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마닐라=AP/뉴시스】정진탄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10035043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동부 해안에서 31일 오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곳곳에서 전기공급이 끊겼다.<br /> <br /> 이날 지진으로 필리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타이완, 일본, 괌, 북마리아나, 파푸아 뉴기니 등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모두 해제됐다.<br /> <br /> 필리핀 당국은 앞서 쓰나미에 대비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AC%EB%A7%88%EB%A5%B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10035043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사마르 섬</font></a> 해안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다.<br /> <br />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진원은 사마르 주 동쪽으로 106㎞ 떨어진 깊이 34.9㎞ 지점이라고 밝혔다.<br /> <br /> 지진으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10035043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민다나오 섬</font></a> 카가얀데오르 지역 한 주택이 무너져 54세 여성이 사망하고 그녀의 5살 손자가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다.<br /> <br /> 또 필리핀 중부와 남부 지역 도시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chchtan7982@newsis.com<br /> </p>
<p> (도쿄=연합뉴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A2%85%ED%98%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123010674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김종현</font></a> 특파원 = 일본이 31일 오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123010674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동부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3%B0%EB%82%98%EB%AF%B8%20%EC%A3%BC%EC%9D%98%EB%B3%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123010674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쓰나미 주의보</font></a>를 발령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C%EB%B3%B8%20%EA%B8%B0%EC%83%81%EC%B2%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123010674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일본 기상청</font></a>은 이날 밤 10시7분 열도의 동부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3%9C%ED%8F%89%EC%96%9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123010674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태평양</font></a>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쓰나미의 높이는 50㎝로 예상됐다.<br /> <br /> 필리핀 동부 해역에서는 이날 오후 9시48분께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의 여파로 이날 밤 11시 30분에서 9월 1일 오전 2시 30분 사이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br /> <br /> 쓰나미 주의보는 북쪽의 이와테현에서 남단인 가고시마현에 이르는 일본 동부 해안 전역에 발령됐다. 오키나와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br /> <br /> 일본 정부는 기상청의 쓰나미 주의보가 나온 직후 총리실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했다.<br /> <br /> kimjh@yna.co.kr<br /> <br /> (끝)<br /> </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698">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698</a></p> <p> </p> <p>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감사합니다.</p>
<p> 한-필리핀 산림협력MOU…조림투자ㆍ산림바이오매스 등 양국 첫 협력 기대</p> <p> </p> <p>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그동안 산림분야 교류가 별로 없었던 한국과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필리핀</a>의 산림협력이 강화돼 우리 기업의 현지 산림분야 진출 및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투자</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br /> <br /> 산림청은 최근서울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신라호텔</a> 영빈관에서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와 한-필리핀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디메트리오 이그나시오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차관이 양국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다.<br /> <br /> 한-필리핀 산림협력 의향각서는 ▷산림자원 관리, 보존, 개발 및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지속가능</a>한 산림경영이행 ▷산림보호, 법 이행, 거버넌스, 무역 ▷산사태 및 산불관리ㆍ통제, 병해충 예방, 토양 및 물 보전 ▷조림지 개발, 산림황폐지 및 훼손된 산림<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생태계</a> 복원ㆍ복구 ▷임산물 및 산림부산물 이용가공 ▷임산물 및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서비스</a>의 촉진, 판매, 거래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담고 있다. 또 2년마다 산림협력위원회를 열러 양국 산림협력 이행내용을 점검하고 새로운 산림협력 의제를 발굴토록 했으며 상시 실무협의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채널</a>도 마련했다. </p> <br /> <table align="center" border="0" categoryid="990000000000000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top: 10px; width: 650px; margin-bottom: 10px"> <tbody> <tr> <td> <img alt="" categoryid="9900000000000000" height="414"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8/30/20120830000453_1.jpg?pp=2012082011" width="650" /></td> </tr> <tr> <td align="left"> <font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2px">사진설명> 이돈구 산림청장과 디메트리오 이그나시오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차관이 한-필리핀 산림협력협정 조인식에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font></td> </tr> </tbody> </table> <br /> <p> 산림면적이 700만ha에 달하는 필리핀은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수목</a>생장에 적합한 생육환경을 갖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필리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조림투자 및 임산물 교역과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에너지</a> 분야에서 상당한 교류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이돈구 산림청장은 “양해각서는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산림투자를 할 수 있는 장치”라며 “<a class="dklink" h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31000124&md=20120831083244_D" style="color: #3d46a8; text-decoration: underline" target="_blank">한국기업</a>의 산림분야 진출이 활발하지는 않았던 필리핀에서 산업조림과 산림바이오매스, 지역산림개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r /> <br /> </p>
