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마닐라 대성당이 보수공사로 11월까지 들어가실수 없답니다..</p> <p> 미사도 없답니다..</p> <p> 헛걸음 하실까봐 올립니다...</p> <p> 그쪽가시게되면 산어거스틴 성당과 박물관이 갈만하고요....</p>
<p style="margin-left: 40px"> 한겨레 오피니언넷 훅 바로가기 독일 교수 “완전히 정신나간짓이자 한낱 속임수” 참혹한 환경파괴를 수반하는</p> <p style="margin-left: 40px"> 경기부양책에 불과 한국의 4대강 사업이 2012년 벽두 유럽 언론에서 거론됐다. 오스트리아의 유력 일간지 ‘데어</p> <p style="margin-left: 40px"> 슈탄다르트(Der Standard)’는 “4대강 살리기, 한국 최대의 환경 스캔들”이라는 기사에서 4대강 사업의 모순을 꼬</p> <p style="margin-left: 40px"> 집었다. 4대강 사업은 오로지 건설업계만을 위한 것일 뿐, 홍수예방, 수질개선, 식수확보 등 모든 부분에 부정적</p> <p style="margin-left: 40px"> 일 뿐 아니라, 베른하르트 독일 칼스루에 공대 전 교수의 말을 인용해 ‘생태계의 대참극’ 이라고 표현했다. 또한</p> <p style="margin-left: 40px"> 이 기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내의 많은 비판을 철저히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 요지부동의 불도저라고 비꼬</p> <p style="margin-left: 40px"> 았다. -번역연대 메가톤급 토목사업 4대강 살리기 – 한국 최대의 환경 스캔들 그 뒷이야기 | 서울에서 파비안 크</p> <p style="margin-left: 40px"> 레취머, 2012.1.5. 13:34 4대강 사업을 최고의 업적으로 내세운 이명박 대통령 –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대 공사가</p> <p style="margin-left: 40px"> 시작되기 전이나 진행되는 동인이나 이 하천사업에 대한 한국 내 비판은 강력했다. 이 나라의 역사에 기록될 거</p> <p style="margin-left: 40px"> 대한 토목공사가 완료되는 지금도 반대 함성이 무뎌질 기미는 없다. 나라의 큰 강 네 개를 복원하겠다며 177억</p> <p style="margin-left: 40px"> 달러(135유로)를 들여 2년 만에 끝낸 사업은 이 지역(동아시아: 역자주)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강물을 막기 위하</p> <p style="margin-left: 40px"> 여 16개의 댐이 새로 건설되었다. 사업의 목적은 홍수의 피해를 막고 수질을 개선하고 강 주변을 오락과 여가 시</p> <p style="margin-left: 40px"> 설로 바꾸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 정부는 4대강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3억 톤의 식수를 더 확보할 것이라 기대한</p> <p style="margin-left: 40px"> 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물 부족 국가에서 벗어난다는 계산이다. 역사에 기록될 만한 사업 지난해 10월 22일 이</p> <p style="margin-left: 40px"> 명박 대통령은 그가 벌인 “역사적” 사업의 완공을 축하했다.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로써 그가 한국사 연보에</p> <p style="margin-left: 40px"> 한 자리를 확보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전(前) 칼스루에 공대 교수에게 4대강 사업은 “완</p> <p style="margin-left: 40px"> 전히 정신나간 짓”이자 한낱 속임수에 불과하다. 사업 의도가 강의 복원에 있지 않다는 의견이다. “그들은 그저</p> <p style="margin-left: 40px"> 보를 세웁니다. 그것 뿐이죠. 습지와 섬, 모래톱은 모조리 파헤쳐지고 말았습니다.” 동식물계의 극단적인 파괴와</p> <p style="margin-left: 40px"> 는 별도로 4대강 사업은 생태의 대참극이라는 의견이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홍수, 지하수, 수질, 그 모든 것에</p> <p style="margin-left: 40px">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제 대다수의 국민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편에 서 있다. 시민단체</p> <p style="margin-left: 40px"> 가 이 사업을 “바벨탑을 쌓는 일”에 비유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하천 전문가들이 경고를 해도 하천공사</p> <p style="margin-left: 40px"> 는 강행되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말한다. “이는 오로지 건설업계만 위한 사업입니다.” 요지부동의 “불도저” 유</p> <p style="margin-left: 40px"> 엔의 한 환경기구(UNEP: 역자주)가 계획 단계의 4대강 사업 목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는 속은 것이라</p> <p style="margin-left: 40px"> 한다. 서류상으로는 수조 원의 돈을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투자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참혹한</p> <p style="margin-left: 40px">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경기부양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때 한국 최대 건설회사의 사장이었</p> <p style="margin-left: 40px"> 다. 한국인들에게 그는 ‘불도저’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야당은 올해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이 건설사업</p> <p style="margin-left: 40px"> 을 백지화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베른하르트 교수 역시 그것만이 유일하고도 옳은 결정이라고 본다.</p> <p style="margin-left: 40px"> 4대강 사업은 완공 후에도 쥐꼬리처럼 길게 추가비용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한다. 한국의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p> <p style="margin-left: 40px"> 면, 한국 정부는 4대강을 유지하고 보수하는 데만 매년 2억2천만 US달러(2,400여억 원: 역자주)의 예산을 잡아</p> <p style="margin-left: 40px"> 야 한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비판에 태연하다. 4대강 사업 완공 기념행사 기간에 그가 한 냉정한 답변은 “역사</p> <p style="margin-left: 40px"> 적인 일에는 반대가 있기 마련”이었다. (서울에서 파비안 크레취머, 데어 슈탄다르트 지(紙), 인쇄 2012년 1월 5</p> <p> 일)</p>
<div id="content_area" style="overflow:hidden"> <div class="tx-content-container"> <p>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필리핀 세부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48세 남성입니다.</p> <p> </p> <p> 2012년 2.6일 오후에 한국언론들은 일제히 세부에 6.8 강진이란 보도를 했습니다.</p> <p> 거의 대부분이 외신들의 보도를 각색해서 흥미위주로 보도를 했지요</p> <p> 그 당시 현지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 저는 약 3분간 건물이 살짝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습니다.</p> <p> 그리곤 진정이 됐죠 이게 이번 세부지진의 서곡이었습니다.</p> <p> </p> <p> 그 뒤로 같은날 저녁무렵 몸으로 체감할 여진이 두 번 정도 더 있었고 5일이 지난 지금은</p> <p> 거의 여진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는 현지에 사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p> <p> 흥미위주의 보도자료들 뿐이었습니다.</p> <p> 실제로 각 방송사 통신원이 전무 하다시피 한 세부에 갑자기 세부의 영상도 아닌 지명만 인용한</p> <p> 편집된 영상자료가 나가지 않나 지진의 진원지는 세부섬이 아닌 그 옆에 네그로스 섬인데도</p> <p> 불구하고 타이틀엔 모두가 세부섬의 지진이라고 표기를 했더군요</p> <p> </p> <p> 내용중에 살짝 네그로스 섬이란 표현만 썼을뿐 네 좋습니다. 가십거리가 필요한 기자들에게</p> <p> 좋은 이야기거리 제공한것 까지는 좋습니다.</p> <p> 그래서 그 기사를 날림으로 써서 수당 좀 넉넉히 받으셨는지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p> <p> 사실인지 여부는 지금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p> <p> 그저 자신들은 추측보도만 했을뿐 과학적 사실에 의거한 보도자료는 전무했습니다.