텔 카지노에서 환전 업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범인이 장 씨에게 권총으로 5발을 쏜 뒤 곧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점 등으로 미뤄 원한이나 분쟁에 의한 청부 살인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p> <p>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2번째다.</p> <p>지난 2월 22일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의 한 주택가에서 은퇴 이민을 온 박 모(68) 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p> <p>지난해에는 한국인 11명이 필리핀에서 살해됐다.</p>
<div class="articlebox"> <div class="articlebox_top"> <div class="article_text"><span style="font-size: 11pt;">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 </span><span style="font-size: 11pt;">필리핀</span><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대만</span><span style="font-size: 11pt;">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span></div> </div> </div> <div id="CmAdContent"> <div class="subpg_news_body"> <div id="content_ADTOM"> <div id="articleText" class="news_cont"><br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인천 내항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KECT) 부두에 MCC Transport 소속 마에숄름(MAASHOLM, 1000TEU급)호가 접안했다.<<strong>사진</strong>><br /><br />MCC Transport는 세계 1위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계열사로 아시아 권역 내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br /><br /><center><img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5/16/20160516000570_0.jpg" alt="" width="650" height="365" align="center" border="0" /></center><br />마에숄름호는 이 선사가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PH8(PHILIPPINE FEEDER 8)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에 투입되는 3척 선박 중 첫번째 배다. 다른 두 척은 2000TEU급 선박이다.<br /><br />노선은 인천-광양-칭다오-샤먼-홍콩-옌티엔-마닐라(S)-마닐라(N)-수빅 베이-타이청-광양-인천이며, 서비스 주기는 주 1항차다.<br /><br />PH8 서비스는 항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다롄을 오가는 IA1 서비스와 샤먼, 홍콩-마닐라를 잇는 PH5 서비스를 결합시켜 만들어진 항로다. 한국의 인천ㆍㆍ광양과 중국발 필리핀 수출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대만발 수입 물동량도 실어 나를 것으로 전망된다.<br /><br />항만공사는 PH8 항로 추가로 인천항과 필리핀, 인천항과 아시아 권역 내(Intra-Asia) 서비스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br />오는 연말까지 33항차 서비스를 통해 약 6930TEU, 2017년(52항차)에는 약 1만920TEU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br /><br />이번 PH8 노선 추가 개설에 따라 인천항에서는 총 28개 선사가 45개 노선의 정기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br /><br />한편 마에숄름호는 이날 첫 항차 때 컨테이너 약 50개(TEU)를 내린 뒤 160개를 싣고 당일 저녁 다음 기항지로 향했다.</div> </div> </div> </div>
<h1 class="tit-article"><strong><strong>공항공사, 8천700억 규모 해외 공항사업 입찰 참여</strong></strong></h1> <div class="article"> <p>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올해 해외에서 '한국식 공항' 수출 길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p> <p>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두 공사는 올해 필리핀과 베트남,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8천700억원 규모의 공항 BOT(건설-운영-양도) 사업 추진을 위한 입찰에 참여한다.</p> <p>BOT 사업은 사업자가 공항 설계에서부터 시공, 일정 기간 운영까지 맡은 뒤 발주처에 공항을 넘겨주는 방식이다. 공사비 이외에 공항을 장기간 운영하면서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p> <p>인천공항공사는 우선 필리핀 교통통신부가 올해 발주할 바콜로드·일로일로·다바오·라겐딩간·보홀 등 5개 지방공항의 BOT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p> <p>공사는 필리핀 산미구엘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현재 인도, 프랑스, 일본 등 4개 컨소시엄과 경쟁 중이다. 사업권을 따내면 공항의 시공, 운영 등을 30년간 책임지게 된다.</p> <p>인천공항공사는 또 베트남 공항공사가 발주하는 2천100만달러(약 247억원) 규모의 롱탄 신공항 사업도 BO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호찌민 떤선 국제공항이 포화 상태가 될 것으로 보고 롱탄 국제공항을 짓기로 했다.</p> <p>한국공항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청이 발주하는 타이프(TAIF) 공항 확장을 위한 신공항 건설 사업(6천900억원 규모) 입찰에 나선다.</p> <p>공사는 산업은행, 사우디 현지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올 1월 PQ(사전입찰자격) 심사를 통과했다. 터키, 인도, 프랑스, 중국 등 외국 업체들과 경쟁해 사업권을 따내면 공항의 건설과 운영을 30년간 도맡는다.</p> <p>파라과이에서는 이 나라 교통부가 발주하는 1억3천만달러(약 1천530억원) 규모의 아순시온 공항 사업을 BOT 방식으로 20년간 진행할 예정이다.</p> <p>국토부 관계자는 "BOT 사업은 해외 업체들이 이미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고 국내 업체들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왔다"며 "좀 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p> </div>
<p class="subTitle">KB국민카드 해외 발급國.. 印尼서 필리핀으로 확대</p> <p> </p> <div class="news_content"> <div class="news_text"><span class="article"><span class="article">KB국민카드가 국내 신용으로 해외 현지 금융기관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국가를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확대한다. 국민카드는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키 위해 최근 국내 신용을 이용해 해외 금융기관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보였다.<br /><br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필리핀 현지 은행과 사업 제휴를 위해 협상을 펼치고 있다. 국민카드가 필리핀에서 손잡은 은행은 필리핀 내 카드사업 1~2위를 다투는 곳으로 알려졌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 은행과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한 사업모델을 토대로 사업설명과 파트너 관계 구축을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인도네시아 진행되는 케이스를 참조해 필리핀 현지은행과도 협의가 잘 진행되면 신속하게 전산개발 등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span></span><span class="article"><span class="article"><br />이미 국민카드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BCA(Bank Central Asia)과 손잡고 해외 현지 신용카드 발급 지원 사업에 나섰다.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유학생, 주재원 등이 국내 신용을 바탕으로 현지 은행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 현지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해외이용시 발생되는 각종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고 현지 신용카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국가 내에서 금융거래 실적이 쌓이게 돼 신용도가 높아져 보다 더 좋은 조건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br /><br />국민카드는 오는 8월 정도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카드 발급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BCA은행과 수수료 협의와 함께 전산개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span></span> <div id="ad_body" class="ad_leftbox"> <div id="div-gpt-ad-1411366757639-1"> <div id="google_ads_iframe_/3199294/fn_view_Inside_0__container__"> </div> </div> </div> <span class="article">특히 전산개발 시 고객의 정보를 서로 주고받아야 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집중 검토하고 있다.<br /><br />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주재원이나 유학생 등 교민이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br /><br />국민카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국가 외에 주재원, 유학생, 교민 등이 많은 미국, 일본, 중국 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도 협의 및 사업 설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br /></span></div> </div>
<p>밤사이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민과 관광객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br />어제저녁 8시 반쯤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 귀가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 <p>특히 현지에서는 7발 이상 총성이 울렸다는 증언이 나오며,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br />이 남성은 필리핀의 한 유명 호텔 카지노에서 환전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p> <p> </p>
<p><img src="data/upload/8/1446278" alt="2016-05-17 14_02_10-필리핀 교민 피살 - Google Search - Chrome.png" /></p> <p>밤사이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민과 관광객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br />어제 저녁 8 시 반쯤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 귀가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특히 현지에서는 7발 이상 총성이 울렸다는 증언이 나오며, 안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br />이 남성은 필리핀의 한 유명 호텔 카지노에서 환전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p>
<p><img src="data/upload/0/1443480" alt="20160512145017833698.jpg" /></p> <p>제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Korean Speech Contest)가 개최됐다. <br /><br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주 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은지난 달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닐라 소재의 아테네오 대학교에서 제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Korean Speech Contest)를 개최했다. <br /><br />이번 대회엔 11명의 발표자와 200여 명의 방청객의 참가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이후 마닐라에서만 개최해 오다가 2015년에는 마닐라, 세부, 다바오, 일로일로 등 4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됐다.<br /><br />올해는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 각 지역별 한인회, 아테네오 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닐라, 세부, 다바오, 일로일로, 바기오, 팜팡가 등 6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4월 23일)했다.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마닐라에서 본선을 가졌다. <br /><br />오충석 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더욱 확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보다 두 지역 확대된 총 6개 지역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예선을 진행하여, 필리핀 전역에 한국어 말하기 열기가 퍼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br />이번 대회엔 6개 지역에서 총 63명의 참가자가 지원했고 본선 1등은 세부지역(타클로반) 출신의 바끌레아 앤 양, 2등은 마닐라(필리핀국제대학) 출신의 크리스틴 디존 양, 3등은 마닐라(아테네오대학) 출신의 재닌 라다란 양이 선정됐다. <br /><br />올해 대회 1등 수상자인 바끌레아 앤 양은 상금 3만 페소(75만원 가량)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경희대학교에서 후원하는 한국어 연수(6박 7일, Fun Korean Language Program in Kyunghee University) 프로그램을 부상으로 받았다.</p>