<p>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84%B1%ED%99%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김성환</font></a> 외교통상부 장관과 앨버트 델 로사리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외교부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br /> <br /> 두 장관은 회담에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C%EB%B0%98%EB%8F%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한반도</font></a> 및 동남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또 개발협력, 농업 협력, 한ㆍ아세안 협력,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5%B9%EC%83%89%EC%84%B1%EC%9E%A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녹색성장</font></a>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br /> <br /> 로사리오 장관은 이날 오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D%99%A9%EC%8B%9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김황식</font></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AD%EB%AC%B4%EC%B4%9D%EB%A6%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301826071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국무총리</font></a>를 예방했다.<br /> <br /> soleco@yna.co.kr<br /> <br /> (끝)<br /> </p>
<p> 수빅 까와그 사빠오 지역에 일본 조선소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p> <p> 일본측 에이젠시들이 작년부터 부지를 찾아 다니더니 결국 까와그 지역에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p> <p> 2만2천명의 규모의 수빅한진 조선소 와 5천명 규모의 KEPPEL 조선소 중간지역에 이번에 또 일본 조선소가 생기면</p> <p> 이 지역이 필리핀 최고의 조선업 단지 지역으로 급부상 하겠네요.. 기대 됍니다. ^^</p>
<p> 태풍이 깬 전셋집 '베란다 유리값'은 누가? 변호사 "자연재해 인한 파손은 집주인 책임"…</p> <p> 관리소가 보험가입했으면 문제없어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입력 : 2012.08.28 18:55|조회 : 354634 공유 : |소셜댓글 : 2 ↑(서울=뉴스1) 김성광 인턴기자</p> <p> =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서울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온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아파트단지에 창문마다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신문과 테이프가 붙어있다. 기상청은 오후 2시쯤 태풍이 인천 앞바다를 지나가면서 수도권에 초속 20~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29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 때문에 전·월세 살던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이 깨졌을 경우 수리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태풍에 의한 유리 파손은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어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법무법인 자연수 이현성 변호사는 "세 들어 사는 아파트에 대한 일상적인 수선은 세입자가 해야 하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파손은 집주인이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강산 김은유 변호사는 "기본적으로는 세입자의 과실이 아닌 천재지변이라는 판단이 나온다면 집주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다만 세입자가 물에 젖은 신문을 붙이는 등의 적극적인 대비를 했느냐가 파손책임을 묻는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가 손해보험에 가입했다면 집주인은 수리비용 보상 때문에 고민을 할 필요는 없다. 김 변호사는 "집주인은 보험 처리가 되는지부터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특별수선장기수선충당금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특별수선장기수선충당금이 공용부 수선에 쓰이는 것이어서 전용부인 베란다 통유리 수리에 부담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이 변호사는 "부대시설이나 계단 유리 등 공용부 유리가 파손됐을 경우에만 특별수선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제1회 아시아지역 연수생 동창회장 회의 개막<br /> <br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C%EA%B5%AD%EA%B5%AD%EC%A0%9C%ED%98%91%EB%A0%A5%EB%8B%A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한국국제협력단</font></a>(KOICA)의 초청 연수에 참가한 아시아 12개국 연수생들의 모임 'KOICA 클럽'이 필리핀에서 우의를 다진다.<br /> <br /> KOICA 필리핀사무소(소장 김진오)는 필리핀 연수생 동창회(PhilKOFA)와 함께 28일부터 닷새 동안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의 하얏트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지역 연수생 동창회장 회의를 열기로 하고 이날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3"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28/yonhap/20120828182008016.jpg" width="500" /></p> </div> <p> 개막식에는 필리핀 관광부 코푸즈 차관과 외교부 라자로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와 함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A%84%EB%B3%B4%EB%94%94%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캄보디아</font></a>·<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F%99%ED%8B%B0%EB%AA%A8%EB%A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동티모르</font></a>·피지·<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인도네시아</font></a>·몽골 등 12개국 `KOICA 클럽' 대표들이 참가했다.<br /> <br /> 한국 측에서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D%98%9C%EB%AF%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이혜민</font></a> 주필리핀 대사와 KOIC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9%8D%EC%8A%B9%EB%AA%A9&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8200715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홍승목</font></a> 이사가 자리했다.<br /> <br /> 이 행사는 `PhilKOFA'의 연수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국 대표들이 필리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br /> <br /> 다양한 지역발전 논의, 의료봉사활동 체험, 인근 KOICA 사업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br /> <br /> `KOICA 클럽'은 정부의 무상원조 기관 KOICA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민간기업 담당자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구축한 연수생 동창회.<br /> <br /> 각국의 동창회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KOICA를 널리 알리고 있다.<br /> <br /> 이 가운데 `PhilKOFA'는 우수한 연수생 사후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지역 동창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br /> <br /> 제1회 아시아지역 연수생 동창회장 회의 개막식 장면.<br /> <br /> ghwang@yna.co.kr<br /> <br /> (끝)<br /> <br /> </p>
<p> 아키노 대통령, 후임대사 인선절차 지시<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14816630"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정부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1481663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남중국해</a> 영유권 분쟁의 해결사로 내세운 소냐 브래디 중국 주재 대사가 부임 3개월만에 교체된다.<br /> <br /> 28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전날 알베르토 델 로사리오 외교장관으로부터 입원 치료중인 브래디 대사의 건강상태를 보고받고 후임자 인선절차를 밟아줄 것을 지시했다.<br /> <br /> 올해 70세인 브래디 대사는 최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C%9D%B4%EC%A7%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811481663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이징</a> 대사관저에서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베이징 병원에 옮겨졌으며 입원 초기엔 언어장애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중국통인 브래디 대사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한 지난 5월말 중국 주재 대사로 임명됐다.<br /> <br /> 알베르토 델 로사리오 외교장관은 후임 대사로 염두에 두는 인물을 묻는 말에 아키노 대통령과 상의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br /> <br /> 델 로사리오 장관은 그러나 최근의 외교라인 공백으로 인해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그는 또 아키노 대통령이 스카보러섬(중국명 황옌다오) 해역에 포진한 중국 순시선에 대응할 선박을 재배치할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이에 앞서 아키노 대통령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영유권 분쟁 해역에 있던 해양경비대 등의 선박을 철수시킨 바 있다.<br /> <br /> kky@yna.co.kr<br /> </p>