</p> <p> </p> <p> 먼저 이해를 돕고자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합니다.</p> <p> 필리핀은 총 710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입니다.</p> <p> 각 섬으로 이동 하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던지 큰 섬의 경우는 비행기를 타야합니다.</p> <p> 따라서 전체 국가의 면적이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어도 우리나라 보다도 훨씬 넓습니다</p> <p> 이번에 지진의 진원지는 세부섬 옆인 네그로스섬입니다.</p> <p> </p> <p> 휴양지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세부, 막탄과는 대략 100키로 떨어진 곳입니다.</p> <p> 진도는 6.8 이었습니다.</p> <p> </p> <p> 자료사진 보시죠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 <img class="txc-image" src="http://cfile187.uf.daum.net/image/20523A494F3622B6268AA0" style="clear:none;float:none;" width="612" /></p> <p> 사진에 보시면 별표지점이 이번 지진의 진원지입니다.</p> <p> </p> <p> 그리고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곳이 세부, 막탄 지역입니다. 공항을 비롯하여</p> <p> 각종 리조트와 휴양지가 밀집한 곳입니다.</p> <p> 그 길다란 섬이 바로 세부섬이지요 그리고 별표시가 된 곳이 네그로스섬입니다.</p> <p> 최초 지진은 진도 6.8의 강진이었습니다.</p> <p> 덕분에 널판지 같은 판자집이 많은 이곳 필리핀의 섬나라에서도 직접 피해를 입은곳은</p> <p> </p> <p> 가옥이 다소 파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그로스섬에서는 43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p> <p> 산사태로 인한 매몰사고였습니다. 세부시티는 그 어디에도 판자집 조차도 데미지를 입은곳이 없습니다.</p> <p> 쓰나미는 커녕 파도도 잔잔 했습니다.</p> <p> 그리고 쓰나미 경보도 발령이 되었습니다. 쓰나미 경보로 인한 헤프닝은 정말 점입가경 이었습니다.</p> <p> 발령된 쓰나미는 2급(2금이면 1미터 내외의 너울성 파도입니다)</p> <p> 하지만 세부에는 쓰나미가 온적도 없고 지도에서 보시듯 지형적으로 모두 둘러쌓인 지형이라</p> <p> </p> <p> 쓰나미 피해가 거의 발생할 수 없는 지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급의 의미가 무엇인지</p> <p> 모르는 세부섬에서는 쓰나미 경보 발령을 했고 이미 작년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p> <p> 방송을 통해 본 세부주민들은 2급 쓰나미는 온데간데 없이 서로 문자를 주고 받고</p> <p> 울며 불며 산쪽으로 뛰는 헤프닝이 벌어졌고 그 와중에서 부상한 사람들이 속출 했습니다.</p> <p> </p> <p> 세부 주재원도 아닌 태국의 주재원이 이러한 상황을 취재보도 했더군요</p> <p> 아주 완벽한 시나리오로 지진은 네그로스가 아닌 세부가 되어 버렸고 많은 여행객, 학생,</p> <p> 교민등은 이러한 보도를 근거로 귀국하고 여행을 취소하고 학생들도 중도에 공부를 포기하고</p> <p> 귀국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이에 현지 필리핀 언론들은 패닉 쓰나미라 비아냥거리는</p> <p> 단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p> <p> </p> <p> 작금의 기자들이란 진실을 보도 하는게 아니라 시청률과 가십거릴 찾는 사람들처럼</p> <p> 포장하고 각색하여 자신의 실적에만 몰두하는 단적인 예를 보인거죠</p> <p>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언론입니까? 진실은 있는겁니까?</p> <p> 예전 독재정권에 맞서서 언론을 수호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국민을 계몽하는데</p> <p> 앞섰던 선대 언론인들이 아직 존재하십니다.</p> <p> </p> <p> 바로 "동아투위" 같은분들이 기자정신으로, 언론의 진정성을 위해서 한 평생을 바치신분들입니다.</p> <p> 지금 이야기거리, 자신의 실적외에 정말 진실을 알리는 기자들은 어디에 있는겁니까?</p> <p> 그로인한 현지교민들의 피해와 평생 처음으로 가족을 데리고, 부모님들 모시고</p> <p>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은 막심한 피해를 입으면서 여행을 포기하게 됐습니다.</p> <p> 적금들고 아끼고 아껴서 가족들과 여행을 준비한 대다수의 여행객은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p> <p> 합니까? </p> <p> </p> <p> 언론의 힘은 위대합니다. 위대한 만큼 책임도 따르는게 언론입니다.</p> <p> 자신의 펜대 하나에 수많은 피해자가 나올 수 있고 자신의 펜대 하나에 국민의 알권리와</p> <p> 진실을 알리는 멋진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p> <p> 그런한 사명감과 기자정신은 이 시대에는 사라진겁니까?</p> <p> 호도와, 왜곡된 보도, 과장보도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사리사욕에만</p> <p> 치우치는 한국언론은 죽어가고 있습니다.</p> <p> </p> <p> 진정 이 시대의 언론은 개도 안물어갈 가치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건지 다시 한번</p> <p> 생각해보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p> <p> 지금 이 시간도 이러한 언론의 호도와 왜곡으로 선량한 시민들의 꿈이 산산이 부서진채로</p> <p> 천재지변이란 미명하에 꿈을 접어야만 했던 우리 친구, 가족들의 한숨이 들리는듯합니다.</p> <p> </p> <p> 참고로 저는 현지 ngo 봉사단체이자 현지교민 보호단체인 필리핀 112 세부지부 회원입니다.</p> <p> </p> <p> </p> <p> </p> </div> </div> <p> </p>
<p> [경제투데이 장익창 기자] 부동산 전문 케이블방송의 명강사이자 외국부동산 투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모씨가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모아 국외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p> <p>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필리핀 부동산 투자 유명 강사인 김씨가 대기업 사원, 교사, 공무원, 변리사, 가정주부, 은퇴이민 희망자 등 중산층 174명으로부터 약 36억원을 끌어 모아 환치기 수법으로 필리핀에 빼돌렸다고 10일 밝혔다.</p> <p> 김씨는 2007년 말부터 작년 초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콘도미니엄부동산에 투자하면 30~4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마닐라 시내 콘도미니엄 등 부동산에 불법 투자하도록 알선했고 이중 일부 투자금은 투자자를 속여 편취한 것을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적발됐다.</p> <p> 특히 피해자들은 투자금을 날린데다 불법 송금으로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한 탓에 과태료까지 물게 됐다. 필리핀으로 도주한 김씨는 방송, 필리핀 투자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데다가 투자알선회사를 운영함에 따라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p> <p>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김씨를 지명수배하고 인터폴에 신병확보를 의뢰하기로 했다. 5천만원 이상을 김씨에게 송금한 투자자 15명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1천만~5천만원씩 투자한 159명에게도 투자금의 1~2%를 과태료로 부과하기로 했다.</p> <p> </p> <p> 장익창 기자 sanbada@</p>
