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필리핀 방송사 ABS CBN 기자의 중계 모습./(사진제공=윤일권)</p> <p> </p> <p> </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한국의 기반시설 중 강남 센터럴시티 터미널에서 필리핀 최대의 미디어 방송사인 ABS CBN 기자가 주요 내용을 26일 오후 2시 심층보도 했다. </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아울러 방송사는 이번 한국의 주요 시설 조사차 방문한 필리핀 고위인사를 밀착 취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한편, 강남 센터럴시티 터미널을 둘러본 DPWH Secretary Rogelio L. Singson 장관은 “큰 관심과 더불어 선진 사례의 우수한 시설물을 보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더불어 DOTC Joseph Emilio Aguinaldo Abaya 장관은 “한국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필리핀이 한국에 물자를 보내는 등 도와줬지만 이젠 한국이 더 빨리 발전해 필리핀을 여러모로 도와주기 바라며 양국 간 서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랍니다”고 밝혔다.</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이와 관련해 아시아뉴스통신에서는 동행취재와 함께 유력한 기자들의 좀 더 빠르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내용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p> <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font-size: 14px; line-height: 22px; "> 출처-(아시아뉴스통신=장경욱 기자)</p> <p> <a href="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08351">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08351</a></p>
<div id="wrap"> <div id="container"> <div class="view" id="content"> <div id="bodyContents"> <div class="article"> <div class="txt">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필리핀에서 열대성 태풍 '손띤'으로 24명이 사망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br /> <br /> 필리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사망자는 필리핀 중부와 남부 지역의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망자가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익사했다.<br /> <br /> 1만5000명의 이재민이 정부가 마련한 피난소에 대비했고, 6명은 실종됐다.<br /> <br /> 필리핀은 여름과 가을 우기에 매년 15~20건의 주요 태풍이 지나간다.</div> <div class="txt"> </div> <div class="txt"> .. 이하 생략 ...</div> </div> </div> </div> </div> </div> <p>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02811032819548</p>
<p> 필리핀의 교민들을 위한 소식도 따로 묶었습니다.</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a></p> <p>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감사합니다.</p> <p> </p> <p> </p>
<p> 이번 주 필리핀 소식을 음성으로 전해 드립니다.</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70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704</a></p> <p>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감사합니다.</p> <p> </p>
<p> </p> <div> 방재당국 "교육부 관리 2명 등 10명 사망..9명 실종"</div> <div> </div> <div>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필리핀 중부지역을 휩쓴 태풍 `오펠(손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모두 10명으로 불어났다고 현지 방송들이 27일 보도했다.</div> <div> </div> <div> ABS-CBN방송 등은 방재당국을 인용, 전날 태풍 오펠이 비사얀 제도 등 중부지역 곳곳에 폭우를 뿌려 산사태와 익사사고가 잇따랐다며 이같이 전했다.</div> <div> </div> <div> 방재당국은 비사얀 북부 롬블론주에서 폭우 속에 선박 침몰사고가 발생, 필리핀 교육부 직원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특히 남부 레이테 등에서 조업하던 어부 9명도 실종된 상태여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div> <div> </div> <div> 또 마닐라 동남부 사리아야 지역에서는 폭우에 따른 침수사태로 열차가 탈선, 9명이 부상하는 등 전국에서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div> <div> </div> <div> 주요 공항과 항구에서도 항공편과 선박들이 운항 중지돼 1만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적잖은 혼란이 빚어졌다.</div> <div> </div> <div> 방재당국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약 1만1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일부는 현재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필리핀은 매년 여름과 가을에 20여차례의 태풍이 발생, 적잖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div> <div> </div> <div> 한편 베트남은 태풍 오펠이 이날 늦게(현지시간) 꽝찌성과 다낭 등 중부 해안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div> <div> </div> <div> 베트남 기상청은 오펠의 세력이 갈수록 강화돼 태풍 중심부의 풍속이 시속 75∼102㎞에 이를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div>
<p> </p> <p> </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 <tr> <td class="read_body" style="word-break: break-all; font-size: 11pt; line-height: 14pt; color: rgb(51, 51, 51); text-align: justify; ">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tbody> <tr> <td nowrap="nowrap" style="word-break: break-all; padding-bottom: 20px; "> </td> </tr> </tbody> </table> <div id="textinput">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3" width="578"> <tbody> <tr> <td style="word-break: break-all; "> <table bgcolor="#666666"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1"> <tbody> <tr> <td bgcolor="#ffffff" style="word-break: break-all; "> <img border="0" src="http://www.sisanewsmaker.co.kr/imgdata/sisanewsmaker_co_kr/201210/2012102615279489.jpg" style="border-top-width: 0px; border-right-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border-color: initial; border-image: initial;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 width="578" /></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0" width="100%"> <tbody> <tr> <td bgcolor="#999999" style="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 굴림; 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9pt; "> ▲ 정창영 코레일사장(가운데)이 필리핀연수생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코레일</td> </tr> </tbody> </table> </td> </tr> </tbody> </table> <br /> [시사뉴스메이커 노일용기자] 코레일은 26일(금) 오후 코레일 인재개발원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필리핀의 철도종사자 및 정부관계자 12명이 모인 가운데 철도운영현대화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br /> <br /> 지난 10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연수생들은 철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의를 비롯하여 고양 KTX 차량기지, 철도교통 관제센터, 신경주역 등을 방문, 한국철도기술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br /> <br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격려사에서 “필리핀 철도발전을 담당하는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양국 철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 <br /> 한편, 필리핀 대표인 레나토 세페다 산 호세(Mr. Renato Zepeda San Jose)씨는 답사에서 “교육을 통하여 한국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현장견학을 통하여 필리핀 철도발전을 위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br /> <br /> ‘필리핀 철도종사자 역량강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과정은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며, 필리핀 철도 측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고, 향후 필리핀 철도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 것에 의의가 있다.</div> </td> </tr> </tbody> </table> <p> </p>