<h1> </h1> <div class="content_area" align="justify"> <div id="textBody"> <table class="article_photo center"> <tbody> <tr> <td class="img"><img src="http://menu.mt.co.kr/moneyweek/thumb/2016/05/12/06/2016051215258084518_1.jpg?rnd=95381" alt="" width="520" height="338" /></td> </tr> <tr> <td class="desc">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한국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두테르테 페이스북 캡처</td> </tr> <tr> <td> </td> </tr> </tbody> </table> <br />필리핀 대통령으로 당선된 '필리핀의 트럼프'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은 한국과 몇 차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대통령 선거 유세장에서 국내 배우와 만나는가 하면 협럭사업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br /><br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 2014년 10월 다바오시 도시철도(LR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대한건설ENG(KEC)를 비롯해 국내 건설사 관계자들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이때 사비를 들여 방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13년 9월에도 공식 출장으로 방한한 적이 있다.<br /><br />국내 배우 이민호가 우연히 두테르테 유세장에 나타나기도 했다. 이민호는 필리핀 의류 브랜드의 홍보행사를 위해 지난달 세부를 방문했다가 행사장에서 두테르테 지지자들과 만났다. 팬 미팅 행사와 두테르테 유세가 같은 곳에서 열린 탓이다. <br /><br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다수의 팬들이 "두테르테"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이민호가 “사람들이 특정 후보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안 좋은 인연도 있다.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 2006년 다바오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채로 아들을 때린 한국인 남성에 대해 필리핀 아동학대법 위반이라며 이민국에 추방을 요청했다. 당시 이 남성이 두테르테 시장에게 쓴 사과 편지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div> </div> <div class="cboth"> </div>
<p><img src="data/upload/6/1443246" alt="youtube_com_20160201_122510.jpg" /></p> <p> </p> <p>필리핀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br /><br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27일부터 업무 차 필리핀(루손섬 바탕가스) 방문 후 지난 4일 입국한 C씨(남성, 1977년생)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p> <p><span style="font-size: 11pt;">C씨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지난 9일 발진, 관절통, 근육통 등 증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소재 피부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어 다음날인 10일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당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가 의뢰됐다.</span></p> <p><br />C씨는 필리핀 입국 시 지카주의 당부 문자를 수신했으며 해당 기관은 DUR 시스템을 통해 발생 국가 여행력 확인 후 지카바이러스를 의심했다. <br /><br />C씨는 11일 새벽 2시쯤 유전자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PCR) 결과 혈액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는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br /><br />현재 C씨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극히 드물지만 신체 마비 등 신경학적 이상 증상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br /><br />C씨는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동행자 없이 혼자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br /><br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br /><br />C씨는 입국 후 현재까지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이와 관련해 주요 임상 특징인 발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지카바이러스 진단 기준을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에 안내했다고 밝혔다.<br /><br />변경된 지카바이러스 진단 기준은 기존 37.5도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다음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에서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에서 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가운데 하나가 동반된 경우로 바뀌었다.<br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게서 발열이 항상 동반되는 것이 아니어서 임상증상 기준에서 발진을 강조하기 위해 변경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br /><br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신속 대응 및 대국민 소통을 위하여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콜센터(1339)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언제든지 콜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존 109 번호를 확대 운영하고 수신자 부담서비스, 다국어 통역 연계 등으로 지원한다. <br /><br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베트남 및 중남미 여행자에 대해 모기물림 방지 등 현지에서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과 임신부의 경우 출산 시까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br /><br /><br /><strong><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상별 행동수칙></strong><br /><br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 여행할 경우<br /><br />△여행 전 준비사항<br />○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해 주세요.<br />* 최신 발생국가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지속 업데이트 중<br />○ 모기 예방법을 여행 전에 숙지해 주세요.<br />○ 모기 퇴치 제품(모기 기피제) 및 밝은 색의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준비해 주세요.<br />○ 임신부는 발생 국가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합니다. <br />(※ 임신부 행동수칙 참조)<br />△여행 중 주의 사항 <br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생활해 주세요. <br />○ 야외 외출 시에는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착용해 주세요.<br />○ 모기는 어두운 색에 더 많이 유인되므로 활동 시 가능한 한 밝은 색 옷을 착용해 주세요.<br />○ 모기 기피제는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출된 피부나 옷에 엷게 바르고 눈이나 입, 상처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br />○ 기타 모기 퇴치 제품 사용 시 주의 사항 확인 후 사용해 주세요.<br />(※ 모기회피방법 참조)<br />○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해 주세요. <br />△여행 후 주의 사항 <br />○ 귀국한 뒤 2주 이내 의심 증상(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br />*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br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 주세요.<br />○ 귀국 후 1개월간은 헌혈을 금지해 주세요.</p> <div><iframe src="http://ad.about.co.kr/mad/html/autotimesad/article01/middle_right" width="250" height="25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div> <p>○ 귀국 후 1개월간은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br />○ 성 접촉에 의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잠정적* 권고안은 다음과 같습니다.(‘16.2.19)<br />* 새로운 근거가 확인되면 변경 예정<br />- 가임여성 : 발생 국가를 여행한 가임여성은 귀국 후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br />- 남성<br />· 배우자 등이 임신 상태인 경우 임신 기간은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배우자 등이 임신 상태가 아닌 경우 최소 2개월 동안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단, 확진된 경우 회복 후 6개월 동안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br /><br />임신부 행동 수칙<br /><br /><br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로의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 권고<br />△여행 전 준비사항<br />○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해 주세요.<br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합니다.<br />○ 여행을 연기할 수 없을 경우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 시 일반적 주의사항을 상담 받고 태아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세요. <br />○ 모기 퇴치 제품(모기 기피제) 및 밝은 색의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준비해 주세요.<br />△여행 중 주의사항 <br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해 주세요. <br />○ 야외 외출 시에는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착용해 주세요.<br />○ 모기는 어두운 색에 더 많이 유인되므로 활동 시 가능한 한 밝은 색 옷을 착용해 주세요.<br />○ 모기 기피제는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출된 피부나 옷에 엷게 바르고 눈이나 입, 상처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br />* 일반적으로 허가된 모기 기피제는 임신부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 전 주의 사항 확인 필요 <br />(※ 모기회피방법 참조)<br />○ 성 관계시 콘돔을 사용해 주세요. <br />△여행 후 주의사항 <br />○ 귀국한 뒤 2주 이내 의심 증상(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br />*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br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 주세요.<br />[임신부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아 주세요.]<br /><br /><br />모기 회피 방법<br /><br />△모기 기피제<br />○ 모기 기피제는 DEET, Icaridin(=picaridin), eucalyptus oil(PMD), IR3535, indalone, <br />dimethyl phthalate, dimethyl carbate, ethyl hexanediol citronella oil 등의 성분이<br />함유된 스프레이 또는 바르는 제품으로 준비해 주세요.<br />○ 허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출된 피부나 옷에 엷게 바르고 눈이나 입, 상처에는 사용을 금지해 주세요.<br />○ 야외 활동 시에 주로 사용하고 건물 내에 들어와서는 바른 부위를 물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br />※ 모기 기피제 약효는 주로 3∼4시간 정도 지속<br />○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br />에어로졸살충제<br />○ 주로 피레스로이드(pyrethroid) 성분이 함유된 에어로졸 제품을 준비해 주세요.<br />○ 숙소 내에 모기가 침입했을 경우 사용하며 모기를 향하여 직접 분사해 주세요.<br />○ 모기가 눈에 잘 띄지 않을 경우 주로 어둡고 구석진 곳을 향하여 분사해 주세요.<br />○ 분사 중에는 분사하는 사람 외에는 입실을 피하고 분사 후 실내의 공기가 외부의 공기와 교환된 후 입실해 주세요.<br />안전한<br />△숙소 꾸미기<br />○ 문과 창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만일 방충망이 없을 때는 반드시 잠자리 둘레에 모기장을 사용(모기장에 구멍난 곳이 없는지 미리 확인)해 주세요.<br />○ 방충망에 살충제 퍼머스린(permethrin), 델타메스린(deltamethrin) 등을 처리할 경우 효과적입니다.<br />○ 창문에 방충망이 있더라도 문을 여닫을 때 모기가 따라 들어오므로 침입한 모기는 에어로졸 살충제를 분무하여 모기를 없애는 것이 필요합니다.<br />○ 취침 장소를 밀폐시킨 후 액체전자모기향을 취침 2시간 전에 켜서 2시간 동안 충분히 훈증시킨 다음 액체전자모기향을 끄고 취침 30분 전에 반드시 환기하고 취침해 주세요.<br />(방충망이 설치된 창문은 열어 놓을 수 있으나 방 출입문은 닫고 취침해 주세요.)<br /><br /><br />의료기관 안내문<br /><br />△환자 내원 시<br />○ 발진, 결막염, 근육통, 관절염 등 증상자 내원 시 최근 해외 여행력 확인해 주세요.<br />* DUR시스템, 건강보험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최근 해외 여행력을 확인해주세요.<br />○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현황*을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br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및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br />○ 발생 국가 여행력이 있는 경우,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 기준에 합당한지 확인해 주세요.<br />* 의심증상 기준: 귀국한 뒤 2주 이내 의심증상(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br />*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br />△의심환자 경우<br />○ 의심환자일 경우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 주세요.