<p>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수억원을 횡령한 이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본보 27일자 22면 보도)은 최근 2년간 30~40차례 필리핀을 들락거렸던 것으로 확인됐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경찰과 교육청은 매달 한두차례 꼴로 해외로 출국한 점 등으로 미뤄 도,박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27일 해당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경찰 등에 따르면 행정실장 김모(41)씨는 지난달 27일 급식에 대한 감사가 시작되자 닷새 후인 지난 1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초등학교에 대한 급식분야 특정감사를 위해 식자재 남품대금 확인자료를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다”면서 “감사초기 이런 문제가 불거질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1일 해외로 출국한 행정실장 김씨는 지난 2년간 모두 30~40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다녀왔던 것으로 드러났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김씨는 최근 3년동안 금요일 오후 늦게 출국해 월요일 새벽시간에 귀국하는 방법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간혹 월요일이나 금요일 하루를 휴가내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관련규정상 해외로 출국할 경우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해당 학교는 행정실장의 해외방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경찰과 교육청측은 김씨가 수십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다녀온 점 등으로 미뤄 카,지/노 등 도박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더욱이 김씨는 급식분야감사가 진행중이던 지난 1일 학교 공금 5천만원을 인출한 사실이 드러나 관리감독의 허점을 드러냈다.</span><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br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 /> <span style="text-align: justify;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22px; font-family: gulim; font-size: 14px;">한편, 해당 학교장은 해명을 듣기 위해 휴대폰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다. </span></p> <div class="autosourcing-stub-philbay"> <br /> </div>
<p> 중대형태풍으로 제주도지나 전라도.태안.서울.바람이장난아니네요.초.중고 휴교령내렸습니다 왠만하면 수업하는 나라인데..곳곳이태풍피해내요 경기 서울은6시경에지나간다네요</p>
<p> 양측, 최소 150명 동원..<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21210386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만서 실시<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일본 해상보안청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212103860"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해안경비대가 28일부터 사흘간 해적퇴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br /> <br />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27일 일본 해상보안청의 최대 순시선 시키시마호가 필리핀 측과의 합동훈련을 위해 마닐라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br /> <br /> 시키시마호에는 약 80명의 병력이 승선하고 있다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5%90%EB%8F%84%ED%86%B5%EC%8B%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212103860" target="new" title=">검색하기">교도통신</a>이 전했다.<br /> <br />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합동훈련에 최소한 70명의 병력을 동원할 계획이다.<br /> <br /> 이번 훈련은 항해 차단과 해적 추정선박에 대한 승선 절차, 합동잠수훈련 등으로 짜여져 있다.<br /> <br /> 마닐라 주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C%EB%B3%B8%20%EB%8C%80%EC%82%AC%EA%B4%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212103860"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일본 대사관</a>은 자체 웹사이트에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E%90%EC%9C%84%EB%8C%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7212103860" target="new" title=">검색하기">자위대</a> 소속 함정들이 2009년 7월부터 아덴만 일대에서 자국은 물론 외국 선박들을 호위하는 작전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며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 /> <br /> 대사관은 "총 1만8천573명에 달하는 필리핀 선원들이 이 같은 호위작전의 가장 큰 수혜자"라며 양국 합동훈련에 적잖은 의미를 부여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a h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38912">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38912</a></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516560708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외무장관이 25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br /> <br /> 라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7%90%EB%A5%B4%EB%82%9C%EB%8D%B0%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516560708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에르난데스</font></a>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9%B8%EA%B5%90%EB%B6%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516560708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외교부</font></a> 대변인은 이날 델 로사리오 장관이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힌 것으로 교도통신이 보도했다.<br /> <br /> 델 로사리오 장관의 이번 방중은 양국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2%A8%EC%A4%91%EA%B5%AD%ED%95%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516560708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남중국해</font></a> 스카보러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br /> <br />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델 로사리오 장관이 양 부장과 만나 공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 /> <br /> 이에 앞서 로사리오 장관은 소냐 브래디 주중 필리핀 대사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br /> <br /> 소냐 대사는 최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C%9D%B4%EC%A7%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516560708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베이징</font></a> 대사관 관저에서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br /> <br /> 병원 측은 브래디 대사가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델 로사리오 장관은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계획이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42000131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AP/뉴시스】<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9E%AC%EC%98%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42000131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김재영</font></a>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42000131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42000131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베니그노</font></a> 아키노 3세 대통령은 전임자가 헌법 위반으로 물러나 공석인 대법원장 자리에 필리핀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24일 임명했다.<br /> <br />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신임 대법원장은 2010년부터 15인으로 구성되는 대법원의 판사로 재직 중이며 그 전에는 법학 교수였다.<br /> <br /> 52세의 세레노 대법원장은 70세 은퇴 때까지 재직하게 된다.<br /> <br /> 레나토 코로나 전임 대법원장은 지난 5월 240만 달러의 은행 예금 자산을 공개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탄핵 당하고 유죄 평결을 받았다.<br /> <br /> 이전에 아키노 대통령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C%B9%B4%ED%8C%8C%EA%B0%8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42000131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카파갈</font></a> 아로요 전 대통령이 임명한 코로나 대법원장이 자신의 반 부패 운동에 장애물이 된다고 말했다.<br /> <br /> 세레노 신임 대법원장은 역시 부패 혐의로 기소된 아로요 전 대통령에 대한 아키노 대통령 정부의 출국 금지 명령에 손을 들어준 소수 대법원 판사 중 한 명이었다.<br /> <br /> kjy@newsis.com<br /> </p>