<p>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필리핀 정부가 재정예산을 늘리기 위해 술과 담배 제품 세금을 인상하는 입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an><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년간 부채삭감 및 공공재정 부문을 개선에 성공한 필리핀 정부가 신용평가사들의 ‘투자적격’ 국가신용등급을 받기 위해 시장 전문가들이 필리핀 경제의 최대 취약점으로 꼽은 재정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span><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같은 기간 필리핀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 승격시킨 바 있다. 필리핀은 현재 ‘투자적격’보다 한 단계 아래인 ‘BB+’를 유지하고 있다.</span><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무디스의 한 관계자는 “필리핀은 경제수준이 비슷한 주변국들에 비해 재정동원력이 약한 것이 가장 취약하다”고 지적했다.</span><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br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 />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술,담배 제품에 대한 증세 법안이 통과될 경우 최소 60.6페소(약 1조6000억원)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span></p> <p> <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출처-(</span><span style="font-family: 돋움, Tahoma,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32px;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span></p>
<p>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맞아 26일(현지시간)</p> <p> 필리핀 마닐라 동부 타구이그의 블루모스크에서 필리핀 무슬림들이 기도를</p> <p> 드리고 있다.</p> <p> </p> <p> 출처-(AP=연합뉴스)</p>
<p> </p> <div> 미국 핵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기항에 이어 레이 마버스 해군장관이 마닐라를 방문하는 등 미국의 필리핀 지원 행보가 강화되고 있다.</div> <div> </div> <div> 26일 일간지 마닐라스탠더드데이에 따르면 필리핀 주재 미 대사관은 전날 마버스 해군 장관이 아시아의 해양안보 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베티나 맬론 대사관 대변인은 마버스 장관이 필리핀 관리들과 만나 해양안보 외에 인도적 지원활동과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력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div> <div> </div> <div> 그러나 대사관 측은 마버스 장관이 언제 필리핀을 방문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div> <div> </div> <div>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마버스 장관은 매년 1천500억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예산의 집행권과 해군 등 약 90만명의 지휘권을 갖고 있다.</div> <div> </div> <div> 한편 지난 24일 닷새 일정으로 마닐라만에 입항한 조지워싱턴호의 그레고리 펜턴 함장은 "미 해군의 아시아 배치가 역내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펜턴 함장은 이날 함상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특정 국가의 편을 드는 것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항로를 지키는데는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div> <div> </div> <div> 그는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 배치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유로운 항해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 해역을 통과하는 교역량을 감안하면 이 곳에서의 해상 안보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div> <div> </div> <div> 그러나 조지워싱턴호의 이번 입항은 통상적인 행사로 최근 필리핀과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div> <div> </div> <div> 출처-(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div>
<p> 최근 필리핀 중부지역을 엄습한 태풍 `오펠(손틴)'의 여파로 최소한 2명이 숨지고 항공편과 선박 등이 무더기 결항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p> <div> </div> <div> 언론들은 이날 방재당국을 인용, 태풍 오펠의 영향으로 전날 밤(현지시간) 중부지역 등 전국 30여개주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졌다고 전했다.</div> <div> </div> <div> 방재당국은 특히 중부 카피스주에서 40대와 50대 주민 1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또 남부 레이테 지역에서 20대 주민 1명이 실종된 상태에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div> <div> </div> <div> 방재당국은 수도 마닐라와 동부 비사야스, 비콜, 민다나오 북부 등지에서의 선박 운항과 차량 통행이 중단돼 약 1만3천여명의 발이 묶인 상태라고 밝혔다.</div> <div> </div> <div> 세부퍼시픽항공 등의 국내선 항공편 24편도 운항 취소됐다.</div> <div> </div> <div> 또 민다나오섬 북동부의 수리가오 델 노르테와 빌리란 등 일부 지역에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에 휴교령이 내려졌다.</div> <div> </div> <div> 이밖에 루손섬 남동부 알바이주에서는 해안도로의 일부 구간 지반이 폭우로 내려앉는 사고로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등 곳곳에서 적잖은 불편이 발생했다.</div> <div> </div> <div> 기상청은 오펠이 시속 20㎞의 속도로 서북진, 오는 26일께 필리핀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div> <div> </div> <div> 출처- <a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25/0200000000AKR20121025190400084.HTML?did=1179m" target="_blank">(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a></div>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주재 대사, 외교정책 지속성 강조<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미국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영유권 분쟁에서 필리핀을 계속 지지하는 외교정책을 펼 것이라고 필리핀 신문이 25일 보도했다.<br /> <br /> 일간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스탠더드투데이는 해리스 토머스 필리핀 주재 미 대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br /> <br /> 토머스 대사는 전날 마닐라 주재 미 대사관에서 행한 강연에서 "중요한 점은 지속성"이라며 "미국은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필리핀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미국은 또 자유무역과 인권, 환경, 언론자유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토머스 대사는 덧붙였다.<br /> <br /> 토머스 대사는 특히 미국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B%9D%BC%ED%81%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이라크</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4%ED%94%84%EA%B0%80%EB%8B%88%EC%8A%A4%ED%83%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아프가니스탄</a> 등지에서 상당기간 전개된 `테러와의 전쟁' 이후 다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관심을 기울이는 환태평양외교를 펴고 있음을 상기시켰다.<br /> <br /> 그는 또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3%B5%ED%99%94%EB%8B%B9&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공화당</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D%86%B5%EB%A0%B9%20%ED%9B%84%EB%B3%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134910609" target="new" title=">검색하기">대통령 후보</a>가 대외정책에 관한 한 유사하다고 말해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의 정책 일관성이 유지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br /> <br /> 이에 대해 미 공화·민주 양당의 필리핀 지역 담당자들도 미국이 필리핀과의 특수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며 토마스 대사의 견해에 인식을 같이했다.