<p> </p> <p>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해외 부동산 투자자를 상대로 7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속칭 환치기)를 알선하고 자금을 편취한 유명강사 A씨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br /> A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투자자 15명도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입건됐다.<br /> <br /> 세관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케이블TV 강사로 활동해 온 A씨는 국내에 투자알선회사인 B사를 차린 후 자신의 저서와 강연 등을 보고 찾아 온 투자자 174명에게 필리핀 부동산 투자를 알선하고 총 36억원을 끌어 모았다.<br /> <br /> A씨는 이 자금을 '환치기' 수법으로 필리핀에 송금한 뒤 일부는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금액만 5억원에 달한다.<br /> <br /> 환치기는 송금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외국환은행에 신고하지 않고 다른 국가로 돈을 보내는 것으로, 밀수·관세포탈·재산 해외도피·자금 세탁 등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br /> <br /> 투자자들은 투자금의 최대 40%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A씨의 말만 믿고 투자에 나섰다가 돈도 잃고 법적 처벌까지 받게 됐다.<br /> <br /> 세관은 필리핀에서 잠적한 A씨를 무등록외국환엄부취급 행위로 지명수배 하고, 5000만원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 15명에 대해서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br /> <br /> 이병학 서울세관 외환조사3관 행정관은 "이번 사건은 무분별한 해외투자 행위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거액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그는 이어 "해외 부동산을 구매하려면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반드시 외국환은행에 신고해야 하며, 개인 계좌에 투자금을 입금하는 행위는 사기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br /> <br /> hjpyun@newsis.com<br /> <br />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p>
<p> 불법으로 외화를 밀반출해온 항공사 여승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무등록환전업자 <span style="background-color: lime">필리핀인</span> 59살 R 씨 등 4명과 필리핀 여승무원 27살 M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 R 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한화로 32억 원에 달하는 돈을 승무원들을 통해 필리핀 현지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 경찰 조사 결과 정상적인 해외 송금은 수수료가 높고, 불법 체류자는 신분 노출을 꺼린다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 </p>
<p> 강도 6.8 이라네요.</p> <p> 한국에는 뉴스가 나갔는데, 꽤 심각한 것 처럼 보도가 되어서 세부 여행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차질이 있지 않을까 염려되네요.</p> <p> 사망자 한명 발생한 것을 가지고, 사망자 속출이라고 표현을 하면 안되는데...</p> <p> <a h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20613428238563&type=1">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20613428238563&type=1</a></p> <p> </p> <p> </p>
<p> 이경희(Grace Lee)-필리핀 대통령, 정말 부부 되나?!</p> <h3 class="font1"> <span style="font-size: 14pt"><img height="449" id="20120204_7/myrichcho3_1328320084269YrQhJ_PNG/K-10.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8.naver.net/20120204_7/myrichcho3_1328320084269YrQhJ_PNG/K-10.png?type=w3"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88px; rwidth: 597px" width="550" /></span></h3> <p> <!-- Not Allowed Attribute Filtered --></p> <h3 class="font1"> </h3> <p> <!-- Not Allowed Attribute Filtered --></p> <h3 class="font1"> <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지난해 6월27일 필리핀의 아키노(52) 대통령은 방송MC 그레이스 리(30·이경희)를 처음 봤다. 한국전력 세부 화력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아키노는 행사 사회자 리에게 매료됐다. 그녀의 미모를 대놓고 추어올렸다. 1회성 화제로 마무리될 줄 알았다. 그런데 12월23일 리는 아키노를 단독 인터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호감에 기초한 기브&테이크, 비즈니스 관계였을 수도 있겠다. </span></span></h3> <p> <span id="husky_bookmark_start_1328320414578"></span></p> <p> <span style="font-size: 10pt"><img height="189" id="20120204_111/myrichcho3_1328320113105cuS7j_PNG/K-14.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16.naver.net/20120204_111/myrichcho3_1328320113105cuS7j_PNG/K-14.png?type=w3" style="cursor: pointer; rheight: 189px; rwidth: 505px" width="505" /></span></p> <p> </p> <p> <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 <span style="font-size: 11pt">연말의 재회에서 아키노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한 것일까, 올들어 이들은 급속 밀착했다. 1월 초 아키노는 리를 일종의 안전가옥으로 초대했다. 리는 다음날 점심까지 함께 먹고 별장을 나왔다. 이어 매일이다시피 아키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시내 음식점 등 외부시선 차단이 불가능한 곳도 개의치 않은 채 다정하게 드나들 정도다. 부드러운 남자 아키노는 비디오게임과 음악을 즐긴다. 술은 안 마시지만, 하루 세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헤비 스모커다. </span><br /> <span style="font-size: 11pt">리는 2007년부터 필리핀의 TV 호스트와 라디오 디스크 자키로 활약 중이다. ‘아키노의 애인’으로 국제적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전까지는 산다라 박, 라이언 방, 샘 오, 진리 박 등과 같은 한국계 필리핀 연예인이었다.</span></p> <p> </p> <p> <img height="373" id="20120204_76/myrichcho3_1328320294653CJIg2_PNG/K-9.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13.naver.net/20120204_76/myrichcho3_1328320294653CJIg2_PNG/K-9.png?type=w3"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26px; rwidth: 627px" width="550" /></p> <p> </p> <p> <br /> <span style="font-size: 11pt">리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당시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던 아버지를 따라 열 살 때 필리핀으로 이주했다. 학업을 마친 뒤 뛰어난 소통능력으로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메이저 TV방송사에 이력서를 넣었고, GMA 네트워크에 취직했다. 매직89.9 라디오의 아침쇼에 출연하면서 한국의 뉴스채널 통신원을 겸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 리얼리티 요리쇼 ‘이터리아’, 주6일 방송되는 ‘디즈 이즈 잇’도 이끈다. 평일 TV뉴스의 코너앵커, 토요뉴스에서는 메인앵커다. 이 쯤이면 스타다. 커리어만 탐하지도 않는다. 마닐라 뉴라이프교회 유아반 교사로 봉사에도 열심이다. 흠 잡을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span></p> <p> </p> <p> <img height="457" id="20120204_77/myrichcho3_1328320181935tE6ly_PNG/K-11.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14.naver.net/20120204_77/myrichcho3_1328320181935tE6ly_PNG/K-11.png?type=w3" style="cursor: pointer; rheight: 483px; rwidth: 581px" width="550" /></p> <p> </p> <p> <br /> <span style="font-size: 11pt">‘노이노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베니그노 아키노 III는 정치 명문가의 아들이다. 1983년 암살당한 베니그노 아키노 주니어(니노이) 상원의원이 아버지, 2009년 사망한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어머니다. 니노이 부부는 딸 넷과 1남 노이노이를 뒀다. 할아버지와 증조부도 일인지하 만인지상급 거물들이었다.</span></p> <p> </p> <p align="center"> <img height="504" id="20120204_4/myrichcho3_1328320204543wyTbI_PNG/K-12.