<p>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지역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무는 오는 2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광주지역 의료진과 함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20%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7020797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 마닐라</font></a> 재해지역에서 긴급 구호 의료지원을 한다.<br /> <br /> 이번 긴급구호 봉사에는 한국으로 시집와 5년 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파스콰레니엄(41)씨와 그의 아들이 함께한다.<br /> <br /> (사)희망나무는 이번 필리핀 재해 때문에 파스콰레니엄씨의 친정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구호팀을 결성해 함께 다녀오기로 했다.<br /> <br /> 구호팀은 (사)희망나무를 포함한 아이안과, 광주병원 내과 의사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진료와 함께 의약품, 옷, 칫솔, 치약,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br /> <br /> (사)희망나무 류한호 이사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파스콰페니엄씨의 친정댁을 포함한 마을을 돕고 의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뜻 깊고 의미 있는 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br /> <br /> 광주에서 활동하는 (사)희망나무는 소외된 이웃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B%A4%EB%AC%B8%ED%99%94%20%EA%B0%80%EC%A0%9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7020797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다문화 가정</font></a>을 지원하는 봉사 단체로 이주여성을 위한 '친정집 방문과 의료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br /> <br /> kjsun@yna.co.kr<br /> <br /> (끝)<br /> </p>
<p> 2천400만弗 규모..물관리 조기경보 활용<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10%EC%96%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350083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10억</font></a> 페소(2천400만달러) 규모의 기후변화기금을 조성한다.<br /> <br />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350083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베니그노</font></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생존기금'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84%B1%ED%95%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350083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조성하</font></a>는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br /> <br /> 이번 법안은 매년 약 20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 대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신문들이 전했다.<br /> <br /> 기후변화기금은 홍수예방을 위한 수자원 관리와 기상예보 강화, 자연재해 관련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br /> <br />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때 농가 수입을 보전해주기 위한 보험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br /> <br />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날로 악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br /> <br /> 필리핀 관리들과 국제전문가들은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태풍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 지역에서는 이달 들어 태풍 `사올라'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9%B4%EC%9D%B4%ED%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2135008316"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카이탁</font></a>'의 잇단 상륙으로 약 340만명의 이재민이 생기고 100명가량이 사망하는 등 적잖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이어졌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br /> </p>
<p>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431129">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431129</a></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ED%95%AD%EA%B3%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40214872"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항공</font></a>(PAL), 세부퍼시픽 등 필리핀 항공업체들의 한국노선 가용좌석 수가 9천500석 늘어났다고 현지방송이 21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 등은 이날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 관계자의 말을 인용, 양국 항공실무단의 협의 결과에 따라 한국 노선의 가용 좌석이 이처럼 확대됐다고 전했다.<br /> <br /> 이에 따라 PAL등 필리핀 항공사들이 한국 노선에서 운용 가능한 좌석 수는 기존의 주당 1만9천석에서 2만8천500석으로 늘어났다.<br /> <br /> 한국 항공사들이 필리핀 노선에서 운용할 수 있는 좌석 역시 같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이번 조치로 필리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br /> 항공사별로는 PAL과 세부퍼시픽항공이 한국노선에서 각각 3천석 이상을, 제스트에어가 2천석 가량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PAL과 세부퍼시픽의 가용 좌석은 주당 각각 7천550석과 5천670석이다.<br /> <br /> CAB 측은 "양국이 지난 4월 항공협약을 개정, 항공사들이 운용할 수 있는 좌석 수를 9천500석 늘리기로 합의했다"며 "세부퍼시픽과 PAL, 제스트에어 등에 가용 좌석을 이미 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br /> <br /> 한편 올 상반기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수는 작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47만4천685명으로 필리핀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br /> <br /> kky@yna.co.kr<br /> <br /> </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65418907"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중부 해안에서 지난 18일 탑승 항공기 추락으로 실종된 제시 로브레도 필리핀 내무장관의 시신이 바닷속에서 발견됐다.<br /> <br /> 21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는 수색 사흘째인 이날 오전 마스바테주 해안에서 약 800m 떨어진 수심 55m 바닷속에서 사고기 잔해와 로브레도 장관 등의 시신을 확인했다.<br /> <br /> 로브레도 장관의 시신은 전복된 채로 가라앉은 사고기 유리창 옆에서 발견돼 곧바로 인양됐다.<br /> <br /> 사고기 기장과 네팔 출신의 수습<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A2%85%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65418907"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조종사</font></a> 시신은 이날 오후 수습됐다.