<br /> <br /> 이들은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필리핀과 가깝다"며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영유권 분쟁 발생시 필리핀을 무조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6%80%EC%82%B0%EC%A7%80%EA%B2%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부산지검</a>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욱준)는 가정에서 상습적으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E%88%EB%A1%9C%EB%BD%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히로뽕</a>을 투약한 혐의(<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C%95%BD%EB%A5%98%EA%B4%80%EB%A6%AC%EB%B2%95%20%EC%9C%84%EB%B0%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약류관리법 위반</a>)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인 가사 도우미 A(37·여) 씨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A7%88%EC%B4%8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대마초</a>를 밀수해 흡연한 중국계 미국인 B(24) 씨와 한국계 미국인 C(30) 씨 등 1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br /> <br /> A 씨는 지난 3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6%80%EC%82%B0%20%EB%82%A8%EA%B5%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부산 남구</a> 용호동에 있는 가정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면서 국제택배 등을 이용해 홍콩에서 히로뽕을 전달받아 8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br /> 검찰은 A 씨가 자주 간 서울 혜화동 필리핀 장터를 중심으로 마약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홍콩경찰에 한국 내 필리핀인 가정부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판매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br /> <br /> 모 국립대 평생교육원 초등영어교사인 B 씨와 모 어학원 초중등영어강사인 C 씨는 9월 대마초를 밀수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br /> 두 사람은 수년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4%88%EB%93%B1%ED%95%99%EA%B5%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초등학교</a>와 중학교 교사로도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동부지청에 적발된 마약사범 중에는 생후 14개월된 영아를 업은 채 히로뽕을 거래하고 투약한 가정주부와 50억원대 상가를 소유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9D%BC%EC%9D%B4%EC%98%A8%EC%8A%A4%ED%81%B4%EB%9F%B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509231218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라이온스클럽</a> 회원, 폭력조직 하단파 행동대원 등도 있었다.<br /> <br /> 김욱준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과 부산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육아와 영어교육 목적으로 필리핀인 가사 도우미를 편법으로 고용하고 있다"며 "불법체류 필리핀인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 /> <br /> ccho@yna.co.kr<br /> <br /> (끝)<br /> </p>
<p> 교민들의 소식을 묶어 전해 드립니다. (10./20일자)</p> <p> </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wr_id=64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wr_id=644</a></p> <p> 아나운서 : 라일락</p> <p> </p> <p>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감사합니다.</p>
<p> 【마닐라=AP/뉴시스】<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9E%AC%EC%98%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21853081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김재영</a> 기자 = 지난 43년간 정부군과 공산 반군이 싸워오고 있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21853081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의 농촌 지역 두 곳에서 양측이 맞붙어 군인 4명과 반군 게릴라 2명이 죽었다고 관리들이 22일 말했다.<br /> <br /> 21일 중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AC%EB%A7%88%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21853081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사마라</a> 주와 남부 산악 콤포스텔라 주에서 각각 벌어진 정부군과 신 인민군 반군 간의 이 충돌로 사망자 외에 십여 명이 부상 당했다.<br /> <br /> 농촌에 기반을 둔 이 공산 반군은 아시아에서 최장 기간 계속되는 반란을 주동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역시 40년 된 남부 지역 무슬림 반군과는 따로 15년 전부터 협상을 벌여 지난주 예비적인 자치 평화안을 타결하고 서명했다.<br /> <br /> 신 인민군과의 협상은 1년 전부터 중단됐다.<br /> <br /> kjy@newsis.com<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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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만서 5일간 실시..대(對) 테러작전 등에 초점<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과 호주 해군이 마닐라만에서 닷새간의 합동해상훈련에 들어간다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B%A0%ED%99%94%ED%86%B5%EC%8B%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신화통신</a> 등이 21일 보도했다.<br /> <br /> 필리핀 해군 공보실은 22일부터 마닐라 남항에 정박중인 호주 프리깃함 `HMAS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B%9C%EB%93%9C%EB%8B%8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시드니</a>'호 함상에서 합동훈련이 시작될 것이라며 양측에서 각각 2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될 것이라고 전했다.<br /> <br /> `LUMBAS 2012'로 명명된 이번 합동해상훈련은 마닐라 남항에 이어 주변해역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br /> <br /> 오마르 톤사이 필리핀 해군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B3%80%EC%9D%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대변인</a>은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라며 특히 대(對) 테러작전, 불법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C%8B%A0%EB%A7%A4%EB%A7%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인신매매</a>, 마약밀매, 인도주의적 지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E%90%EC%97%B0%EC%9E%AC%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자연재해</a> 대응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합동훈련에는 양국 해군 외에 필리핀 해양경비대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br /> <br /> 최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8030767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일부도서를 둘러싸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은 호주와의 군사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군사공조를 강화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은 특히 호주에 이어 싱가포르와도 군사교류협정을 추진하는 등 주변국들과의 군사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class="바탕글"> 필리핀의 뉴스를 브리핑 해 드립니다. (2012.10.20일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703</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아나운서 : 박세주 // 원고 : 김대영</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p> <div id="daumContent"> <div id="cMain"> <div id="mArticle" role="main"> <div id="newsWrap"> <div class="news_wrap"> <div class="section_content" id="contentsWrapper"> <!--뉴스 동영상--> <div class="video" id="medipotArea"> </div> <!-- 뉴스 본문 --> <div id="newsBody"> <div class="content font_type_0" style="font-size: 16px;"> <div> [아시아경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98%81%EC%8B%9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44808151" target="new" title=">검색하기">김영식</a> 기자]필리핀 최대 기업인 주류업체 산미구엘이 50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레이몬 앙 산미구엘 대표가 밝혔다.