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5.naver.net/20120204_4/myrichcho3_1328320204543wyTbI_PNG/K-12.png?type=w3" style="border-bottom-color: rgb(0,0,0); border-top-color: rgb(0,0,0); border-right-color: rgb(0,0,0); border-left-color: rgb(0,0,0); cursor: pointer; rheight: 504px; rwidth: 496px" width="496" /></p> <p> </p> <p> <br /> <span style="font-size: 11pt">마닐라 태생인 아키노는 1998년 정치에 입문했다. 3선 하원의원, 상원의원 2년을 거쳐 자유당 대통령후보가 됐고 2010년 제15대 대통령으로 뽑혔다.</span><br /> <span style="font-size: 11pt">첫사랑은 물론 리가 아니다. TV리포터 코리나 산체스(48), 또 다른 TV리포터 베르나데트 셈브라노 아귀날도(36), 영화배우 다이애나 주비리(27), 변호사 샬라니 솔레다드(32) 등과 교제했다.</span><br /> <span style="font-size: 11pt">리는 성바오로대 부속고를 거쳐 아테네오 드 마닐라대를 졸업했다. MC가 되기 전에는 한국·필리핀 관련 이벤트MC와 통역으로 일했다. 아키노는 리의 대학선배다. 리는 커뮤니케이션학, 아키노는 경영학을 전공했다. 아키노도 정계 데뷔에 앞서 여러 회사의 영업, 광고, 관리 부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span></p> <p> </p> <p align="center"> <img height="443" id="20120204_128/myrichcho3_1328320238628fzJ1D_PNG/K-13.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1.naver.net/20120204_128/myrichcho3_1328320238628fzJ1D_PNG/K-13.png?type=w3" style="border-bottom-color: rgb(0,0,0); border-top-color: rgb(0,0,0); border-right-color: rgb(0,0,0); border-left-color: rgb(0,0,0); cursor: pointer; rheight: 443px; rwidth: 498px" width="498" /></p> <p> </p> <p> <br /> <span style="font-size: 11pt">리는 필리핀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모국으로 출장을 와 지진희, 김래원, 정경호, 윤세아, 미나 등을 매우 어렵게 인터뷰하기도 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거꾸로 한류스타들이 리를 ‘알현’했다고 자랑하고 다닐는 지도 모른다. </span><br /> <span style="font-size: 11pt">아키노 대통령과 그레이스 리의 결혼설이 차츰 구체화하고 있다. 2월8일 아키노의 생일,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아니면 4월8일 부활절에 결혼을 발표하리라는 예상도 나돈다. 6년 단임제 대통령 아키노는 2016년까지 통치한다.</span><br /> <span style="font-size: 11pt">필리핀 헌정사상 최초의 미혼 국가원수인 아키노는 영부인의 손을 잡고 말라카낭 궁을 나올 것인가. </span><span style="color: #c2c2c2; font-size: 11pt">문화부장</span></p> <p> </p> <p>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img height="483" id="20120204_152/myrichcho3_1328320329591rnver_PNG/K-8.png" onclick="popview(this, '90000003_000000000000000008EF9AC5')" src="http://postfiles9.naver.net/20120204_152/myrichcho3_1328320329591rnver_PNG/K-8.png?type=w3" style="cursor: pointer; rheight: 510px; rwidth: 580px" width="550" /></strong></span></p> <p align="center"> </p> <div class="autosourcing-stub"> <span style="font-size: 10pt"> </span></div> <p align="center">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span></p>
<p> 제2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시행됩니다.</p> <p>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p> <p>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저희 학생들의 경우</p> <p> 그 결과를 대학지원서류 제출시 이용하고 있습니다.</p> <p> 2012년도부터는 성적유효기간을 “성적발표일로부터 2년”으로 한정하도록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p> <p> 또한, 시험의 공정성 확보 방안으로 국내외 시험의 시행시차로 인한 문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p> <p> 동북아지역 중 한국과 일본은 종전(09:00분)보다 30분 늦춘 09:30분부터 시작하고,</p> <p> 중국 등의 지역은 30분 앞당긴 08:30분부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p> <p> ※ 09:30분 시작: 한국, 일본 ※ 08:30분 시작: 중국(홍콩포함), 몽골, 타이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p> <p> 현재 필리핀에서는 파사이세종학당(정인한국어재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p> <p> 시험은 마닐라, 수빅, 팜팡가 등의 지역에서 4월과 9월, 두 번 실시되고 있습니다.</p> <p> 4월 15일에 있을 예정인 시험 접수 마감일은 2월 8일까지이며 접수는 정인한국어재단으로 직접 가서 하거나</p> <p> 인터넷 접수 가능합니다.</p> <p> - 정인한국어재단 문의 전화번호: 557-6988 이메일: jikf08@yahoo.com</p> <p> 한국어능력인증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웹사이트나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p> <p> <a href="http://www.mest.go.kr/web/45859/site/contents/ko/ko_0133.jsp">http://www.mest.go.kr/web/45859/site/contents/ko/ko_0133.jsp</a></p>
<p> 필리핀의 주요 뉴스와 한인 관련 소식을 모아 브리핑 해 드립니다. (2012.2.3일자)</p> <p> </p> <p>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시고,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a></p> <p> 감사합니다.</p> <p> </p> <p> </p>
<p> 최근 세부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세부시 Banilad Road 근처에서 한국인 등 외국인 어학교습 학생들을 상대로</p> <p> 강․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영어학원에서 교습이 끝나고 자유시간이 주어지는</p> <p> 토요일 밤에 이와 같은 강․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p> <p> 대사관에서도 세부시 경찰청 및 Mabolo 경찰서에 동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강도 사건에 대한</p> <p> 철저한 수사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하였으며, 세부 한인회 및 학원연합회 측에서도 세부시 및 경찰 당국에</p> <p> 동 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유념하고</p> <p> 야간에 동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되도록 자제하여 주시고, 범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p>
<p> 아키노 "우리는 서로 보고 있다"</p> <p>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베니그노 아키노(52)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성 방송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고 선스타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p> <p>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부기관의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필리핀 루손 섬 남서부에 있는 케손시티를 방문한 아키노 대통령은 방송인 그레이스 리(30·한국명 이경희)와의 교제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기습 질문에 "우리는 서로 보고 있다"라면서 교제를 시인했다.</p> <p> 그는 이어 헌법이 보장한 사생활을 지킬 권리를 언급하면서 추가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p> <p> 두 사람의 교제설은 아키노 대통령과 그레이스 리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데이트를 했다는 글들이 트위터 등에 오르면서 시작됐다.</p> <p> 이를 현지 연예전문 언론 등이 열애설을 기정사실화해 보도하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p> <p> 미혼인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한국전력의 발전소 준공식에서 이씨를 처음 만났다.</p> <p> 아키노 대통령은 당시 행사 사회를 맡은 이씨에게 호감을 표시하면서 "참석자들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레이스 리가 가장 아름답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라면 이곳에 정착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그레이스 리는 초등학교 때 부모와 함께 필리핀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지상파 방송인 GMA 등에서 토크쇼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방송인이다.</p> <p> </p> <p class="rmail"> <a href="mailto:tjdan@yna.co.kr">tjdan@yna.co.kr</a></p>