<br /> <br /> 이날 수색에는 필리핀 해군 구조대, 한국인과 미국인 전문 다이버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항공기와 선박, 음파탐지기도 동원됐다.<br /> <br /> 사고기는 18일 마스바테 공항에 비상 착륙하려다 활주로에서 500m 떨어진 바닷속으로 추락했다.<br /> <br /> 당시 사고기에는 로브레도 장관과 보좌관, 조종사 등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보좌관 1명만이 구조됐다.<br /> <br /> 로브레도 장관은 아키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필리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그동안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7%AC%EB%A6%AC%EC%BD%A5%ED%84%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65418907"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헬리콥터</font></a> 도입비리 등 각종 대형사건 수사를 직접 챙기는 등 부패척결 작업을 주도해왔다.<br /> <br /> 또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주지사 등 지방 토호세력의 사병조직 해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br /> <br /> 지난 1988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65418907"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 남부 나가 시장에 29세로 최연소 당선된 그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9%EC%82%AC%EC%9D%B4%EC%82%AC%EC%9D%B4%EC%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21165418907"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막사이사이상</font></a>을 받기도 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p>
<p> 이틀째 수색에도 성과 없어<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지난 18일 탑승 항공기가 추락, 실종된 제시 로브레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9170805315"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내무장관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br /> <br /> 필리핀 언론은 19일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현장 독려 속에 로브레도 장관 등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7%AC%EB%A6%AC%EC%BD%A5%ED%84%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9170805315" target="new" title=">검색하기">헬리콥터</a>와 잠수부, 특수 수중음파탐지기 등이 동원된 이날 수색에서는 사고기 날개의 등 일부 잔해만이 발견됐다.<br /> <br /> 사고기는 전날 중부 마스바테 공항에 비상 착륙하려다 활주로에서 500m 떨어진 바닷속으로 추락했다.<br /> <br /> 당시 사고기에는 로브레도 장관과 보좌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A2%85%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9170805315" target="new" title=">검색하기">조종사</a> 등 모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보좌관 1명만이 구조됐다<br /> <br /> 로브레도 장관은 아키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이자 필리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그동안 헬리콥터 도입비리 등 각종 대형사건 수사를 직접 챙기는 등 부패척결 작업을 주도해왔다.<br /> <br /> 또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주지사 등 지방 토호세력의 사병조직 해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br /> <br /> 지난 1988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917080531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남부 나가 시장에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당선된 그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9%EC%82%AC%EC%9D%B4%EC%82%AC%EC%9D%B4%EC%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9170805315"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막사이사이상</a>을 받기도 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82208066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신화·AP/뉴시스】문예성 기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82208066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내무·자치(DILG)장관을 태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2%BD%EB%B9%84%ED%96%89%EA%B8%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82208066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경비행기</font></a>가 18일 바다에 추락해 장관의 보좌관 한 명만 구조되고 장관과 두 명의 조종사가 실종됐다고 당국이 전했다.<br /> <br /> 필리핀 민영방송사 ABS-CBN은 제시 로브레도 내무·자치(DILG)장관과 그의 보좌관을 태운 경비행기 한 대가 필리핀 중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C%8A%A4%EB%B0%94%ED%85%8C%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822080664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스바테섬</font></a>의 마스바테공항 인근에 추락했다고 전했다.<br /> <br /> 항공기는 이날 오후 필리핀 중부 도시 세부에서 출발해 로브레도 장관의 고향인 북부 도시 나가로 가고 있었고, 오후 5시께 항공기 조종사는 조난 신호와 함께 마스바테 공항에 비상 착륙할 수 있도록 관제센터에 요청했다.<br /> <br /> 그러나 항공기는 이 공항에 착륙하지 못했고 인근 마스바테베이 인근 바다에 추락했다.<br /> <br /> 사후 구조대는 추락 지점 인근에서 한 명을 구조했고, 그는 로브레도 장관의 보좌관인 준 아브라자도로 밝혀졌다.<br /> <br /> A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마누엘 로하스 2세 교통장관은 구조대는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로브레도 장관과 다른 탑승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br /> <br /> 한편 로브레도 장관은 지난 2010년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대선 운동을 적극 도왔고,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내각 구성원 가운데 한 명으로 전해지고 있다.<br /> <br /> sophis731@newsis.com<br /> </p>
<p> '2012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8%EC%8A%A4%20%EC%9B%94%EB%93%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085110448"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미스 월드</font></a>'에 출전한 미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085110448"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이 이색 장기자랑으로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15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br /> <br /> 최근 진행된 미스 월드 장기자랑 심사에서 미스 필리핀 퀴니어리츠 레흐먼(23)은 일반적인 미인대회 장기인 노래, 춤, 악기 연주 등을 대신해 비트박스를 선보였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50"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7/nocut/20120817085110898.jpg" width="500" /></p> </div> <p> 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B%B8%8C%EB%8B%9D%EB%93%9C%EB%A0%88%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085110448"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이브닝드레스</font></a>를 입은 레흐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노래와 함께 비트박스를 시작했다.<br /> <br /> 관객들은 뜻밖의 장기에 환호했고, 진행자도 '내가 들어본 중 가장 독창적인 장기'라고 칭찬했다.<br /> <br /> 취미 중 하나가 힙합음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레흐먼은 "모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겸손을 보였다.<br /> <br /> 해외누리꾼들은 '그녀가 미스 월드에서 비트박스를 해서 특별한 것이다' '미스 필리핀 행운을 빈다' '노래는 잘하는데 비트박스는 별로다' '멋지다' '필리핀인인 것이 자랑스럽다' '인상적이다' '귀엽다' 등 댓글을 올렸다.