(제4군 법정감염병)<br />○ 헌혈, 성 접촉으로 추가전파가 가능하니 주의 사항을 안내해주십시오. <br />* 귀국 후 1개월간 헌혈 금지, 가임여성은 2개월간 임신 연기, 남성은 귀국 후 2개월간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 귀국 후 1개월간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br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참고)<br />○ 뎅기열이 배제되기 전까지 아스피린 또는 소염진통제(NSAID)를 처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br />△확진검사 관련<br />○ 확진 검사는 진료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뢰 가능합니다.<br />○ 확진 검사 권고 대상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br />①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에 방문력이 있고,<br />귀국 후 2주 이내에 지카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여행 중, 설령 해당 지역에서 모기에 물렸다고 <br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 확진검사는 권고되지 않습니다. (임신부 검사 가능)<br />② 임신부의 경우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위험 국가 방문, 위험 국가 방문자와 성 접촉을 한 경우, 태아 소두증, 뇌석회화증이 의심되는 경우<br />○ 확진 검사(유전자 검사)를 위해서는 혈청 2mL 이상, 소변 3mL 이상이 필요합니다.<br />* 적정 검체 채취 시기 <br />적정 혈청 검체 채취 시기 :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br />적정 소변 검체 채취 시기 : 증상 발현 후 4주 이내 <br />○ 검체 운송은 질병관리본부 시험의뢰 검체 안전운송시스템(녹십자랩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송부합니다.<br /><br /><br />의심환자 안내문<br /><br />△수혈 및 성전파 예방<br />○ 귀국 후 1개월간 헌혈을 금지해 주세요.<br />○ 가임 여성은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해주세요.<br />○ 남성은 아래 사항을 지켜주세요.<br />- 배우자 등이 임신 중인 경우 임신 기간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성 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성전파 예방 권고안은 새로운 근거가 확인되면 변경 가능함.<br />△회복 및 치료<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일주일 이내 회복됩니다.<br />○ 발열 또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br />○ 아스피린과 소염진통제(NSAID)의 경우 뎅기열이 아님을 확인한 후 복용해 주세요.<br />* 검사는 진료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뢰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보건소에서 통보하게 됩니다.<br />△격리 관련<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확진되더라도 격리치료는 불필요합니다.<br />○ 모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기 활동 시기에는 귀국 후 1개월 동안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br />(모기회피방법 참조)<br /><br /><br />확진환자 안내문<br /><br />△수혈 및 성전파 예방<br />○ 확진환자는 치료종료 후 6개월 동안 헌혈을 금지해주십시오.<br />○ 가임 여성은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해주세요.<br />○ 남성은 아래 사항을 지켜주세요.<br />- 확진환자는 회복 후 최소 6개월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배우자 등이 임신 중인 경우 임신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 사용<br />※ 성전파 예방 권고안은 새로운 근거가 확인되면 변경 가능함.<br />△회복 및 치료<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일주일 이내 회복됩니다.<br />○ 발열 또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br />○ 아스피린과 소염진통제(NSAID)의 경우 뎅기열이 아님을 확인한 후 복용해 주세요.<br />* 검사는 진료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뢰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보건소에서 통보할 것입니다. <br />△격리 관련<br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확진되더라도 격리치료는 불필요합니다.<br />○ 모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기 활동 시기에는 발병 후 1주일 동안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br />(모기 회피방법 참조)</p>
<div class="stit"><strong><strong><img src="data/upload/2/1442122" alt="SSI_20160510083911_V.jpg" /><br /></strong></strong></div> <div class="stit"> </div> <div class="stit"><strong><strong>교민사회 "강력범죄 척결로 치안 개선" 기대…3년간 한인 33명 피살 </strong><br /></strong></div> <p> </p> <p>필리핀에서 '피비린내 나는 범죄와의 전쟁'을 약속한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다바오시 시장이 대권을 잡음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급증하던 한인 상대 강력범죄가 사라질지 주목된다.</p> <p>한인사회는 두테르테 당선인이 "취임 6개월 안에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고 다바오시를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바꾼 만큼 치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p> <p>한 교민은 10일 "범죄용의자 현장 사살 등 두테르테 시장의 대처 방식은 논란이 있지만 강력범죄와 부패 척결 의지는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강한 것 같다"며 "그가 취임하면 범죄자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고 한인 상대 범죄 또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p> <div class="article-img"><img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6/05/10/AKR20160510015400084_01_i.jpg" alt="" /> <div class="img-info">필리핀에 파견된 한국 수사팀 활동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div> </div> <p> </p> <div class="banner-0-wrap"> </div> <p>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2012년 6명에서 2013년 12명으로 급증했으며 2014년 10명, 2015년 11명으로 3년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p> <p>필리핀에는 9만여 명의 교민이 있고 필리핀 방문 한국인 관광객은 연간 120만 명에 이른다.</p> <p>한국인이 현금을 많이 가진 것으로 알려져 범죄 표적이 되곤 한다. 교민이 사업 과정에서 현지인과 분쟁을 겪어 살해되는 경우도 있다. 은퇴 이민자도 늘면서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p> <p>필리핀은 총기 소지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허울뿐으로 100만 정 이상의 총기가 불법 유통되며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 몇백 달러만 주면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할 수 있다.</p> <p>그러나 지문과 통신조회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지 않아 강력 사건이 일어나도 범인 추적에 한계가 있다. 현행범으로 잡혀도 쉽게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고 재판을 여는 데만도 보통 2∼3년이 걸린다.</p> <div class="article-img"><img src="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6/05/10/AKR20160510015400084_02_i.jpg" alt="" /> <div class="img-info">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시 시장[AP=연합뉴스]</div> </div> <p> </p> <p>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의 박용증 경찰 영사는 "범죄 용의자 검거부터 처벌까지 필리핀의 형사·사법시스템이 허술하다"며 "두테르테 시장의 대통령 당선으로 마약상, 청부살인업자 등 강력범들이 긴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한국 경찰은 작년 말부터 필리핀에서 한인 상대 강력 범죄가 발생하면 수사팀을 파견, 용의자 파악과 검거를 지원하고 있다.</p> <p>양국 경찰은 세부, 카가안, 바기오 등 한국 교민과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신설했다.</p> <p> </p> <p>(마닐라=연합뉴스) </p> <p>kms1234@yna.co.kr</p>
<h5 class="subtitle ">'필리핀판 트럼프'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br />범죄와 '피의 전쟁' 예고..인권문제 등 논란 일듯</h5> <p> </p> <p><span id="viewcontent_inner">악당은 잔혹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비열한 방법을 다 쓴다. 악당을 맞서 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스로 악당이 되는 것이다. 목적과 결과는 악당을 소탕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을 따져보면 어느새 악당과 닮아가는 역설을 낳는다. <br /><br />사실상 필리핀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로드리고 두테르테(71) 시장도 이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다. <br /><br />야당인 PDP라반의 대선 후보인 두테르테 시장은 10일 약 66%의 개표가 진행된 현재 1322만표를 얻어 집권당인 자유당(LP) 후보인 마누엘 로하스(58) 전 내무장관(776만표)을 500만표 이상 앞섰다. 사실상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br /><br />두테르테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논란을 몰고 다녔다.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은 현재 사형제도가 폐지됐지만, 두테르테 시장은 취임 6개월 내에 모든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모든 범죄자를 처형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r /><br />검사 출신인 두테르테 시장은 범죄 척결이 주특기다. 22년간 시장으로 재직했던 필리핀 다바오시를 범죄가 들끓던 도시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숱한 인권유린 논란을 낳았다. <br /><br />두테르테 시장은 ‘자경단’이라는 비밀 조직을 운영하며 재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약상 등 범죄자를 직접 처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는 1700명을 죽였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이를 뒤집었다. 시장 재직 초기에 중국인 소녀를 유괴해 성폭행한 남성 3명을 직접 총살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br /><br />그의 말은 섬뜩하다. “범죄자 10만명을 죽여 물고기 밥이 되도록 마닐라만에 버리겠다”고 하기도 했고, “피비린내나는 대통령 자리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br /><br />두테르테 시장 선거캠프의 한 관계자는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처 의지를 밝힌 것이지, 모든 범죄자를 즉결 처형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br /><br />두테르테 시장은 유세장 과정에서 지난 1989년 다바오 교도소 폭동사건 때 수감자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된 호주 여성 선교사에 대해 “그녀는 아름다웠다. 시장인 내가 먼저 해야 했는데…”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br /><br />호주와 미국 대사가 이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판하자 “입을 닥치라”면서 외교관계 단절까지 경고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를 능가할 정도의 ‘막말’의 소유자다. <br /><br />하지만 숱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국민들은 두테르테 시장을 선택했다. 필리핀은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필리핀에서 발생한 살인, 강간, 절도 등 중대 범죄는 35만여건으로 한해 전보다 37% 급증했다. <br /><br />마닐라에 사는 세아이의 어머니인 빅토리아 몬세라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두테르테 시장에 투표했다. 우리에겐 규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pan style="color: #f8f4ee;">XML:Y</span></span></p> <div class="ovh mt20"> </div> <p><span style="color: #202326;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6px; 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f8f4ee;"> </span></span></p>