<br /> <br /> 20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8%94%EB%A3%B8%EB%B2%84%EA%B7%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4480815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블룸버그</a>에 따르면 앙 대표는 이날 마닐라에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8%B0%EC%9E%90%ED%9A%8C%EA%B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44808151" target="new" title=">검색하기">기자회견</a>을 통해 50억 달러 규모의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끝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전에 참여한 다른 경쟁 업체들도 있으며 최종 3개 후보군에 들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나, 협상 대상이 어떤 업종의 어떤 업체인지는 밝히지 않았다.<br /> <br /> 산미구엘은 주류·식품업종에서 보폭을 넓혀 석유·발전·인프라 분야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노리고 있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ED%95%AD%EA%B3%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44808151"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항공</a>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0%EA%B0%80%ED%95%AD%EA%B3%B5%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1144808151" target="new" title=">검색하기">저가항공사</a> 에어필리핀의 지분도 거의 절반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br /> <br /> 김영식 기자 grad@</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p> </p>
<p> 외무차관 회담서, `협력 모드' 선회<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중국과 필리핀이 최근 영유권 분쟁으로 경색된 양국관계를 개선, 통상·관광·사법부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필리핀 신문들이 20일 보도했다.<br /> <br />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는 라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7%90%EB%A5%B4%EB%82%9C%EB%8D%B0%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에르난데스</a> 외교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B3%80%EC%9D%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대변인</a>의 말을 인용, 에를린다 바실리오 외교차관과 푸잉(傅瑩)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4%91%EA%B5%AD%20%EC%99%B8%EA%B5%90%EB%B6%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중국 외교부</a> 부부장이 전날 열린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br /> <br /> 이는 지난 4월 양국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을 둘러싼 영유권 마찰로 냉각된 관계를 개선, `협력 모드'로 급선회한 것이어서 주목된다.<br /> <br />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최대 쟁점인 일부 도서의 영유권 마찰과 관련해 양측이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br /> <br /> 그는 그러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br /> <br /> 푸잉 부부장도 "양측이 현재의 양국관계에 대해 진솔하고도 깊이 있게 협의했다"며 "향후 상호 이견으로 인해 양국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화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br /> <br /> 양측은 또 교역 규모를 2016년까지 600억 달러로 확대하고 상대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도 200만명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통상·관광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br /> <br /> 이에 앞서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B%84%EC%A7%84%ED%83%80%EC%98%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후진타오</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4%91%EA%B5%AD%20%EA%B5%AD%EA%B0%80%EC%A3%BC%EC%84%9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중국 국가주석</a>은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의 통상·관광 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br /> <br /> 양국은 특히 형사사건의 수사·기소 협력지침을 담은 형사사법공조협약(MLAT) 개정안에 서명하는 등 사법공조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br /> <br /> 양측은 이번 개정협약에 따라 목격자 증언·증거 채택, 수사기록 교류, 수색·압수집행, 목격자 확인, 범죄 관련 부당이익금 추적·압수, 자산동결 등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됐다.<br /> <br /> 한편 푸잉 부부장은 이날 말라카낭궁으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을 예방, 환담했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측이 공동관심사에 대해 서로에게 유익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적인 분위기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84%B1%ED%95%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2017270748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조성하</a>고 있다며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했다.<br /> <br /> 이에 대해 푸잉 부부장은 양국관계 발전을 바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바실리오 차관은 이와 관련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협의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br /> <br /> 한편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교장관은 푸잉 부부장에게 중국 윈난(雲南) 등지의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20만달러를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C%9D%B4%EC%A7%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9260905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이징</a>=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중국과 필리핀이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외무차관 회의를 열어 황옌다오(스카보러 섬) 영유권 분쟁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를 개선키로 의견을 모았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4%91%EA%B5%AD%20%EC%99%B8%EA%B5%90%EB%B6%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9260905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중국 외교부</a>의 푸잉(傅瑩) 부부장은 이날 필리핀 에를린다 F 바실리오 외교차관과 회담을 갖고 협상을 통해 황옌다오 문제 등의 해결책을 찾자고 제의했으며 필리핀측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고 중국중앙TV방송(CCTV)가 전했다.<br /> <br /> 양국 외교차관은 또 영유권 분쟁 등에 따라 악화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br /> <br /> 푸잉은 외교차관 회담을 마친 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9260905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을 예방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관계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 /> <br /> 한편 필리핀의 알버트 델 로사리노 외교장관은 푸잉 부부장에게 중국 윈난(雲南)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C%EC%9D%B4%EC%A0%80%EC%9A%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92609053" target="new" title=">검색하기">구이저우</a>(貴州)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20만달러를 전달했다.<br /> <br /> ssh@yna.co.kr<br /> <br /> (끝)</p>