<p> 초상권 어쩌고 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네요. 김연아 이전에는 미셸콴이 올라 있었다고 합니다.</p> <p> </p> <p> 가수 김완선도 중학교 2학년 수학교과서에 사진이 사용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초상권 개념이 없어서 별문제가 없겠네요. 이거 기억하는 사람들 있으려나</p>
<p> <span id="bodyArea"> </span></p> <p class="HStyle0"> <span id="bodyArea"><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조현오 경찰청장은 동남아지역 아국인 관련 사건사고에 따른 재외국민 보호방안 마련을 위해 1. 29(일)~2. 1(수)간 필리핀.베트남(호치민)을 방문한다.</span></span></p> <p class="HStyle0"> <span id="bodyArea"><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특히 이번 필리핀 방문은 2007. 3월 필리핀 경찰청장이 방한하여 양기관간 MOU를 체결한 이래 우리 경찰청장의 최초 방문으로, 지난해 8월 한국 관광객 납치사건 등 아국인 대상 강력사건 빈발에 따른 현지 교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양기관간 수사공조 활성화, 한국 교민 거주지역.주요 관광지에 대한 순찰강화 등 아국민 보호를 위한 필리핀 경찰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pan></span></p> <p class="HStyle0">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2011년 주요 납치강도 사건></span><br /> <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 관광차 입국한 피해자에게 관광지 안내 및 숙박을 제공해 주겠다고 접근하여 차량납치, 카드론 등으로 2160만원 상당을 강취(2011.3.1)<br /> - 필리핀 여행을 계획 중이던 피해자를 인터넷상에서 유인,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만나 호텔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납치, 총 2,300만원 상당을 강취(2011.5.18)<br /> - 광산 관련 사업차 민다나오섬을 방문한 피해자 3명을 납치, 몸값을 요구.협박(2011.10.21)</span></span></span></p> <p> <span><span style="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font-size: 13pt"><a href="http://www2.korea.kr/newsWeb/pages/brief/partNews2/view.do?dataId=155809199&call_from=extlink&call_from=extlink">http://www2.korea.kr/newsWeb/pages/brief/partNews2/view.do?dataId=155809199&call_from=extlink&call_from=extlink</a></span></span></p>
<p> 2012년 1월 4째주 한인 소식입니다.</p> <p> </p> <p> 교민과 관련하여 한인회, 대사관 등의 소식과 한인 관련 소식을 모아 녹음했습니다.</p> <p> </p> <p>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p> <p> </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a></p> <p> </p> <p> 감사합니다.</p>
<p>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까 상원 의원 부인이 미화 40,000$ 을 소지하고</p> <p>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붙잡혀서 구속 됐네요.</p> <p> 10,000$이 법정 허용금액인데 더 많이 가지고 나갈려고 했다는거지요.</p> <p> 우리주변에도 가끔씩은 몇만$씩 소지하고 입출국 하시는분들을 보는데,,,</p> <p> 조심 하세요.</p> <p> 이나라에서 상원의원이면 하늘입니다 그런데도 부인이 구속 됐습니다.</p> <p> 하기야</p> <p> 나는 몇천$도 못가지고 다니니까 문제 없지만,,,,, </p>
<p> 필리핀 뉴스 브리핑 2012.1.26일자 입니다.</p> <p> </p> <p> 필리핀의 뉴스를 정리하여 음성으로 들려 드립니다.</p> <p>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a></p> <p> 감사합니다.</p>
<p> 필리핀서 화물선 조난… 한국 선원 구조돼<br /> <br /> 파나마 선적의 화물선이 21일(현지시간) 필리핀 동부 해안에서 기울어져 한국인 2명 등 선원 14명이 조난됐으나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구조됐다.<br /> <br />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이날 필리핀 레이테섬을 떠나 중국으로 향하던 파마나 화물선 '선 스프리트(Sun Spirit)'호가 동부 카탄두아네스섬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br /> <br /> 배에서 탈출한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12명은 지나던 필리핀 화물선과 어선이 구조했다고 해안경비대는 전했다. 화물선이 침몰했는지는 불분명하다.<br /> </p>
<p class="바탕글"> 필리핀 교민 관련한 소식들을 모아 한인 소식으로 녹음했습니다. (1/21일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보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저희는 사명이라 생각하며 부지런히 만들고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여러분들께서 클릭하시고 들어 주시면, 필리핀 소식을 힘 안들이고 아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필리핀 뉴스 브리핑, 1/21일 내용입니다.</p> <p> </p> <p>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보세요.</p> <p> </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a></p> <p> </p> <p> 다른 프로그램도 둘러 보시면......</p> <p> </p> <p> 감사합니다.</p>
<p> 이번주 토요일에 한.필 축구교류전이 있을 예정입니다.<br /> <br /> ㅇ 일시/시간 : 2012.1.21(토) 저녁 7시<br /> <br /> ㅇ 장소 : Rizal Memorial Stadium<br /> <br /> ㅇ Azcals United vs Icheon citizen FC (아크칼스 대 이천 시민 축구 클럽)<br /> <br /> 첨부한 포스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br /> <br />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 필리핀 기아대책기구의 민다나오 태풍 구호 소식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12</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2012년 1월 13일 대사관 공지 사항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2012년 1월 13일 뉴스 브리핑입니다. 필리핀의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p> <p>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a></p> <p> </p> <p> 감사합니다.</p>
<p> 2012년 1월 둘째주 한인 소식입니다.</p> <p> 올 해도 평화와 기쁨의 한 해가 되시기를..</p> <p> 한인 소식을 묶어 여러분에게 전합니다.</p> <p>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a></p> <p> </p> <p> 감사합니다.</p>