<br /> <br /> 한편, '2012 미스월드' 최종 선발은 오는 18일 중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B%A5%B4%EB%8F%84%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085110448"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오르도스</font></a> 스테디엄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br /> tenderkim@cbs.co.kr<br /> <br /> <br /> </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4270889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에서 올 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5만명이 넘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E%85%EA%B8%B0%EC%97%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4270889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뎅기열</font></a>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3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현지 언론은 17일 필리핀 보건부 자료를 인용, 올해 1∼7월 중순 사이 뎅기열 환자 수가 5만1천597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보도했다.<br /> <br /> 이는 지난해 동기 4만4천135명에 비해 16.43% 늘어난 수치다.<br /> <br /> 지역별로는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42708895"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 일대가 1만1천4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칼라바르손 7천265명, 중부 루손 섬 7천4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br /> <br /> 보건부는 이 기간 뎅기열 때문에 숨진 사람도 324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br /> <br /> 보건부는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각종 용기나 화분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 뎅기열 전염 모기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보건부 관계자는 최근의 홍수에 따른 뎅기열 확산 가능성과 관련해 "통상 모기들이 홍수로 불어난 물에서 서식하지 못하는 만큼 뎅기열 환자 수가 급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뎅기열은 두통과 탈진,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복통과 메스꺼움, 고열이 수일간 이어진다. 매년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br /> <br /> </p>
<p>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홍수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7330840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font></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C%80%EC%86%90%EC%8B%9C%ED%8B%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7330840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케손시티</font></a>가 상습침수지역내 20만 가구를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 등은 이날 허버트 바우티스타 케손시티 시장이 이미 대상 가구에 공문을 보내 이주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br /> <br /> 케손시티의 이번 조치로 폭우시 상습 범람하는 관내 하천유역 주민 20만 가구 이상이 시 외곽지역에 정착하게 된다.<br /> <br /> 바우티스타 시장은 이를 위해 케손시티를 4개 구역으로 세분, 이주대상 가구를 해당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로 이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br /> <br /> 그는 케손시티 시내 땅값이 비싸 이주대상 가구를 제대로 정착시킬 수 없는 상황이어서 시 외곽 이주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7173308401"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마닐라</font></a> 남쪽의 케손시티에서는 최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cui)' 등의 영향으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와 함께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마닐라=AP/뉴시스】15일 물이 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20%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51612741"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 마닐라</a> 동부 파식시 거리에서 주민들이 임시로 만들어진 다리와 임시로 만들어진 보트로 오가고 있다. 지난 보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수재로 100명에 가까운 사람이 희생된 가운데 이날 또 다른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br /> <br /> <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4"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6/newsis/20120816151612982.jpg" width="500" /></p> </div> <p> </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0%94%EA%B8%B0%EC%98%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518228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바기오</a>(<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51822813"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AP/뉴시스】15일 필리핀 북부 바기오시가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지난 보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수재로 100명에 가까운 사람이 희생된 가운데 이날 또 다른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br /> <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3"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6/newsis/20120816151822817.jpg" width="500" /></p> </div> <p> </p>
<p> 곳곳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B0%EC%82%AC%ED%83%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산사태</a>·침수..항공편 운항도 취소<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북부지역에 최근 상륙한 태풍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9%B4%EC%9D%B4%ED%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카이탁</a>'(KAI-TAK)으로 최소한 7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 등은 방재당국을 인용, 태풍 카이탁이 전날 루손 섬 북부에 뿌린 폭우로 라유니언, 카가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C%82%AC%EB%B2%A8%EB%9D%BC%20%EC%A3%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이사벨라 주</a> 등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났다고 전했다.<br /> <br /> 또 북부 20개 주에 태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라유니언 주와 판가시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 최소한 3천555명이 긴급 대피했다.<br /> <br /> 특히 산사태로 상당수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이 끊기고 일부 지역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br /> <br /> 또 각급 학교가 문을 닫았고 필리핀 북부지역으로 향하는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br /> <br /> 이에 앞서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일대 등 루손 섬 북부지역에는 2주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91%EC%A4%91%20%ED%98%B8%EC%9A%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6112611946" target="new" title=">검색하기">집중 호우</a>가 쏟아져 100명 이상이 숨지고 34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br /> <br /> 기상청은 태풍 카이탁이 17일 오전 필리핀 지역을 벗어날 것이라고 예보했다.