<p>‘아시아의 트럼프’로 일컬어지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시 시장이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됐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장 먼저 인프라 시설 확대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br /><br />데투르테 시장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앞으로 필리핀에 어떤 경제 정책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공약 등을 내세우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경제 분야에 대한 경험은 거의 전무한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br /><br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제 불확실성이 떠오르면서 필리핀 화폐인 페소화는 지난달 기준 달러 대비 1.9% 떨어졌다. 필리핀증권거래소 지수는 3주 연속 2.3%까지 하락했다. <br /><br />존 포브스 주필리핀 미국상공회의소 수석고문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의 근간이 되는 도로, 공항, 항구 등 인프라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r /><br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로 가난한 국가에 속한다. 빈곤율만 따져도 인구 1억 1100만명 가운데 4명 중 1명꼴로 가난하게 살아간다. 그나마 베니그노 아티노 전임 대통령이 통치하던 지난 6년 동안에는 400만 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연평균 6.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br /><br />그러나 소득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두테르테가 전 정권의 경제 정책을 어느 정도 흡수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관심사다. <br /><br />일단 당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늘려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온라인뉴스 래플러에 따르면 두테르테 시장은 앞서 특정 분야의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 제한을 현행 40%에서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무역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리차드 헤이다리안 필리핀 데 라 살레대 정치학 교수는 "두테르테는 그동안 사업가 등 관계자들과 대화할 때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경제 전문가를 기용하겠다고 말해왔다"며 경제에 취약한 약점을 전문가들을 통해 만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br /><br />다만 현장 경험보다는 친분 위주로 관료들을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두테르테는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전 농업부 장관을 재무장관이나 교통부장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내 대형 호텔 체인인 마르코폴로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도밍게스는 두테르테의 어린 시절 친구다. <br /><br />글로리아 아로요 정권에서 대변인을 지냈던 헤수스 두레사는 외무 장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두레사는 두테르테의 동창으로 알려졌다. 이외의 주요 관료들도 동창이나 전진 군인들을 다소 임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친분 정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br /><br />지난 9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시 시장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개표가 90% 진행된 가운데 야당 PDP라반의 후보 두테르테 시장은 148만 표를 얻어 지지율 3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집권 자유당(LP) 후보인 마누엘 로하스 전 내무장관(900만 표)은 지지율 23%에 그쳤다.<br /> </p>
<p>9일 치러진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법보다 주먹'을 내세우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후보가 당선되면서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br /><br />필리핀과 정치,군사,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미국은 두테르테 새 정부의 출범이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br /><br />두테르테는 지난 4월 자신을 비판하는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호주 대사에 대해 "입닥치고 있는게 좋을 것"이라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두 나라와) 외교관계를 잘라 버리겠다"고 막말을 서슴치 않기까지 했다. 앞서 두 대사는 두테르테가 지난 1989년 성폭행 당해 사망한 호주 여성선교사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녀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서 (다바오) 시장인 내가 먼저 (성폭행)했어야 됐는데란 생각을 했다"고 말한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었다. <br /><br />AP통신은 두테르테가 대통령이 될 경우 미국의 동남아시아 외교 정책에 있어 핵심국가인 필리핀과의 관계에 새로운 갈등이 초래될 수있다고 최근 지적한 바있다. 중국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게 필리핀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두 나라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많은 부침을 겪어왔지만, 베니그노 아키노 현 정부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br /><br />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 필리핀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차기 필리핀 정부와 강력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정부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테르테가 대통령이 되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br /><br />두테르테가 '법보다 주먹'을 앞세우고 "인권법은 필요없다" 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범법자들은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것도 미국 정부로선 곤혹스런 점이다. 인권을 무시하는 필리핀 새 정부를 지지했다가는 미국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있기 때문이다. <br /><br />물론 두테르테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는 유세과정에서 했던 발언과 행보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란 지적도 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 출신인 비크람 싱은 최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두테르테를 비롯해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일단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면 "중국으로부터의 막중한 압력을 실감하게돼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원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br /><br />미국은 두테르테 정부의 대중국 정책의 변화 가능성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br /><br />ABS-CBN 등 현지매체들과 블룸버그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9일 개표 결과 자신의 대통령 당선이 확신해진 후 가진 인터뷰에서 " 중국과 필리핀이 자원이 풍부한 연안지역에서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전제조건으로 내걸기는 했지만, 새 정부에서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br /><br />앞서 두테르테는 남중국해 도서지역을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에 대해 "직접 중국과 대화하겠다"며 양자회담 개최를 주장한 바있다. 이는 영토갈등을 양자회담보다는 국제 재판소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아키노 현 정부의 정책과 크게 차별화되는 것이다. </p>
<h1 class="tit-article"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0px 0px 6px; padding: 0px; font-family: NanumBarunGothicBold, NanumBarunGothic, sans-serif; font-weight: 800; color: #000000; font-size: 28px; line-height: 1.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letter-spacing: -1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초코과자 은박지에 100달러 돈 숨겨… 137억 필리핀 밀반출</h1> <div class="stit"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0px; padding: 0px; text-indent: 0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strong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font-weight: bold;"><strong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font-weight: bold;">공항 수하물로 부치는 환치기 수법… 경찰, 일당 검거</strong><br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strong></div>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img src="data/upload/0/1441880" alt="2016-05-10 10_15_34-초코과자 은박지에 100달러 돈 숨겨… 137억 필리핀 밀반출 _ 연합뉴스 - Chrome.png" /></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은박 포장된 초코과자 봉지에 100달러짜리 지폐를 숨겨 공항 수하물로 부치는 수법으로 137억원 상당을 '환치기'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환치기 조직 총책 A(40)씨와 운반책 B(32)씨 등 필리핀인 2명을 구속하고, 필리핀인 환치기 모집책(39)과 한국인 환전업자(57·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img src="data/upload/2/1441882" alt="2016-05-10 10_13_46-초코과자 은박지에 100달러 돈 숨겨… 137억 필리핀 밀반출 _ 연합뉴스 - Chrome.png" /></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9년 1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인의 송금 의뢰를 받고 137억원 상당의 미국 달러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A씨 등은 은박을 입힌 초코과자 봉지에 달러를 넣으면 공항 수하물 검사에서 적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송금 의뢰를 받으면 초코과자 봉지 1개에 100달러짜리 지폐를 5∼30장 넣어 밀봉한 뒤 공항 화물로 위장해 부치거나 B씨가 직접 비행기를 타고 이를 필리핀까지 운반하는 방법을 썼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B씨는 필리핀으로 달러를 운반하는 대가로 1회에 30만원을 받았고, C씨는 송금 의뢰 1건당 5천원을 챙겼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A씨는 당일 환율과 송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적용해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이런 방법으로 한 달에 300만∼400만원의 불법 이익을 챙겼다고 전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경찰은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필리핀인들이 통장개설·송금 과정에서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불법 환치기 수법을 이용해 본국으로 송금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경찰은 A씨가 1996년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한 뒤 20여 년간 불법체류하면서 비슷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다른 외화 밀반출 조직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p>
<p>필리핀 여행 중 모기 물려…단순 감기 증상으로 병원 찾아</p> <p><img src="data/upload/4/1437974" alt="2016-05-03 12_38_36-두번째 한국인 지카 환자 발생…보라카이 다녀온 20대 남자 _ 경제일반 _ 경제 _ 뉴스 _ 한겨레 - Chrome.png" /></p> <p><br />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p> <p><br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p> <p><br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을 여행 다녀왔다.</p> <p><br />지난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p> <p><br />질병관리본부는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11~14일 사이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씨가 여행에서 동행한 일행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p> <p><br />K씨는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먼저 동네 의원을 찾았다.</p> <p><br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당시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아니었다. 발진도 없었고 단순한 감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p> <p><br />이후 K씨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필리핀 여행 이력을 밝힌뒤 지카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p> <p><br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K씨의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RT-PCR)를 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p> <p><br />K씨는 현재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p> <p><br />질병관리본부는 검체를 추가로 채취하고 치료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정 병상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p> <p><br />한편 지난 22일 기준으로 필리핀은 지카 바이러스 산발적 발생 국가다. 산발적 발생 국가는 최근 2개월 이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0명 미만으로 발생한 곳이다.<br /><br /></p>