<p> 比주재 美대사관 발표..中 겨냥 무력시위 분석<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A7%80%20%EC%9B%8C%EC%8B%B1%ED%84%B4%ED%98%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조지 워싱턴호</a>가 다음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마닐라만에 입항한다고 현지방송이 19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은 이날 필리핀 주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8%EA%B5%AD%EB%8C%80%EC%82%AC%EA%B4%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미국대사관</a>을 인용, 조지 워싱턴호가 24일 필리핀을 친선 방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고 전했다.<br /> <br /> 핵항모 조지워싱턴의 이번 방문은 특히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스카보러(중국명 황옌다오) 등 일부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필리핀 등 주변국들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중국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풀이된다.<br /> <br /> 이에 앞서 미군과 필리핀군은 이달 8일부터 열흘간 영유권 분쟁도서 인근에서 강습상륙함 본험 리처드호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C%EC%B6%95%ED%95%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구축함</a> 2척 등을 동원해 실탄훈련과 상륙훈련 등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8%20%EB%8C%80%EC%82%AC%EA%B4%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미 대사관</a>은 조지워싱턴호의 필리핀 방문과 관련해 양국 해군이 다양한 친선 프로젝트와 교류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br /> <br /> 필리핀 해군은 도착 당일에 조지워싱턴호를 마닐라만으로 안내할 계획이다.<br /> <br /> 지난 1992년 취역한 조지워싱턴호는 배수량 9만7천t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B%88%EB%AF%B8%EC%B8%A0%EA%B8%89%20%ED%95%AD%EB%AA%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니미츠급 항모</a>로 호넷과 슈퍼호넷 전폭기 등 80대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약 6천350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br /> <br /> 전장 333m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6%A0%EB%A7%88%ED%98%B8%ED%81%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52715650" target="new" title=">검색하기">토마호크</a> 등 각종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으며 작전반경은 1천㎞에 달한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내년 2월부터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02018089"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인의 북한 관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관광·여행 전문 주간지 `TTG아시아'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br /> <br /> TTG아시아는 필리핀의 호화관광 전문여행사인 `셀러브레이트 라이프'가 지난 6월부터 필리핀인의 북한 관광을 위해 북측과 협의 중이며 내년 2월 말이나 3월께 필리핀 관광객의 첫 북한 방문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229"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10/19/yonhap/20121019111708646.jpg" width="500" /></p> </div> <p> 이 여행사 관계자는 "일부 부유한 중국계 필리핀인들이 북한 관광을 원한다"며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관광객이 중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C%9D%B4%EC%A7%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02018089"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이징</a>에 도착하면 북한이 관광용 비자를 즉시 발급해주는 방식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br /> <br /> 최근 북한은 중국 관광객뿐 아니라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br /> <br />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북한의 조선국제여행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84%B1%EA%B7%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9102018089" target="new" title=">검색하기">조성규</a> 사장은 대만을 방문해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만나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의를 했다.<br /> <br /> 또 북한은 외국의 부유층을 겨냥한 맞춤형 고급 관광과 골프 등 분야별로 특화된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br /> <br /> yoonik@yna.co.kr<br /> <br /> (끝)<br /> <br /> <br /> </p>
<p> 남부 인프라 구축·수자원 개발사업 지원 추진<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041582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 현지의 각종 프로젝트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br /> <br /> 블룸버그통신은 18일 ADB 지역 담당관의 말을 인용, 양측의 평화협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차관 등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br /> <br /> 니라지 자인 ADB 필리핀 담당관은 필리핀의 농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도로건설 등 인프라 프로젝트와 700만∼800만달러로 추산되는 농작물 건조장비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자인 담당관은 또 남부 반군 거점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041582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민다나오섬</a>의 수자원 개발을 위해 주요 하천의 복원사업을 지원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이는 필리핀 정부와 반군이 40년 내전에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에 서명한 이후 각국 경제단체와 기업들이 필리핀 남부지역 투자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구체화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br /> <br /> 자인 담당관은 필리핀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정 이행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최근의 긍정적인 여건 변화로 필리핀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반군 거점인 민다나오 섬에는 총 3천120억달러로 추정되는 필리핀 광물자원의 대부분이 매장돼 있어 개발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정부는 이들 지역에 약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10%EC%96%B5%EB%8B%AC%EB%9F%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0415824" target="new" title=">검색하기">10억달러</a>를 투자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 <br /> 양측의 평화협정을 중재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90%EB%A0%88%EC%9D%B4%EC%8B%9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041582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말레이시아</a> 정부도 자국기업을 포함해 상당수 업체에 필리핀 투자를 종용하고 있다.<br /> <br /> 이에 앞서 ADB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필리핀에 모두 18억달러의 차관 등을 제공하는 지원안을 최근 승인한 바 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C%9D%B4%EC%A7%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4411162"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이징</a>=연합뉴스) 인교준 차대운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4%91%EA%B5%AD%20%EC%99%B8%EA%B5%90%EB%B6%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441116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중국 외교부</a>의 훙레이(洪磊)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B%B3%80%EC%9D%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4411162" target="new" title=">검색하기">대변인</a>은 18일 "중국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74411162"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과 서로 마주 보며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훙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푸잉 외교부 부부장의 필리핀 방문을 확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br /> <br /> 푸 부부장은 이날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필리핀 방문에 나섰으며 19일에는 에를린다 F 바실리오 필리핀 외교차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중국과 필리핀 간 고위급 회담은 지난 4∼6월 양국의 스카보러섬(중국명 황옌다오) 해상 대치 이후 처음이다.<br /> <br /> 훙 대변인은 "중국은 이웃 국가인 필리핀과의 관계를 중시한다"며 "회담에서 양국 관계와 공통 관심사가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kjihn@yna.co.kr<br /> <br /> cha@yna.co.kr<br /> <br /> (끝)<br /> </p>