<p> </p>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 <tr> <td class="mw_basic_view_subject"> [money] [해외 부동산 투자 탐방 - 필리핀] 글로벌 시티로 거듭나는 '포트 보니파시오'</td> </tr> <tr> <td height="1"> </td> </tr> <tr> <td class="mw_basic_view_title" height="30"> 기자 : <span class="mw_basic_view_name"><span class="member">정현민</span> </span>날짜 : <span class="mw_basic_view_datetime">2012-01-08 (일) 22:47</span> <!--<a href="javascript:btn_singo(634, 634)"><img src="../skin/board/mw.po2/img/btn_singo2.gif" align=absmiddle title='신고'></a>--><a href="javascript:btn_print()"><img align="absMiddle" src="http://www.hkmd.kr/skin/board/mw.po2/img/btn_print.gif" title="본문 페이지만 인쇄" /></a> <style type="text/css"> .content, .content a, .content a:visited { font-size:10pt; color:#222222; line-height:1.4; } </style> <a href="javascript:resizeFont('+');"><img align="absMiddle" border="0" src="http://www.hkmd.kr/skin/board/mw.po2/img/font_big.gif" /></a> <a href="javascript:resizeFont('-');"><img align="absMiddle" border="0" src="http://www.hkmd.kr/skin/board/mw.po2/img/font_small.gif" /></a></td> </tr> <tr> <td class="mw_basic_view_content"> <!--/////////////글자 크게 작게 내용 삽입//////////////////////////////////////////--> <div id="view_634"> <div id="view_content"> <div align="left">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은퇴이민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졌다. </font></span></div> <div align="left"> </div> <p align="left">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이중 필리핀은 한국에서 불과 4시간 남짓되는 비행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동남아 국가로서 '영어문화권'이라는 점이 가장 부각되면서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font></span></p> <p align="left">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그러나 예전히 낙후된 도시환경과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이어지는 교통란, 지프니에서 품어 나오는 매연으로 거부감을 갖는 방문객 또한 적지 않다.<br /> <br /> 또한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는 점과 일부 산간 도서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반군에 의한 테러 및 납치 사건 등으로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br /> <br /> 그래서 필리핀 이주 및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br /> <br /> 최근 이런 면에서 가장 부각되는 곳이 바로 ‘포트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이다. </font><font face="굴림" size="2">'보니파시오'는 필리핀 정부에서 철저하게 계획되어 세워지고 있는 계획도시로서 최근 세계은행이 필리핀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따귁(Taguig)’시티를 선정한 바 있다.</font></span><br /> <br />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img align="center" height="3000"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hkmd.kr/data//1201/1892604656_39d387e6_IMG_0310.JPG" style="width: 678px; height: 468px; cursor: pointer;" tmp_height="468" tmp_width="678" width="800" /><img align="center"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hkmd.kr/skin/board/mw.po2/mw.geditor/icons/empty.gif" style="cursor: pointer;" tmp_height="10" tmp_width="10" /></font></span></p> <div align="left"> <br />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이 ‘따귁’시티 안에 ‘포트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가 속해 있으며 필리핀 재벌들과 세계적 기업들의 많은 투자자들로 인해 발전해가는 이곳에 총 투자금액 350억 페소 이상의대규모 호텔단지까지 조성되고 있다. </font><br /> <br /> <font face="굴림" size="2">그 중 대표적으로 ‘샹그릴라 아시아’(Shanggri-La Asia Limited)는 112억5천만 페소를 투자해 ‘샹그릴라 호텔’을 건설 중에 있으며, ‘페데럴 랜드’(Fedral Land)는 200억 페소를 투자,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건설하고 필리핀 재벌인 앤드류 탄이 이끄는 ‘어라이언스 글로벌’ 그룹(Alliance Global Group Inc)은 38억 페소의 ‘The Maxim’s Hotel을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 건설할 예정이다. </font><br /> <br /> <font face="굴림" size="2">작년 7월 착공한 ‘샹그릴라’ 호텔은 60층 규모로 500여개의 객실과 234채의 아파트를 건설하며, 2014년 완공 예정이다. 샹그릴라 에드워드(Edward Kuok) CEO는 “보니파시오에 건설되는 ‘샹그릴라’호텔은 마닐라 스카이라인의 인상적인 새로운 상징물이 될 뿐만 아니라 필리핀 투자의 단호한 전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font><br /> <br /> <font face="굴림" size="2">또 66층으로 건설되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보니파시오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상징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상부 25층은 500~600개의 객실을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사용하고 주거 및 상업시설도 갖출 예정이다.</font></span><br /> <div align="center">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img align="center" height="707" name="target_resize_image[]" src="http://www.hkmd.kr/data//1201/1892604656_54dcee31_Grand+Hyatt+PrintAd3blores_b.jpg" style="width: 755px; height: 349px; cursor: pointer;" tmp_height="349" tmp_width="755" width="800" /></font></span></div> <br /> <br />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font face="굴림" size="2">팅아(Freddie Tinga) 따귁 시장은 “글로벌 시티에 최고층 빌딩으로 건설되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따귁 시를 종합 패키지 도시로 촉진시킬 것이며, 필리핀 주요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font><br /> <br /> <font face="굴림" size="2">최근 보니파시오에 '하얏트 호텔'을 비롯한 '빅 애플'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건설사 '페더럴랜드'는 해당 프로젝트의 첫 분양으로 '파크웨스트(Park West)' 레지던스를 론칭했으며, 분양 6개월만에 90% 정도 분양을 마쳤다.<br /> <br /> 현지 부동산컨설팅 업체인 '골든브릿지(대표 장세명)'는 처음으로 국내에 '파크웨스트 레지던스' 분양을 소개하며, '은퇴이민, 교육, 투자'의 3박자를 갖춘 필리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br /> <br /> 실제로 보니파시오에는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콜센터를 비롯한 브랜치들이 속속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많은 주재 인력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font face="굴림" size="2">보니파시오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를 거닐면 고급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가운데 주 고객들이 외국인들인 것을 쉽게 볼 수 있다.</font></font></span><br /> </div> </div> <span class="content" id="autoFontArea"><!-- 테러 태그 방지용 --></span></div> </td> </tr> </tbody> </table> <p> <a href="http://www.hkmd.kr/bbs/board.php?bo_table=B04&wr_id=634">http://www.hkmd.kr/bbs/board.php?bo_table=B04&wr_id=634</a></p>