<br /> <br /> 기상청은 그러나 카이탁이 필리핀을 빠져나가더라도 루손 섬 나머지 지역과 비사야스 등에 여전히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br /> <br />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90㎞인 카이탁은 현재 시속 13㎞로 서북진 하고 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아키노 대통령, 기상청 방문…각종 체불수당 지급 약속<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필리핀 기상당국이 잇단 태풍과 수해에도 자신들의 임금 보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br /> <br /> 1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 직원들은 전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03810917"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C%80%EC%86%90%EC%8B%9C%ED%8B%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03810917" target="new" title=">검색하기">케손시티</a> 청사에서 임금 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상예보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경고하며 시위를 벌였다. 당국은 재정사정을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위험수당, 장기 근속수당 등의 지급을 중단한 바 있다.<br /> <br /> 직원들은 이날 시위에서 검은색 완장 등을 두른 채 위험수당, 장기근무 수당, 기타 미지급 수당을 즉각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다.<br /> <br /> 이는 최근 태풍과 잇단 호우로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0명 가까운 인명피해가 난 가운데 주무기관 직원들이 임금인상 요구시위에 나선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br /> <br /> 이날 시위는 특히 필리핀 북부지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제13호 태풍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9%B4%EC%9D%B4%ED%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03810917" target="new" title=">검색하기">카이탁</a>(KAI-TAK)'으로 상당수 지역에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벌어진 것이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br /> <br /> 약 900명의 기상청 직원들을 대변하는 한 관계자는 일부 직원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며 수당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상예보 서비스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br /> 직원 대표들은 "국민들에게 파업은 최후의 선택"이라며 그러나 기상청 직원들 역시 구조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br /> <br /> 이들은 지난 3월 각종수당 지급이 중단된 이래 매월 1만 페소(238달러)의 임금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br /> <br /> 이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03810917" target="new" title=">검색하기">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시위 중인 기상청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정부가 그동안 밀린 수당을 즉각 지급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br /> <br /> 아키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또 다른 태풍이 접근하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시위에 염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우려를 가중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최소 2명 사망…곳곳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B0%EC%82%AC%ED%83%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산사태</a>·침수피해<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북부지역에 15일 새벽(현지시간) 태풍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9%B4%EC%9D%B4%ED%83%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카이탁</a>'(KAI-TAK)이 상륙, 폭우를 뿌려 최소 2명이 숨지고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 ABS-CBN방송 등 현지언론은 태풍 카이탁이 이날 오전 1시 북동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4%EC%82%AC%EB%B2%A8%EB%9D%BC%20%EC%A3%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이사벨라 주</a>를 엄습해 시간당 최고 35㎜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br /> <br /> 이에 따라 최근 집중호우로 이미 95명의 인명피해가 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와 주변지역 일부가 또다시 침수되고, 일부 댐의 저수량도 위험 수위에 도달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br /> <br /> 특히 북부 일로코스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br /> <br /> 일로코스 방재당국은 이날 집중 폭우로 4개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끊겼다고 밝혔다.<br /> <br /> 그러나 인명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고 있다.<br /> <br /> 북부 저지대 농경지는 특히 최근 쏟아진 폭우로 상당 부분 침수된 상태에서 또다시 폭우가 내려 적잖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br /> <br /> 이사벨라 주에 있는 마가트 댐의 수위는 189.72m로 범람 수위인 190m를 불과 0.28m 남겨놓은 상황이어서 부근 지역에 피해가 우려된다. 마가트 댐은 이날 새벽 4시 현재 초당 321㎥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br /> <br /> 순간 최대 풍속 100㎞의 태풍 카이탁은 시속 17㎞의 속도로 서북진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4∼6시 사이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C%EB%A1%9C%EC%BD%94%EC%8A%A4%20%EB%85%B8%EB%A5%B4%ED%85%8C%EC%A3%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일로코스 노르테주</a>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br /> <br /> 이에 앞서 필리핀 북부지역에는 무려 2주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91%EC%A4%91%20%ED%98%B8%EC%9A%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5123309692" target="new" title=">검색하기">집중 호우</a>가 쏟아져 약 34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생기고 이 가운데 40만명 이상이 대피소 신세를 지는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폭우 속 결혼식' 장면이 포착됐다고 12일 영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D%B0%EC%9D%BC%EB%A6%AC%EB%A9%94%EC%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52306170" target="new" title=">검색하기">데일리메일</a>이 보도했다.<br /> <br />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사진을 보면 최근 홍수로 대부분의 길이 물에 잠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20%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52306170"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 마닐라</a>의 한 성당에서 젊은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br /> <br /> 사진 속 주인공은 라몬시토 캄포(Ramoncito Campo)와 에르넬리에 루아솔 캄포(Hernelie Ruazol Campo)다. 이들은 8일 최악의 홍수 속에서도 결혼식을 올렸다. 데일리메일은 이들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들 부부의 결혼서약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사랑하겠다)'에 '홍수 때나 가뭄 때나'를 덧붙여야 할 정도"라고 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55"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4/chosun/20120814153813416.jpeg" width="500" /></p> <p class="txt"> ↑ [조선닷컴]사진=데일리메일 보도 캡처</p> </div>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510"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4/chosun/20120814153813377.jpeg" width="500" /></p> <p class="txt"> ↑ [조선닷컴]사진=데일리메일 보도 캡처</p> </div> <p> 결혼 서약을 올리는 성당에는 이미 이들 부부의 무릎까지 물이 들어차 있다. 키스를 나누는 중에도 하늘에서는 폭우가 쏟아진다.<br /> <br />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수 속에서도 결혼식을 올리는 걸 보니 서로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필리핀 북부지역은 집중적인 호우로 약 30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85명이 숨졌다.<br /> <br /> <br /> chosun.com<br /> </p>