<p> 아키노 대통령 "여러 법무법인과 협의중"<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404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정에서 해결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들을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현지신문이 18일 보도했다.<br /> <br />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 등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은 전날 한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정부가 상당수 법무법인과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등 일부 도서의 영유권 분쟁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회부한다는 기존의 정부 방침과 들어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그는 "우리는 현재 영유권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국제법상의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국제법에 정통한 여러 법무법인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404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영유권 분쟁을 국제해양법재판소를 통해 해결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중국은 쌍방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그러나 그간의 영유권 분쟁에도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피력했다.<br /> <br /> 그는 과거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점과 비교해 볼 때 상황이 다소 호전되는 등의 일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특히 중국 지도부가 향후 교체될 경우 국수적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협상할 여지가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br /> 양국 관계는 지난 4월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4%88%EA%B3%84%EC%A0%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81404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초계정</a>이 스카보러 섬 부근해역에서 조업하던 중국 선원들을 체포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중국 순시선들과 정면 대치한 이래 줄곧 경색돼왔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br /> </p>
<p> 국민여러분 분명히알고넘어갑시다 이사건은 옛날 박종철(운동권학생)고문치사사건과 유사합니다 이사건은 최세용 김종석</p> <p> 일당A급으로(범죄자 빨간적색경보)로 분류되어 집적정보기관에서 추적하여 검거된사건입니다 그러나 필리핀정부 우리나라,외교부 경찰청합작으로 정보기관에압력넣어 범인 신병인도하여 불과몇시간도안돼 필리핀유치장에서자살사건 이이루어진것입니다 이사건은 정부의 합작품인사건입니다국 국 제적인교류문제로인하여 은폐,축소한 자살사건입니다 절대 이사건은 절대은폐되서는아니됩니다 국민여러분 제일이다 생각하시고 관심좀가져주세요제 아들납치되고 현재까지일년이넘었습니다</p> <p> 돈있는 놈은 하루만 에 피해자도구출하고 범인검거 한국으로송환 수사중에있고 돈없는 서민은 일부범인은잡혔있는데 국제법이나 따지고있고 납치감금장소 밝혀졌는데 도 필리리핀정부로부터 수색영장하나 발급받지못해 수사도못하고3 -4개월 지나고있습니다,도대체 대사,영사 이병박 개새끼무엇하는거야 자국민도보호못해주는 개새끼대통령 있으나마나 아닙니까?</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71506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서 회동..관계 복원도 시도<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중국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71506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이 19일 고위급 회담을 열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71506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영유권 분쟁 해결과 관계 복원 방안 등을 협의한다.<br /> <br /> 필리핀 ABS-CBN방송은 17일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 양국이 기존의 협력관계를 점검하고 향후의 관계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외교협의(FMS)'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br /> <br /> 마닐라 회담에는 필리핀에서 에를린다 F 바실리오 외교차관이, 중국에서 푸잉(傅영<火火 대신 초두머리 붙은 瑩·59) 부부장(차관)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br /> <br />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교장관도 중국 대표단과 별도로 만날 예정이다.<br /> <br />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남중국해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영유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경색된 양국관계의 정상화 방안과 분행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어서 주목된다.<br /> <br /> 필리핀 외교부는 이번 FMS와 관련해 통상·투자, 관광, 국방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이에 앞서 마누엘 록사스 필리핀 내무장관이 지난달 중국 광시(廣西)장족자치구 난닝(南寧)을 방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B%9C%EC%A7%84%ED%95%9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71506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시진핑</a>(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을 만나 분쟁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한 바 있다.<br /> <br /> 또 록사스 장관의 중국 방문에 앞서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상원 의원이 중국 고위관리들과 막후 접촉을 하는 등 여러 차례 협상을 벌여왔다.<br /> <br /> 양국 외교부는 스카보러 사태가 불거지기 훨씬 전인 지난 1월 중국 베이징에서 FMS 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br /> <br />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의 대부분에 대해 절대적인 영유권을 주장하며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D%8A%B8%EB%82%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71506143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트남</a> 등 주변국가들과 다투고 있다.<br /> <br /> kky@yna.co.kr<br /> </p>