<p><strong> </strong></p> <p><strong>중부루손 </strong><strong>교민안전대책위원회입니다.</strong></p> <p><strong>연일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활력 있는 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strong></p> <p><strong>필리핀 선거철 경찰의 치안부재를 틈타 프랜드쉽에서 두건의 총기강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strong></p> <p><strong>다행히 인명피해나 금전적인 손실은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strong></p> <p><strong>중부루손 한인회와 교민안전대책위원회는 사건 초기부터경찰 관계자등과의 만남을 통해 조속한 </strong></p> <p><strong>범인검거와 사건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책을 강구 하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하지만 피해자의 증언과 진술,고소,고발이 없이는 범인을 검거하기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strong></p> <p><strong>필리핀 재판은 수사 기록은 무시하고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는 철저한 공판 중심주의 제도를 따릅니다.</strong></p> <p><strong>피해자나 가족이 재판에 직접 나오지 않으면 즉시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져 피의자는 석방됩니다.</strong></p> <p><strong>대한민국은 형사사건의 경우 검사가 피해자 대신 법정에 서지만, 필리핀에선 변호사가 피해자를 대신할 </strong></p> <p><strong>수도 없습니다..외국인 피해자가 현지 법정에 가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범인을 잡아도 처벌이</strong></p> <p><strong> 쉽지 않은 상황"이 되며 돈 많은 범죄자들은 재판을 8~10년씩 끌면서 피해자나 핵심 증인들이 지쳐서</strong></p> <p><strong> 재판을 </strong><strong>포기하게 하는 수법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strong></p> <p><strong>지난해 마닐라에서 납치 살해됐던 여대생의 가족은 한국 경찰의 설득으로 범인 처벌을 위해 서울에서 </strong></p> <p><strong>마닐라 법정까지 8번이나 출석해야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strong></p> <p><strong>불편하고 불합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범인 검거 시 좀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여야 하는 이유는 </strong></p> <p><strong>귀찮다고,또는 보복이 두려워 포기해버리면 범죄행위에 대한 처벌이 없기에 현지인들은 외국인을</strong></p> <p><strong> 상대로 한 범죄는 무 협의나 공고권 없음 으로 풀려 나온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사관과 한인회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필리핀 정부도 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 예산을 대폭 늘리고 범인검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의회 승인을 받아 2016년 경찰 예산을 올해보다 13% 늘어난</strong></p> <p><strong> 881억 페소(2조2천억 원)로 확정했습니다.</strong></p> <p><strong>이중 순찰차, 범죄 감시장비 구매 등 경찰 장비 현대화 예산은 올해보다 75% 급증한 35억 페소</strong></p> <p><strong>(874억 원)</strong><strong>가 편성되었으며 경찰서 280개를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strong></p> <p><strong>리카르도 마르케즈 필리핀 경찰청장은 "신규 장비를 도입해 현재 연간 5% 감소하는 범죄 발생 건수를 더 </strong></p> <p><strong>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strong></p> <p><strong>필리핀 경찰이 대외적으로 범죄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며</strong></p> <p><strong>최근 4년간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이 올해 들어 10명을 포함해 38명에 달하면서</strong></p> <p><strong> 우리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이에 한국과 필리핀 경찰은 현재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세부, 바탕가스 </strong></p> <p><strong>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strong></p> <p><strong>현재 마닐라와 앙헬레스 ,바기오 등 지방경찰청에 코리안 데스크 가 있습니다.</strong></p> <p><strong>안전대책위원회는 교민의 안전을 위해 하는 요소를 미리 정검 하고 예방하여 교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strong></p> <p><strong>최선을 다 하겠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환전관련 피해사례 사건이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strong></p> <p><strong> </strong><strong>요망 됩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필리핀 선거철에경찰인력이 선거 관리 쪽으로 치중되면서 실질적인 민생치안에는 많은 </strong></p> <p><strong> 공백이 있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한국인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피해 또한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강도 ,절도,소매치기 등이 </strong></p> <p><strong> 기승을 </strong><strong>부리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중부루손 한인회에설치운영 되었던 재외국민투표소가 교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strong></p> <p><strong> </strong><strong>투표율33.6 % 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strong></p> <p><strong>-</strong><strong>중부루손 경제인 연합회(구 상공회의소)에서는 노동부관련 .SSS, PHILHEAL, PAGIBIG 등 </strong></p> <p><strong>직원고용 관</strong><strong>련 업무에 대하여 상담하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한인업체들의 혹 모를 불이익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매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회비 및 경제인연합회에 </strong></p> <p><strong>보여주는 관심에 답하여 세무 및 시청업무관련 부회장이 직접 상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부회장 : 0917-634-3946 . 0926-749-3344</strong></p> <p><strong>- </strong><strong>중부루손 한인회와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교민안전 중점사업인 CCTV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strong></p> <p><strong> </strong><strong>프랜드쉽 주도로와 이면도로 입구에 설치된 CCTV로 인해 범죄예방 및 범행후 용의자 추적 및 검거에</strong></p> <p><strong> </strong><strong>큰 역활을 해 주고 있습니다. CCTV설치운영에 도움 주신 업소 업주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strong></p> <p><strong> CCTV</strong><strong>관련 업무 문의전화 : 0927-941-1122.0916-243-3332</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교민안전대책위원회는 지역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교민자치기구 입니다.</strong></p> <p><strong>교민안전을 위해 뜻있는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strong></p> <p><strong>교민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교민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모든 교민들이 믿고 동참할 </strong></p> <p><strong>수 있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strong></p> <p><strong>감사합니다</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strong>교민 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strong></p> <p><strong> </strong><strong>중부루손 한인회 회장 김 기영 배상</strong></p> <p><strong> </strong><strong>☎ 0916-253-3111</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한인파출소 </strong><strong>☏ 0917-347-3355. 0917-528-4558 ,0977-215-0905</strong></p> <p><strong> </strong><strong>한 인 회 </strong><strong>☏ 045-598-0571. 0917-893-1355. 0915-800-8886. 0927-941-1122</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2016 </strong><strong>년3월 참여 업소 (무순)</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클락르네상스호텔,아리랑빌라,가든호텔,정연호텔,HK7모터스,홀릭KTV,바우트레이닝,본가네,만복림</strong></p> <p><strong>정원식당,CHLOE ,코코넛가든,밥집,한필법무법인,OK.BBQ,코아자동차,큰대문집,HULLYU, MDS 폰</strong></p> <p><strong>소망치과,국제마사지,강남환전,jotto마사지, 고기촌,킴스마트,종로약국,심플비자</strong></p> <p><strong>멕시칸치킨,구이가,거부기KTV,싱글벙글막창,손가네,안면도,미스터박베이커리,신안금융</strong></p> <p><strong>탑마사지,</strong><strong>하도호텔,</strong><strong>한라호텔사우나,텐프로KTV,에이원약국,클락부킹센타,군산식당</strong></p> <p><strong>도네누,앙클부동산,아임마트,현정식당,일미식당,한국마트,민한의원,다모아여행사,붐치킨</strong></p> <p><strong>두라로지스틱,한라식당,JS콘도텔,럭스에비뉴,1970샤브샤브,강남 </strong><strong>포차,</strong><strong>강산에,빠른금융,JJ</strong><strong>커피</strong><strong>숖</strong></p> <p><strong>판아시아여행사,유가네칼국수,청와대,캔마사지,지인베이커리,비어뱅크,문미용실,다이아몬드스킨마사지</strong></p> <p><strong>필해피트레이딩,사인월드,아싸노래방,싱싱마트,</strong><strong>뷰티</strong><strong>박헤어</strong><strong>샾</strong><strong>,</strong><strong>수노래방,렉센개발,행복치과</strong></p> <p><strong>임스머니체</strong><strong>인저,</strong><strong>만추,샤론마사지,대나무집,한나떡집,가야밀면,한상정육식당,Fright.com,현정마트</strong></p> <p><strong>블루피쉬KTV,라소파미니샤브, 미메</strong><strong>이드</strong><strong>,</strong><strong>피스타여행사,바다,고향집정식,유가네2,saku saku,희래등 </strong></p> <p><strong>게리마사지,기원식당,미스터왕,두꺼비KTV,신선설렁탕(대장금),BENZ KTV,팔레스호텔,신라호텔,</strong></p> <p><strong>고기집</strong></p> <p><strong>영일모터스,SK콘도텔,캘리포니아호텔,고고호텔,돈텔마마KTV,애프터스쿨,PJ호텔,우드랜드호텔</strong></p> <p><strong>,따라나마</strong><strong>사지</strong></p> <p><strong>젠트리국제학교럭</strong><strong>키해운</strong><strong>,</strong><strong>밸포트모터스,커피나,명성,청해,뽀치킨,청보전자,EMA어학원,황진이</strong></p> <p><strong>아우토반,</strong><strong>복삼 가든</strong><strong>,</strong><strong>그린망고여행사,쏠라랜트카,시골바보이삼겹살,나주곰탕,로얄호텔,무궁화주유소</strong></p> <p><strong>한인타운빌리지,러블리퍼피,빨간낙지,뉴모텍 택시,나윤 오토모빌,불 닭(무궁화)</strong></p> <p><strong>바나나 마사지,로얄골프연습장,금수레,갈비리브, 런닝맨,헝그리 치킨,썬마트,시원 모터스,우리마을 마트</strong></p> <p><strong>돈크라이,PK썬빌라,여우미가,강남식당,J&S하이샤시,호텔클락W,하나로마트,FAKOREA,</strong></p> <p><strong>아시아나그린빌</strong></p> <p><strong>JB</strong><strong>클러스트,클락LG,클락섬나라,무궁화식당,클락베스코건설,중부금융,젠 코,클락 맛촌, 코리아 BBQ, </strong></p> <p><strong>카나나 </strong><strong>커피</strong><strong>솦</strong><strong>,</strong><strong>클락 유미INC, 럭키 해운 항공,시원 마사지</strong></p> <p><strong>현물도네이션 업소 : 아임마트1,아임마트2,현정마트</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strong><strong>이상 164업소)</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교민여러분의 </strong><strong>소중한 회비는 중부루손지역 교민안전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strong></p> <table> <tbody> <tr> <td>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교민안전대책위원회 2016년 3월 결산 내역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2016</strong><strong>년 3 월 29일</strong></p> <p><strong> </strong></p> </td> </tr> <tr> <td> <table> <tbody> <tr> <td> <p><strong>수 입</strong></p> </td> <td> <p><strong> </strong><strong>금 액</strong></p> </td> <td> <p><strong> </strong><strong>지 출</strong></p> </td> <td> <p><strong>금 액</strong></p> </td> </tr> <tr> <td> <p><strong>월 회비 </strong></p> </td> <td> <p><strong>163,000</strong></p> </td> <td> <p><strong>내역 참조</strong></p> </td> <td> <p><strong>159,947</strong></p> </td> </tr> <tr> <td> <p><strong>총 액</strong></p> </td> <td> <p><strong>163,000</strong></p> </td> <td> <p><strong>지출 총액</strong></p> </td> <td> <p><strong>159,947</strong></p> </td> </tr> <tr> <td> <p><strong> </strong></p> </td> <td> <p><strong> </strong><strong> </strong></p> </td> <td> <p><strong>수 입</strong></p> </td> <td> <p><strong>3,053</strong></p> </td> </tr> </tbody> </table> <p><strong>지출내역 한인회비 일인당 100패소 15,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직원 급여 30,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차량 유류비 3,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전기세(파출소) 10,678 </strong></p> <p><strong> </strong><strong>인터넷 요금 1,388</strong></p> <p><strong> </strong><strong>우편물 발송 901 </strong></p> <p><strong> </strong><strong>전기세 사무실 2,350</strong></p> <p><strong> </strong><strong>바랑가이 경찰지원금 40,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한인파출소 경찰지원금 16,000</strong></p> <p><strong> Station 5 8,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관리비 10,000</strong></p> <p><strong> </strong><strong>수도세 180</strong></p> <p><strong> </strong><strong>프린터 구입비용 8,950</strong></p> <p><strong> </strong><strong>가입업소 </strong><strong>스티커 13,500</strong><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strong>총 액 159,947</strong></p> </td> <td> <p><strong> </strong></p> </td> </tr> </tbody> </table>