<p>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정부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91%EC%A4%91%20%ED%98%B8%EC%9A%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517159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집중 호우</a>로 홍수 피해를 겪는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51715964"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에 2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br /> <br /> 외교부는 필리핀 정부와 지원 방식 및 전달 방법 등을 협의하는 대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또 새로운 태풍 '헬렌'이 필리핀으로 다가옴에 따라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br /> <br /> 필리핀에서는 폭우로 14일 현재 10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37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br /> <br /> airan@yna.co.kr<br /> <br /> (끝)<br /> </p>
<p> 방재당국 "적색경보 상황"..대비 당부<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북부 14개 주에 또다시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br /> <br /> 14일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기상당국은 전날 밤 루손 섬 동쪽 해역에서 발달한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 필리핀명 헬렌)'이 접근하고 있다며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B%A1%9C%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오로라</a>, 일로코스 노르테, 아브라 등 루손 섬 14개주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5%9C%EB%8C%80%20%EC%88%9C%EA%B0%84%ED%92%8D%EC%86%8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최대 순간풍속</a>이 시속 80㎞인 태풍 카이탁은 13일 밤 10시(현지시간) 루손 섬 오로라 주 카시구란 동쪽 350㎞ 지점까지 진출, 시속 15㎞로 서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br /> <br /> 기상당국은 이에 따라 저지대와 산악, 해안지대에 홍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br /> <br /> 방재당국도 현재 "적색경보 상황"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br /> 카이탁은 카가얀주 쿠게가라오 동쪽 120㎞까지 진출하고, 15일 오후에는 바탄네스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0%94%EC%8A%A4%EC%BD%9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바스코</a> 남서쪽 170㎞ 지점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됐다.<br /> <br /> 이에 앞서 수도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 등 필리핀 북부지역에는 지난 한주동안 집중호우로 약 34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0명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0%80%EA%B9%8C%EC%9D%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4115008378" target="new" title=">검색하기">가까이</a> 사망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
<p>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최악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필리핀에서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20%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3153416584" target="new" title=">검색하기"><font color="#0b09cb">필리핀 마닐라</font></a>에 사는 한 트위터 이용자(@chabuenconsejo)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도 버려두고 가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사진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br /> <br /> 사진에는 빗물이 허리까지 차오른 마닐라 시내에서 한 노인이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개를 업고 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인은 한 걸음 내딛기도 힘겨울 만큼 지친 기색이 역력하지만, 개를 내려놓을 생각은 없어 보인다.<br /> <br />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니 눈물이 왈칵 솟는다", "주인과 개가 아니라 동반자처럼 보인다. 아름다운 사진이다", "필리핀에 더이상 피해 입는 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602px;"> <p class="img"> <img alt="" height="607"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8/13/ned/20120813153416395.jpg" width="602" /></p> </div> <p> 이보다 앞서 해외 커뮤니티에는 폭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필리핀 커플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으며, 물바다에서도 게임에 몰두하는 천진난만한 소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br /> <br /> 한편, 필리핀에서는 열흘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도 마닐라가 절반 이상 물에 잠긴 상태다. 지난달 말 이후 필리핀에서는 70여 명이 폭우로 목숨을 잃었고, 1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br /> <br /> ham@heraldm.com<br /> </p>
<p> 보건당국,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8%98%EC%9D%B8%EC%84%B1%20%EC%A0%84%EC%97%BC%EB%B3%9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21752075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수인성 전염병</a> 예방에 총력<br /> <br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21752075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필리핀</a>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수가 약 30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도 85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방송이 12일 보도했다.<br /> <br /> ABS-CBN방송은 이날 방재당국을 인용, 최근 1주 동안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21752075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마닐라</a>와 북부 16개 주에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전했다.<br /> <br /> 인명피해는 익사자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B0%EC%82%AC%ED%83%9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21752075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산사태</a> 매몰 12명, 감전사 3명 등의 순으로 각각 파악됐다.<br /> <br /> 특히 실종자 수도 모두 8명에 달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br /> <br /> 이번 폭우로 도로 등 인프라 피해가 약 5억8천500만 페소(1천4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적잖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현재 수해지역 대피소에는 약 9만2천가구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한편 보건당국은 수해지역에서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의료진과 구호요원들을 배치,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보건부는 이날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0%99%ED%86%A0%EC%8A%A4%ED%94%BC%EB%9D%B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812175207563" target="new" title=">검색하기">렙토스피라</a> 등 수인성 전염병을 막기 위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수질정화제를 나눠주고 대량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r /> <br /> 필리핀 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 대홍수 당시 3천300여명이 렙토스피라에 감염돼 이 가운데 249명이 숨지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br /> <br /> kky@yna.co.kr<br /> <br /> (끝)<br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