<p>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C%EB%AF%B8%EB%8C%80%ED%95%99%EA%B5%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81408298" target="new" title=">검색하기">구미대학교</a>는 16일 본관에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81408298"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의 센트럴필리핀대학과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br /> <br /> 양 대학은 협약에서 공동연구, 교환학생 프로그램 도입, 어학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구미대는 올해 겨울 방학부터 센트럴필리핀대학에 어학연수생들을 보낼 예정이다.<br /> <br /> 필리핀 일로일로시에 있는 센트럴필리핀대학은 107년의 전통을 지닌 4년제 사립대학교다.<br /> <br />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실효성 있는 중·장기 교류로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br /> <br /> sds123@yna.co.kr<br /> <br /> (끝)<br /> </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정부와 반군이 최근 역사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반군 거점인 남부지역에 외국인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br /> <br /> 필리핀 유력방송인 GMA는 16일 유럽상공회의소(ECCP) 등을 인용, 외국인 투자자들이 양측의 평화협정 체결을 `긍정적인 사태 진전'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남부지역에 투자가 몰릴 것이라고 전했다.<br /> <br /> ECCP는 향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90%EB%A0%88%EC%9D%B4%EC%8B%9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말레이시아</a>와 태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인도네시아</a> 등 아세안(<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F%99%EB%82%A8%EC%95%84%EA%B5%AD%EA%B0%80%EC%97%B0%ED%95%A9&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동남아국가연합</a>) 회원국들이 적극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민다나오 섬</a>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br /> ECCP의 한 관계자는 민다나오 섬의 경우 인프라 프로젝트가 우선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유럽업체들도 공항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본격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br /> <br /> 특히 민다나오 지역에 국제공항을 추가 건설할 경우 관광, 제조업 부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ECCP는 보고 있다.<br /> <br /> 최근 심화하는 식량안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민다나오 섬을 곡창지대로 개발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C%A0%EB%9F%BD%EC%97%B0%ED%95%A9&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유럽연합</a>(EU)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 가장 많은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관광객 수에서도 모두 31만8천명이 필리핀을 방문, 한국과 미국, 일본, 아세안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과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15일 공동성명에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남부 민다나오섬의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을 지원할 방침임을 확인했다"며 말레이시아와 외국 기업들에 필리핀 남부지역 투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br /> <br /> 필리핀 정부도 민다나오섬에 약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10%EC%96%B5%20%EB%8B%AC%EB%9F%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61758078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10억 달러</a>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br /> <br /> 필리핀 투자위원회 크리스티노 판릴리요 위원장은 "향후 3년에 걸쳐 방사모로 자치지역에 속한 여러 주에 총 10억 달러를 무난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소한 5곳의 아시아·유럽 기업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br /> </p>
<p> 필리핀의 뉴스를 브리핑 해 드립니다. (2012. 10. 12일자)</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702">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702</a></p> <p> 녹음 : 김대영</p> <p> </p> <p>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감사합니다.</p>
<p>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정부는 15일 필리핀 정부와 모로<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C%8A%AC%EB%9E%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7361470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이슬람</a>해방전선(MILF)간의 기본 평화협정 서명을 환영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D%83%9C%EC%98%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7361470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조태영</a>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기본협정 서명은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7361470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민다나오</a>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민다나오 평화협상을 지지하며, 금번 기본협정에 따른 향후 세부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7361470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단체 MILF의 지도자 무라드 에브라힘은 이날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7361470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대통령궁에서 분쟁 종식과 이슬람 자치지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기본 평화협정'에 서명했다.<br /> <br /> jsa@yna.co.kr<br /> <br /> (끝)<br /> </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해군이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초계함에 신형 기관포를 장착, 전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현지방송이 15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은 이날 미 국방성이 양국 함정에 `마크 38 Mod 2 기관포' 21문을 탑재키로 하고 해당 방산업체에 2천400만달러의 계약을 발주했다고 전했다.<br /> <br /> 필리핀이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에 따라 인수할 이들 기관포는 기존의 25mm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6%80%EC%8B%9C%EB%A7%88%EC%8A%A4%ED%84%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부시마스터</a> 기관포 개량형으로 분당 180발을 쏠 수 있다.<br /> <br /> 이들 기관포에는 거친 해상 환경에서도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광학식 사격통제장비가 장착돼 있다.<br /> <br /> 또 광학·<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1%EC%99%B8%EC%84%A0%20%EC%84%BC%EC%84%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적외선 센서</a>가 작동되지 않더라도 수동으로 전환, 사격할 수 있어 근접 전투에 효과적인 무기체계로 평가된다.<br /> <br /> 필리핀 해군은 이들 신형 기관포를 해밀턴급 전천후 초계함 `BPR 그레고리오 델 필라'와 쾌속정 `BPR 라몬 알카라스'호에 각각 장착할 계획이다.<br /> <br /> 그레고리오 델 필라는 중국과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81%EC%9C%A0%EA%B6%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영유권</a> 분쟁해역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A%A4%ED%94%84%EB%9E%98%ED%8B%80%EB%A6%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스프래틀리</a> 군도(중국명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9C%EC%82%AC%EA%B5%B0%EB%8F%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4020647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난사군도</a>)와 스카보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에서 해상초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 해군 관계자들은 신형 마크 38 Mod 2 기관포가 초계함에 탑재될 경우 소규모 위협에 맞설 수 있는 방어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남부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C%8A%AC%EB%9E%8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이슬람</a> 자치지역 신설…40년 분쟁 `종지부'<br /> <br /> 이슬람 자치정부에 과세권 등 인정..단계적 무장해제 추진<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정부와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단체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15일 역사적인 평화협정에 서명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br /> <br /> 양측은 이날 낮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대통령궁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과 MILF 지도자 무라드 에브라힘이 참석한 가운데 분쟁 종식과 이슬람 자치지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기본 평화협정'에 서명했다.