<p><img src="data/upload/1/1434711" alt="2016-04-28 10_51_48-지카바이러스 - Google Search - Chrome.png" /></p> <p>"보라카이 등 여행 중 모기 물려…감기 증상으로 병원 찾아"<br />지카 증상에 '발진' 강조<b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p> <p>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p> <p>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을 여행 다녀왔다. 지난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p> <p>질병관리본부는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11~14일 사이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씨는 여행에서 가족 1명과 함께 했다.</p> <p>K씨는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먼저 동네 의원을 찾았다.</p> <p>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당시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아니었다. 발진도 없었고 단순한 감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p> <p>이후 K씨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필리핀 여행 이력을 밝힌 뒤 지카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p> <p>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K씨의 소변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RT-PCR)를 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p> <p>K씨는 현재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지만 지난 첫 번째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입원 치료를 권고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p> <p>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발진 증상을 강조하는 내용의 관리지침을 고시 개정한 후 다음 달 4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p> <p>이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임상 증상은 '발진과 함께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등이 나타나는 경우로 바뀐다.</p> <p>한편, 필리핀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환자 1명이 보고돼 감염증 산발적 발생국가로 분류돼 있다. 산발적 발생국가는 최근 2개월 이내 환자가 10명 미만이다.</p> <p>이에 필리핀은 '검역법' 상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입국 후 문자 서비스와 해외 방문자 명단 의료기관 공유(DUR) 등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p> <p>질병관리본부는 "작년 필리핀 국내 입국자는 일평균 5천100여명"이라며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문자 서비스와 DUR 등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
<p><img src="data/upload/7/1433397" alt="2016-04-26 09_58_05-필리핀 이슬람 무장조직, 몸값 못 받자 캐나다 60대 인질 참수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국제 _ 아시아 - Chrome.png" /></p> <p>필리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9)이 피랍 7개월 만에 살해됐다고 캐나다 정부가 25일(현지 시각) 밝혔다.<br /><br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현지 경찰이 필리핀 남부에서 참수된 백인 남성의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리즈델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br /><br />트뤼도 총리는 “인질로 잡혀 있던 존 리즈델이 납치자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에 격분했다”며 “이는 냉혈한 살인행위이며, 책임은 그를 납치한 테러조직에 있다”고 말했다.<br /><br />전직 언론인인 리즈델은 작년 9월 21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동부 다바오시(市) 인근 정박지에서 요트를 타고 휴양을 즐기다 함께 있던 캐나다인 관광객 로버트 홀, 홀의 현지인 여자친구 테레시타 플로르, 노르웨이 국적 리조트 매니저 키아르탄 세킹스타드 등과 같이 납치됐다.<br /><br />이들이 납치된 지 6주 뒤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는 자신들이 이들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아부 사야프는 세 사람의 몸값으로 3억 페소(약 73억원)을 요구하며, 인질들이 구원을 요청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br /><br />마지막으로 공개된 동영상에서 아부 사야프는 몸값을 1인당 3억 페소로 올렸고, 리즈델은 이달 25일 오후 3시까지 몸값이 지급되지 않으면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고 말했다.<br /><br />이들은 몸값을 받지 못하자 경고시한으로부터 수 시간쯤 뒤에 술루주(州)의 홀로 섬 중심가에 비닐봉지에 든 백인의 머리를 놓고 갔다.<br /><br />트뤼도 총리는 필리핀 당국과 공조해 리즈델을 살해한 이들을 추적하고 있고, 나머지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br /><br />아부 사야프는 이외에도 네덜란드인 1명과 일본인 1명, 말레이시아인 4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14명 등 다수의 외국인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br /></p>
<p><span style="font-size: 11pt;">필리핀의 한류 열풍을 가늠하는 풍향계 약할을 해주는 '2016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30일(현지시간) 수도 마닐라의 아테네오대 에스텔러홀에서 열린다.</span></p> <p>현지인들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고취시키려고 지난 2012년부터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이 주최한 이 대회는 23일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바기오, 팜팡가 등 6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성장'이다.</p> <p>1등에게는 3만 페소(약 75만 원)의 상금과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경희대에서 1주일간 열리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을 준다. 2등은 1만 5천페소(37만 원), 3등 1만 페소(25만 원)의 상금을 주며 한국문화원의 한국어 강좌 수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p> <p>대회는 필리핀 기술교육개발청(TESDA)과 지역 한인회가 후원한다. </p> <p>오충석 문화원장은 "가요와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의 유행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데일리인콰이어 등 주요 일간지에 소개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p>
<p><img src="data/upload/2/1430142" alt="20160420134806_57170a0644d2a_1.jpg" /></p> <p> </p> <p>필리핀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br /><br />20일(현지시간)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께 필리핀 남부지역 다바오오리엔탈 동북쪽 16㎞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br /><br />현지 언론은 유리창이나 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으로, 인명 또는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br /><br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로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br /><br />한편 지난 15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안에서, 18일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각각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p>
<h2>필리핀 공군 대변인, 이례적인 FA-50 자랑...중국과 해상분쟁시 '공중 지원' 기대</h2> <p><img src="data/upload/1/1430141" alt="2016041910425067011_1.jpg" /></p> <p>필리핀 공군이 올해부터 인도 받기 시작한 한국산 경공격기 FA-50으로 미군과의 합동 훈련에서 자존심을 세웠다.<br /><br />아라우스 로베르토 무지코 필리핀 공군 대변인은 최근 있었던 우방군과의 연례 합동훈련인 '발리카탄'(필리핀 정례 다자 간 남중국해 합동 군사훈련)에서 필리핀 공군이 운용한 FA-50이 미군 조종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19일 현지 언론에 밝혔다.<br /><br />발리카탄 훈련은 매년 미군과 필리핀군이 합동으로 벌이는 해상 훈련이다.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미군 약 5000명과 필리핀군 약 4000명, 호주군과 일본 자위대 일부 등 총 9000여명이 참여했다.<br /><br />무지코 대변인은 "미군은 필리핀 공군의 FA-50이 시뮬레이션 전투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2대의 FA-50이 AWACS(공중 조기 경보 관제기)의 지원 아래 가상 적기를 정교하게 탐색하고 타격했다"고 설명했다.<br /><br />공중 합동훈련은 발리카탄 첫 주에 진행됐다. 무지코 대변인은 "미군은 특히 FA-50이 심지어 F-16보다 더 낮은 고도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에 놀랐다"고 전했다.<br /><br />공군 전력이 전무했던 필리핀은 <a h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910425067011&type=1&outlink=2&NMBA#popup" target="_blank">한국항공우주</a> 산업(KAI)로부터 2014년 3월 FA-50 12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4억2000만달러(약 4800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초도분인 2대는 지난해 11월 경남 사천에서 필리핀까지 2482㎞ 거리 직접 비행(Ferry Flight) 방식으로 수출해 화제가 됐다.<br /><br />필리핀 군당국 뿐만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FA-50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FA-50 초도분 인도가 진행된 지난해 11월 KAI 페이스북 계정에 방문한 필리핀 사람들은 수천개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눌렀다. 이들은 "드디어 필리핀이 제트기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나머지 10대도 빨리 보고싶다" "고마워요 KAI" 등의 영문 및 한글 댓글을 남겼다.<br /><br />업계 관계자는 "필리핀은 공군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중국과 해상분쟁 등이 있을 때마다 저항하는 시늉도 내지 못해 공군력 확충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컸다"며 "FA-50에 대한 필리핀 군과 국민들의 열광은, 이제 중국과의 분쟁이 생겨도 공군력 대응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바라봤다.<br /><br />KAI는 나머지 10대의 FA-50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필리핀에 인도할 예정이다.</p>
<p>사노피 “동남아 1만여명 임상 성공적” “내년말까지 개발 완료”<br />필리핀 뎅기열로 매년 심각한 인명 피해.</p> <p><img src="data/upload/6/1423176" alt="2016-04-07 20_34_32-뎅기 모기 - Google Search - Chrome.png" /><br /><br /><br />“프랑스 제약업체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뎅기열 백신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내년 말까지 뎅기열 백신을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br />싱가포르의 영자신문인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6일, 사노피 파스퇴르의 뎅기열 백신 책임자인 기욤 르로이 부사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br /><br />신문에 따르면, 르로이 부사장은 지난주말 이틀 일정으로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열린 '뎅기열 정상회담'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백신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이 성공을 거뒀다”며,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만여명이 참가한 임상시험에서 백신을 투여한 결과 뎅기열 감염건수가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소개했다.<br /><br />르로이 부사장은 “현재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도 2만여명이 참가가는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모든 결과에 완벽한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br /><br />신문은 “최근의 임상시험 성공으로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여년간 계속된 뎅기열 백신 개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면서도 “뎅기열은 4개의 변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종 모두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백신을 개발해야 성공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논평했다.<br /><br /><br />참고로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뎅기 바이러스에는 1형, 2형, 3형, 4형의 네 종류가 있으며,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br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질병이지만,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br /><br />하지만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br /><br />환자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감염 환자의 3분의 2는 아시아인들이다. 특히 동남아 지역의 발생 비중이 가장 높다.<br /><br />따라서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이 개발되면, 동남아 등 백신이 가장 필요한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br /><br /></p>