<p> <strong style="color: rgb(51, 51, 51);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font-family: 돋움, Dotum; ">‘쓰레기 마을’의 아이들에게 그녀의 공부방은 구원이었다</strong></p> <p>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지난해 12월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20여 분 떨어진 톤도 파롤라 마을. 폭 1m 남짓한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판잣집 수만 채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김숙향 씨(53·여)가 나타나자 주민들은 집에서 뛰어나와 반가운 목소리로 그의 영어 이름인 ‘샤론’을 외쳤다. 김 씨는 만나는 주민마다 유창하게 필리핀 현지어인 타갈로그어로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의 하나인 톤도 안에 형성된 이 마을에는 판자나 양철판 몇 개를 아무렇게나 덧대 곧 무너질 것 같은 7∼13m²(약 2∼4평)의 좁은 집이 3만여 채나 있다. 골목 안에 있는 집에서 손을 뻗으면 앞집 문에 닿는다. 하루에도 수십 건씩 강력범죄가 발생해 봉사자 대부분이 활동을 포기하고 돌아갔다는 이 지역에서 김 씨는 12년째 일하고 있다. 마을 외곽에 세운 ‘톤도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하이스쿨(중고교를 합친 개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헌신하고 있다. 》</span></p> <div> </div> <div> </div> <div> <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공부 포기하고 필리핀 땅 밟아</b></div> <div>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광산을 3개나 소유한 집안의 외동딸이었던 김 씨는 남부러울 것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던 해 집안의 사업이 망했고 뒤이어 아버지가 타계하며 시련이 이어졌다. 혼자 5남매를 교육시키기 위해 ‘황소’라는 별명을 얻어가며 식당일을 하던 어머니도 1987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우울증에 빠져 세상을 탓하던 시절 우연히 읽기 시작한 책이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1800년대 영국에서 고아 수천 명을 거두어 교육시켰던 영국인 사회사업가 조지 뮬러에 관한 책이었다. 김 씨는 “어떤 이는 남의 불행을 어떻게 행복으로 바꿔 놓을지 고민하며 삶을 바쳤는데 나는 내 불행만 생각하며 괴로워하고 있었다는 게 부끄러웠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1990년 1월 신학대 교수를 꿈꾸던 그는 공부를 포기하고 31세에 홀로 필리핀으로 향했다.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오빠만 믿고 떠난 길이었다. 현지 보육원에서 청소와 빨래 등 허드렛일을 하며 3년을 지냈다.</span></div> <div> </div> <div> <p> <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어느 날 다가온 전(前) 사형수</b><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34세, 뒤늦게 사랑이 찾아왔다.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오던 필리핀인 목사가 사랑을 고백했다. 김 씨는 거절했다. 그는 폭력조직 두목 출신에다 살인교사 혐의 등 전과 34범이었다. 교도소에 복역할 때는 교도관 살인사건에 연루돼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 복역 중 과거를 반성하고 특별 사면된 뒤 종교에 귀의해 목사가 됐다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과거였다.</span></p> <p>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게다가 김 씨는 독신으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결심한 상태였다. 그러나 고백이 이어지고 보육원 아이들과 아이처럼 순수하게 어울리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 반한 김 씨는 수백 번 고민한 끝에 1993년 그와 결혼했다.</span></p> <div> </div> <div>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아이 셋을 낳은 뒤 2000년부터는 빈민촌으로 집을 옮겼다. 학교가 끝나면 갈 곳이 없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판잣집 쪽방에 방치되는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살기로 한 것. 마을 외곽에 있는 건물 일부를 빌려 아이 100명을 교육시키고 밥을 먹이며 본격적인 교육봉사를 시작했다.</span></div> </div> <p>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그런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다. 부부는 센터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닐라 북부의 농장을 빌려 메추리 수만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2008년 남편은 메추리알을 거두러 가야 한다며 새벽부터 차를 타고 농장으로 달려가다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한 몸처럼 함께 봉사하던 남편이 떠나자 모든 걸 잃은 듯 좌절했지만 그는 곧 일어났다. 남편 몫까지 다해 아이들을 교육하려면 정신을 놓을 틈이 없다는 생각이 그를 강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2008년 기아대책의 후원이 시작됐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 <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47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b><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지인들에게 어렵게 돈을 빌려 티셔츠 공장을 하던 건물을 인수했다. 그곳에서 아이 470명을 가르치고 있다. 센터 초기 “당신이 뭔데 우리 아이를 오라 가라 하느냐”며 욕하던 부모들은 이제 센터에서 식사 제공 및 청소봉사를 하며 그를 돕고 있다. 빈민촌에서 자라 자존감이 없던 아이들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판잣집 구석에서 기름등을 켜고 공부하는 모습에 부모들도 변하기 시작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센터 출신 중 일부는 필리핀 최고 명문대인 국립필리핀대(UP)에 진학하고 정부 장학생으로 뽑혀 한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등 빈민촌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span></p> <p>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31세에 필리핀 땅을 밟아 어느새 53세가 된 ‘샤론’은 자신의 열렬한 팬이 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빈민촌 사람들과 함께한 12년을 두고 “삶을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그러나 특유의 초승달 모양 눈웃음 속에도 근심이 있었다. 이 마을 가구당 자녀가 4∼6명에 달하지만 후원자가 부족해 센터에 다니고 싶어 하는 아이를 모두 받을 수 없다. 아이들은 센터 앞을 서성이며 공부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김 씨는 “센터에서 누군가가 밥 한 끼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 표정은 밝게 변한다”며 “단돈 3만 원으로 한 아이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쓰레기로 다져진 땅… 정부 “보기 싫다” 장벽 세워 ▼</b><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p> <p> <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최악의 슬럼’ 파롤라 마을</b></p> <p>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초등학교 오전반인 여자아이 에리카 알리호(8)는 낮 12시면 집에 돌아와 나무 손잡이가 달린 칼을 들고 엄마와 하루 종일 마늘을 깐다. 이렇게 버는 돈은 하루 50페소(약 1300원). 이마저도 수도와 전기가 없는 탓에 기름등에 넣을 하루치 기름과 물을 사고 나면 남는 게 없다. 알리호를 포함한 이 집 아이 네 명은 돈이 없어 하루 한 끼만 먹는 날이 많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이 가족은 A∼F구역으로 나뉜 파롤라 마을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C구역에 산다. 