<br /> <br /> 특히 양측의 평화협상을 중재해온 나집 라작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90%EB%A0%88%EC%9D%B4%EC%8B%9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말레이시아</a> 총리 역시 서명식에 직접 참석, 그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필리핀 남부의 복구작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천명했다. 필리핀 정부와 MILF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분쟁 종식에 합의한 바 있다.<br /> <br /> 이에 따라 양측은 그동안 무려 17만명의 희생자를 낸 40년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남부에 이슬람 자치지역인 방사모르주를 설치하기로 했다. 방사모르주는 전체 국토의 약 10%에 달하는 거대 이슬람 자치지역으로 과세권 등 상당수준의 자치권이 인정된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평화협정 서명과 관련해 "마침내 진정하고도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고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br /> <br /> 반군 지도자 에브라힘도 "우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우호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무장항쟁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br /> <br /> 반군은 이번 협정으로 거점인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민다나오 섬</a>에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대신에 방사모르 자치지역에서 상당 수준의 자치권과 경제적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 방사모르에는 남부 5개주와 2개 도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그러나 이들 지역에 방사모르주가 신설되더라도 해당지역의 국방·안보·외교·통화정책은 여전히 필리핀 정부가 관장하게 된다.<br /> <br /> 양측은 이를 위해 우선 `15인 과도위원회'를 설치, 예비협정의 세부 내용을 마련하는 한편 2년 후에 방사모로주를 공식 신설하기 위한 관련법 제정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MILF는 1만2천명의 병력을 단계적으로 무장해제하는 절차를 밟기로 하는 한편 자치지역 신설과 관련해 필리핀 정부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7%8C%EB%B2%95%20%EA%B0%9C%EC%A0%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헌법 개정</a>도 주문했다.<br /> <br /> 최종 협정은 의회 비준과 국민투표를 거쳐 아키노 대통령의 6년 임기가 끝나는 2016년 중반 이전에 공식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한편 말레이시아는 양측의 분쟁종식 합의를 중재한 데 이어 그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필리핀 남부의 경제발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과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정상회담을 연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남부 민다나오섬의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을 지원할 방침임을 확인했다"며 말레이시아와 외국 기업들에 투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br /> <br /> 필리핀 정부도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 민다나오섬에 약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10%EC%96%B5%EB%8B%AC%EB%9F%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51803105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10억달러</a>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br /> <br /> 필리핀 투자위원회 크리스티노 판릴리요 위원장은 "향후 3년에 걸쳐 방사모로 자치지역에 속한 여러 주에 총 10억달러를 무난히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소한 5곳의 아시아·유럽기업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약 1만2천명의 병력을 보유한 MILF는 필리핀 최대 이슬람 반군단체로 남부지역 자치권을 요구하며 1970년대 이래 40여년째 무장투쟁을 벌여 지금까지 17만여명이 숨지고 남부지역 경제에 적잖은 충격파를 던졌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마닐라=AP/뉴시스】김재영 기자 = 200명 정도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1926062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무슬림 게릴라들이 14일 그간 얼굴을 보기 어렵던 총대장과 함께 내일 있을 예비 평화협정 안 서명을 위해 마닐라에 도착했다고 필리핀 및 반군 관계자들이 말했다.<br /> <br />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은 40년 간 반란 활동을 펼쳐 수만명의 인명을 희생시켰고 무슬림들의 인구가 과반은 안 되어도 상당한 필리핀 남부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br /> <br /> 필리핀 정부와 반군 협상팀은 지난 7일 15년 간에 걸친 부침 심한 협상 끝에 말레이시아에서 평화안 기본틀을 마련했다.<br /> <br /> 예비 평화안은 15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1926062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니그노</a> 아키노 3세 대통령과 마닐라의 말라카낭 대통령궁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을 반군 의장 알 하즈 무라드 에브라힘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될 예정이다.<br /> <br /> 수백명의 무슬림들이 14일 서명을 지지하는 요란한 집회를 대통령궁 인근에서 가졌다.<br /> <br /> kjy@newsis.com<br /> </p>
<p> [앵커멘트]<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0645055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에서 돌진하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D%86%A0%EB%B0%94%EC%9D%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0645055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오토바이</a>를 몸으로 막아 두 소녀를 살리는 대신 얼굴을 잃은 영웅견이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br /> <br /> 중국에서는 때이른 첫 눈이 왔습니다.<br /> <br /> 지구촌 소식, 방병삼 기자입니다.<br /> <br /> [리포트]<br /> <br /> 개 한마리가 필리핀 공항으로 향합니다.<br /> <br /> 평범한 견공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얼굴이 없습니다.<br /> <br /> 바로 필리핀에서 영웅견이 된 카방.<br /> <br /> 필리핀 삼보앙가 시에서 주인인 11살, 3살 여자아이들을 향해 질주하던 오토바이를 몸으로 막고 아이들의 목숨을 구했지만 얼굴을 크게 다쳤습니다.<br /> <br /> 인터넷으로 퍼진 소식에 뉴욕에 거주하는 간호사가 온라인에서 2만 달러를 모금해 카방의 수술을 돕기로 했고 미국으로 건너와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br /> <br /> [녹취:안톤 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8%98%EC%9D%98%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0645055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수의사</a>]<br /> <br /> "카방이 두 어린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가 카방의 생명을 구할 때입니다."<br /> <br /> 중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7%A4%EC%9D%B4%EB%A3%BD%EC%9E%A5%EC%84%B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10140645055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헤이룽장성</a> 자라툰시.<br /> <br /> 거리가 하얗게 변했습니다.<br /> <br /> 10월 중순, 예고 없이 내린 눈이지만 주민들에게는 맑은 공기를 선물했습니다.<br /> <br /> [녹취:주민]<br /> <br /> "점점 추워지고 사람들이 따뜻한 옷을 꺼내입고 있을 즈음 눈이 온거예요. 공기를 맑게하고 해로운 병균을 없애주니 저는 좋은데요."<br /> <br /> 그러나 첫 눈 치고는 적설량 12.5mm로 비교적 많이 내려 가로수가 부러지고 곳곳에서는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br /> <br /> 환한 불이 켜지고, 열기구들이 일제히 하늘 위로 솟아 오릅니다.<br /> <br /> 600여 개의 열기구들은 하늘을 알록달록하게 장식합니다.<br /> <br /> 미국 뉴멕시코에서 열린 열기구 축제에는 코스타리카부터 호주까지 19개 나라의 매니아들이 참석했습니다.<br /> <br /> 나흘동안 진행되는 축제는 1억천7백만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YTN 방병삼입니다.<br /> <br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