<p id="GS_Title" class="news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 width: 675px; font-family: 돋움; font-size: 25px; color: #000000; font-weight: bold; line-height: 29px; letter-spacing: -3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orphans: auto;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필리핀 ‘잠발레스 망고 페스티벌’ 4월 19~24일 열려</p> <p id="GS_SubTitle" class="subtitle" style="margin: 13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 width: 53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color: #464646; font-weight: bold; line-height: 17px; letter-spacing: normal;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orphans: auto;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기네스북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 맛볼 수 있는 기회<br />전통춤 공연, 바자르 운영 등 다양한 퍼포먼스·이벤트 풍성</p> <p class="subtitle" style="margin: 13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 width: 53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color: #464646; font-weight: bold; line-height: 17px; letter-spacing: normal;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orphans: auto;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img src="data/upload/2/1422752" alt="2016-04-07 11_20_05-데일리한국_필리핀 ‘잠발레스 망고 페스티벌’ 4월 19~24일 열려 - Chrome.png" /></p> <p class="subtitle" style="margin: 13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 width: 53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color: #464646; font-weight: bold; line-height: 17px; letter-spacing: normal;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orphans: auto;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망고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br /><br />망고 페스티벌은 망고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1999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잠발레스 주의 주요 작물인 망고는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을 넘어 세계로 수출 되고 있다. 특히 잠발레스에서 수확되는 카라바오 망고는 1995년 기네스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로 선정한 바 있다.<br /><br />올해 망고 페스티벌에서는 전통춤 공연, 바자르 운영 등 다양한 퍼포먼스 및 이벤트가 펼쳐지며, 하이라이트로 거액의 우승 상품이 걸린 ‘망고 많이 먹기 대회’와 화려한 망고 퍼레이드가 진행된다.<br /><br />필리핀관광청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잠발레스는 아름다운 해변과 섬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및 해양 엑티비티로 유명한 곳”이라며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잠발레스를 찾아 세계 최고의 망고인 카라바오 망고와 함께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r /><br />망고 페스티벌이 열리는 필리핀 잠발레스는 루존 섬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210㎞ 떨어져 있다. 마닐라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거나 차량을 대여하여 이동하면 된다. <br /><br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2016년 필리핀 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필리핀관광청 쇼룸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쇼룸 방문자의 설문조사 참가자 중에서 추첨하고 당첨자는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필리핀 왕복항공권 1매를 받는다. 추첨일은 오는 5월 31일, 7월 29일, 9월 30일이다.</p> <p class="subtitle" style="margin: 13px 0px 0px; padding: 0px; text-align: left; width: 530px;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x; color: #464646; font-weight: bold; line-height: 17px; letter-spacing: normal;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orphans: auto;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 </p>
<p><img src="data/upload/8/1421998" alt="2016-04-06 10_04_22-보이스피싱 - Google Search - Chrome.png" /></p> <p>NBI 가 보이스피싱 사기 현장을 파악하고 파라냐케의 한 주택가를 급습하여 7명의 한국인을 체포했습니다.<br /><br />NBI 는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을 체포 할 때, 필리핀에 있는 사람이 위험에 처하거나 다쳤다고 얘기하며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연락을 하여 돈을 갈취하려는 장면을 포착했으며 노트북과 핸드폰 등을 압수했다고 합니다.<br /><br />검거된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은 이소정, 김민수, 장민구, 이기, 김지선, 정현채, 강미정와 같습니다.</p>
<p><img src="data/upload/4/1421384" alt="2016-04-05 11_38_36-이민호, 필리핀 마닐라에서 1만5천명의 팬들과 만나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 이데일리▒ - Chrome.png" /></p> <p>한류스타 이민호가 마닐라에 작별인사를 고했다. <br /><br />이민호는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 마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br /><br /><img src="data/upload/6/1421386" alt="2016-04-05 11_38_22-[방송]_굿바이 마닐라_ 이민호, 잘생김 주의보 셀카 - Chrome.png" /></p> <p>게재된 사진에는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서 카메라를 향해 지친 듯한 표정을 지은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대충 찍었을 텐데고 여전히 잘생긴 얼굴에 팬들은 "오빠 반가워요" "오빠 잘생겼어요"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 <br /><img src="data/upload/9/1421389" alt="2016-04-05 11_42_09-_굿바이 세부_…이민호, 필리핀 망중한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스포츠ㆍ연예 _ 엔터테인먼트 _ 연예 _ 연예뉴스 - Chrome.png" /></p> <p><br />이민호는 최근 해외 활동을 위해 중국으로 향했다.</p> <p><img src="data/upload/0/1421390" alt="이민호.png" /></p> <p> </p>
<p><img src="data/upload/2/1421372" alt="2016-04-05 11_34_09-NAIA-3 blackout strands thousands_ 82 flights cancelled _ Headlines, News, The P.png" /></p> <p>필리핀의 마닐라 국제 공항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다수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하면서 수 만명의 발이 묶였다고 AFP통신이 3일 보도했다. <br /><br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대 78대 여객기의 운항이 취소됐다며 승객 1만4000명의 여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r /><br />또 다른 항공사인 필리핀에어라인 역시 일부 여객기의 운항이 취소 혹은 지연됐다고 발표했다. <br /><br />필리핀에어라인은 여행에 차질이 빚어진 승객들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br /><br />AFP통신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에서 주로 국내선이 출발하는 '제3 터미널'에서 토요일인 2일 오후 8시 45분 정전이 발생했다. <br /><br />제3터미널의 전력은 정전 발생 6시간만인 일요일인 3일 오전 2시 복구됐다.<br /><br />통신은 "지친 승객들이 폐쇄된 체크인 카운터 근처 바닥에 짐을 풀고 누워 있다"며 "전기가 다시 들어 오기 전까지 입구가 폐쇄되면서 터미널 밖으로 승객들이 길게 대기줄을 섰다"고 전했다. <br /><br />필리핀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마닐라 공항의 제 3터미널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은 평균 350기에 달한다. <br /><br />마닐라 전력운영업체 '메랄코'는 송전선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겼지만 이내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항 시스템상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br /><br />마닐라 국제공항은 모두 4개의 터미널로 매년 1700만명 승객들이 오간다. 하지만, 노후한 시설로 여객기의 잦은 연착으로 악명이 높다. <br /><br />마닐라공항은 여행전문 사이트 '더 가이드 투 슬리핑 인 에어포트(The Guide to Sleeping in Airports)'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공항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정상에 오르는 불명예를 오른 바 있다.</p> <p>원문 : <a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LEWW&articleno=8937795" target="_blank">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LEWW&articleno=8937795</a></p> <p> </p> <p>뉴스 원문 : <a href="http://www.philstar.com/headlines/2016/04/04/1569203/naia-3-blackout-strands-thousands-82-flights-cancelled" target="_blank">http://www.philstar.com/headlines/2016/04/04/1569203/naia-3-blackout-strands-thousands-82-flights-cancelled</a></p> <p> </p>
<p><img src="data/upload/9/1421349" alt="2016-04-05 11_10_43-'추적60분'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의 죽음…목에 꽂혀 있는 가위의 정체는_ – 중부일보 - Chrome.png" /></p> <p><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normal; line-height: 28.9px;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추적60분'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의 죽음…목에 꽂혀 있는 가위의 정체는?</span></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5일 방송되는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가윗날 9cm가 목에 박힌 채 사망한 필리핀 결혼이주여성의 죽음에 대해 추적해 본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지난해 1월 24일, 충청북도 소재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필리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녀의 목에 꽂혀 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위. 가위 한쪽 날이 여자의 목 중앙에 깊숙이박혀있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확인 결과, 변사자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로즈(가명)'. 사건 현장에 놓여 있던 '죄상함니다. 제가 잘못앴읍니다'라는 짧은 메모가 그녀에게 무언가 특별한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인적 드문 새벽, 4차선 대로변 버스 정류장에서 일어난 의문의 변사사건. 그날 밤, 버스정류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사건 발생 두 달 후, 경찰은 본 사건을 단순 자살로 내사 종결했다. 목에 꽂혀있던 가위를 로즈가 직접 구입했다는 사실이 결정적 증거였다. 목과 복부에 남아있는 주저흔(*자살을 망설인 흔적) 또한 자살가능성을 뒷받침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그런데 한 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있었다. 키 155cm, 체중 45kg 왜소한 체격의 여성이 가위로 자신의 목을 9cm나 찌를 수 있느냐는 것. 가위를 둘러싼 의혹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사건 당일 로즈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불안해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이 이어졌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아파트 경비원은 "누가 쫓아온다고 그러더라고. 여기 들어와서도 계속 들락날락, 그렇게 불안해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로즈의 필리핀 친구 "죽기 이틀 전에, 언니 무서워. 남자가 따라다녀. 사람이 따라 다닌다기에 내가 방어도구 가지고 다니라고…"라고 증언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자살로 종결된 사건이지만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사망 현장에 놓여있던 로즈의 휴대 전화를 입수해 로즈의 주변을 탐문해보기 시작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휴대전화 복구 업체 관계자는 "삭제된 통화목록, 문자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특히, 특정 번호에 대한 통화목록, 문자 메시지, SNS 내용이 삭제되어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로즈의 휴대 전화 속 몇몇 기록들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삭제된 상황. 제작진은 휴대전화기록 복원을 통해 삭제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진 눈에 들어온 수상한 번호, 로즈와 연인 관계인 듯 한동안 사랑을 속삭이는 문자를 주고받더니 어느 순간부터 스팸 번호로 처리되어 있었다. 게다가, 사건 발생 10일 전부터는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 번호의 주인은 누구이며, 이 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제작진은 로즈의 지인들을 통해 그녀의 죽음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사망 당시 로즈가 가출 상태였다는 사실. 사람들은 그녀의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로즈가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왔고, 최근에는 이혼소송까지 진행 중이었다는 지인들의 증언. 로즈가 사망한 날은 이혼소송 변론기일 일주일 뒤였다. 하지만, 남편은 사건과의 관련성은 물론 가정폭력에 관한 사실조차 부인했다.</p> <p style="font-family: 'nanum gothic', nanumgothic,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font-size: 17px; color: #333333;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28.9px;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auto;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남편 김 씨는 이혼소송은 아내의 가출 때문이라며, 로즈에게 숨겨진 동거남이 있었다고 털어 놨다. 로즈에게 동거남이 있었다는 남편의 주장은 사실일까? 만약 사실이라면 경찰은 왜 이 동거남에 대해서는 수사하지 않았던 것일까?<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br /></span></p>
<p><img src="data/upload/0/1418730" alt="2016-03-31 15_52_07-스포츠 도박 - Google Search - Chrome.png" /><br /><br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6억 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br /><br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실을 차려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강 모(49)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관리한 사이트는 회원수 천여 명, 판돈은 57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br /><br />경찰은 이들이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한 명은 베트남에서 서버 관리를 하는 사무실을 차리고, 현지에서 도박자금을 입출금하고 환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p>
<p>인도네시아 정부가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에 납치된 선원 10명을 구출하기 위해 정예의 경찰특공대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민다나오 이그재미너 등 현지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img src="data/upload/4/1418384" alt="2016-03-31 09_10_40-필리핀 특공대 - Google Search.png" /><br /><br /><br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날 현지 언론에 경찰특공대가 민다나오에서 테러와 납치로 악명 높은 아부사야프의 지도자 알하브시 미사야가 주도한 이번 인질극에 납치된 자국 선원 10명에 대한 구출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r /><br />인도네시아 정부는 또한 아부사야프가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몸값을 요구해 인터폴에 협조요청을 했다고 덧붙였다.<br /><br />필리핀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부사야프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가던 대만 예인선 브라흐마 12호를 납치해 자신들의 근거지인 필리핀 남부 타위타위 군도의 한 섬으로 끌고 간 사실을 확인했다. <br /><br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도 전날 인도네시아 현지 일간 스트레이트타임스에 정예 경찰 대테러단과 특전여단이 납치된 선원 구출작전 지원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br /><br />민다나오 이그재미너는 필리핀군과 경찰이 타위타위에 대규모 보안군을 주둔시켰어도 이 예인선을 보호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br /><br />예인선의 선장인 피터 톤센 바라하마가 납치될 당시 처음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랍소식을 전했고, 인도네시아 현지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도 당시 바라하마의 페이스북 글을 토대로 납치 소식을 보도했었다. <br /><br />바라하마 선장의 친구인 웰미 로웨이는 이날 민다나오 이그재미너에 당시 예인선은 석탄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며, 동료들과 함께 관할당국에 도움을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예인선의 선주인 패트리아 해양 라인스도 선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납치범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아부사야프는 필리핀 남부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이슬람 무장단체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현지에서 필리핀 보안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p>
<p><img src="data/upload/8/1417958" alt="2016-03-30 13_26_08-무시못할 필리핀 돌풍, 기어이 희생양 삼키다, 네이버 스포츠 - Internet Explorer.png" /></p> <p>아시아 축구서도 변방 중의 변방이던 필리핀이 기어이 사고를 터뜨렸다. 필리핀은 직접 최종 예선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날 아시아 최강자 12개 팀의 마지막 한 자리 주인공을 뒤바꾸며 아시아 축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북한은 중요한 순간에 그 돌풍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희생양이 됐다. <br /><br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노리는 중국이 그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북한이 다 잡았던 최종 예선 티켓을 놓치고 고개를 떨군 것도 모두 필리핀의 돌풍이 만든 결과였다. 필리핀이 북한에 역전승을 거둔 게 두 아시아 축구 강국의 운명을 뒤바꿔놓았다. <br /><br />필리핀이 과거처럼 동네북이었다면 일어나기 힘든 결과다. 필리핀은 이번 예선서 달라진 위상과 전력을 스스로 입증했다. 필리핀은 우즈베키스탄·북한·바레인 등 2차 예선 중 가장 험난한 조로 불렸던 H조에서 두 자릿수 승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전역에 필리핀 축구를 당당히 알렸다.<br /><br />사실 2차 예선 첫 경기부터 이 같은 이변의 조짐이 엿보였다. 필리핀은 중동의 다크호스 바레인을 홈으로 불려 들여 치른 1라운드에서 미사 바하도란과 하비에르 파티뉴의 골을 앞세워 2-1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죽음의 조에서 1승은 커녕 승점 자판기가 될 것이라는 주변 전망을 깨고 첫 경기부터 승점 3점을 획득한 것이다.<br /><br />이게 다가 아니었다. 카타르까지 날아가 치른 중립 경기서 예멘을 2-0으로 눌렀다. 이란과 필리핀 혼혈인 바하도란이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2전 전승. 두 번째 라운드까지 H조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건 단연 필리핀이었다. <br /><br />필리핀이 2차 예선서 우즈베키스탄과 북한을 모두 발아래 둔 것은 분명 낯설고도 인상적 장면이었다. 물론 이후 추진력이 떨어지기는 했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서 4위까지 오른 적 있는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1-5로 대패했고, 바레인을 원정서 다시 만나서는 0-2로 무너졌다. </p> <p><img src="data/upload/9/1417959" alt="2016-03-30 13_26_42-무시못할 필리핀 돌풍, 기어이 희생양 삼키다, 네이버 스포츠 - Internet Explorer.png" /></p> <p>하지만 그 어렵다는 파흐타코르 원정서도 0-1로 선전했고, 무엇보다도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치른 원정 북한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을 벌어왔다. 그리고 운명의 최종전에서 필리핀은 갈 길 바쁜 북한에 세 골을 몰아치며 역전당한 경기를 다시 역전시키는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br /><br />필리핀에 일격을 당한 북한은 훨씬 불리한 상황의 중국이 카타르를 잡고 승점 3점을 벌어오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최종 예선 티켓을 넘겨줘야만 했다. <br /><br />물론 필리핀이 최종 예선에 오르기에는 벅차다는 한계는 확실했다. 하지만 그간 필리핀이 아시아 축구서 보여준 이미지와 비교하자면 분명 인상적 모습인 게 사실이다. 누구도 주의깊게 보지 않았던 필리핀이지만, 이제는 아시아 최종 예선에 오르는 주인공의 얼굴을 스스로 뒤바꿀 수 있을 만큼 위협적 존재로 성장했다. <br /><br />특히 북한전서 선제골을 넣은 필리핀-이란 혼혈 바하도란을 비롯해, 풍부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제리 루체나(필리핀-덴마크 혼혈), 필리핀 국민 영웅 영 허스밴드(필리핀-잉글랜드 혼혈), 필리핀 최고의 골잡이 파티뉴(필리핀-스페인 혼혈) 등 혼혈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필리핀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br /><br />극적으로 올라간 중국과 아쉽게 고배를 마신 북한이 맞이한 운명의 장난 자체에도 주목해야 하겠지만, 이 시나리오가 이루어지는 데 큰 역을 한 필리핀의 돌풍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분명 그 힘이 가볍지 않다.<br /><br />한편 필리핀은 최종 예선 진출엔 실패했으나, 2019 UAE AFC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한만큼 이 대회서 필리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품고 있다.</p>
<div class="stit"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0px; padding: 0px; text-indent: 0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strong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font-weight: bold;"><strong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font-weight: bold;">올해 초 한국인 납치 시도설 나돈 아부사야프가 범행</strong><br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strong></div>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img src="data/upload/1/1417951" alt="2016-03-30 12_55_26.png" /></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에 의해 납치됐다고 GMA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아부사야프는 지난 주말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가던 대만 예인선을 납치해 자신들의 근거지인 필리핀 남부 타위타위 군도의 한 섬으로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이 예인선에는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한 명이 선박 소유주에게 피랍 사실을 알렸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필리핀군 관계자는 아부사야프가 이들 선원에 대한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1990년대 초반 결성된 아부사야프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고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도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진 무장단체로 외국인 납치와 테러를 일삼고 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아부사야프는 작년 1월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에서 70대 한국인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 한국인은 피랍 10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지난 1월 아부사야프 일당이 한국인 등 외국인 납치를 시도한다는 정보가 있다며 교민과 관광객의 주의를 당부했다.</p> <p style="-webkit-print-color-adjust: exact; margin: 26px 0px; padding: 0px; text-indent: 12px; color: #000000;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normal; letter-spacing: -1px; line-height: 28.8px; orphans: auto; text-align: start;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1;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아부사야프는 지난해 9월 필리핀 남부 사말섬의 한 휴양지에서 캐나다인 2명과 노르웨이인 1명, 필리핀 여성 1명 등 4명을 납치, 살해 위협을 계속하며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