마을에 새로 유입된 빈민들은 집을 지을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먼저 정착한 주민들이 수십 년간 내다버려 단단하게 쌓인 쓰레기 위에 집을 지었다. 폭우로 마을 옆 파시그 강이 범람하면 쓰레기 바닥이 물에 불고 약해져 온 동네가 ‘쓰레기 강’이 된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아이들은 톤도 인근 부촌에 사는 중국인들이 마을에 하청을 주는 마늘 까기를 하거나 벌레가 우글거리는 쓰레기 바닥에서 맨발로 뛰놀며 하루를 보낸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좁은 집은 대낮에도 암흑 상태여서 공부를 할 수 없다. 7∼13m²(약 2∼4평) 남짓한 집에 보통 한 가족 6, 7명이 거주하는 탓에 집에 들어가면 앉아 있기도 힘들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현재 이 마을 인구는 10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많은 인구가 자물쇠조차 없는 판잣집, 양철판 집을 빽빽이 지어놓고 모여 사는 탓에 절도사건도 빈번하다. 필리핀 정부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며 외부에서 빈민촌이 보이지 않도록 장벽을 세워 가릴 뿐 사실상 마을을 방치하고 있다. 김숙향 씨는 “부모들은 살아가는 일이 막막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동원해 돈을 벌거나 이들을 그냥 버려둔다”며 “아이들은 바깥세상이 어떤지 알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마을에 갇혀 빈곤을 그대로 물려받고 있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마닐라=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 <span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font-weight: bold; ">::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세요 ::</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동아일보가 기아 대책과 함께 지구촌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공동모금을 벌입니다. 한 달에 3만 원이면 아이들에게 식량 교육 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아대책은 세계 82개국에서 구호 및 개발사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입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후원계좌 하나은행 353-933047-53337(예금주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ARS 후원 060-700-0770(통화당 2000원), 후원 신청 02-544-9544, www.kfhi.or.kr</span></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2px; text-align: left; "># 사진설명 </span></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span style="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5px; text-align: left; ">사진1: 김숙향 씨(조끼를 입은 사람)가 지난해 12월 톤도 센터에서 열린 ‘학부모 교실’에 참석한 부모들과 함께 밝은 얼굴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 씨가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이 센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한 번씩 학부모 교실을 열어 자녀 교육법, 일자리 구하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span></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span style="text-align: left; ">사</span><span style="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5px; text-align: left; ">진2: 지도</span></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span style="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5px; text-align: left; ">사진3: 빈민촌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쓰레기 바닥’ 위에서 파롤라 마을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 있다. 마을 옆 파시그 강이 폭우로 범람하면 이 쓰레기 바닥은 물에 불어 온 동네를 ‘쓰레기 강’으로 만들어 버린다. 기아대책 제공</span><span style="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5px; text-align: left; "> </span></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p> <p style="text-align: -webkit-auto;"> <span style="color: rgb(82, 82, 82); font-family: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15px; text-align: left; ">출처: </span><a href="http://news.donga.com/Inter/3/02/20120111/43227939/1">http://news.donga.com/Inter/3/02/20120111/43227939/1</a></p>
<p> 마닐라=AP/뉴시스】윤성혜기자=<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8213211978" target="_blank"><font color="#0b09cb">베니그노</font></a>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은 수백만 명의 가톨릭신자가 참가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열리는 연례 종교 행렬에 폭발물 투하 등의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8일 경고했다.<br /> <br /> 핵심 군사안보 관리들이 배석한 가운데 소집된 긴급회의에서 그는 이번 종교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수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마닐라에 출몰했으며 경찰이 이들의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br /> <br /> 하지만 이 같은 테러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집회를 취소할 수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br /> <br /> 대통령은 행사 참여자들이 휴대전화나 무기를 소지하지 말도록 요청하고,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폭죽도 금지하며 위반자는 구속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그는 당국이 지난해 8월부터 테러위협을 추적해 왔다면서 자세한 내용공개는 거부했다. 하지만 이 추적은 지난주 필리핀에서 미국인들에 대한 테러위협을 경고한 미국 정부의 여행보고서와는 무관하다.<br /> <br /> 이번 위협이 필리핀 남부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C%EC%B9%B4%EC%97%90%EB%8B%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8213211978" target="_blank"><font color="#0b09cb">알카에다</font></a>와 연계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4%EB%B6%80%20%EC%82%AC%EC%95%BC%ED%94%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8213211978" target="_blank"><font color="#0b09cb">아부 사야프</font></a> 일당과 관련이 있느냐의 질문에 대해 그는 확실치는 않다면서 추적중인 혐의자는 자국인이라고 밝혔다.<br /> <br /> 아부 사야프 이슬람 테러단은 폭격과 납치, 참수로 악명이 높은데 지난해에는 수도 마닐라에서 치명적인 폭탄공격을 가했다. 2004년에는 이들이 마닐라 만의 여행선박에 폭탄을 투척해 116명의 승객을 살해한 적이 있다.<br /> </p>
<p>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사람들이 '검은 나사렛 사람(예수)'으로 알려진 검은 예수상을 떠받치고 있다. 오는 9일 열리는 필리핀 연례 축제인 '검은 예수'에는 수 만 명의 주민이 참가해 복(福)을 구한다. 검은 예수상은 지난 1606년 멕시코 선교사들이 가져온 것으로 필리핀 주민들은 기적을 일으킨다고 믿는다.</p>
<p> 5일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6115136832" target="_blank">민다나오섬</a> 콤포스텔라 밸리의 산사태 피해 현장. 광산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산사태로 최소 25명이 숨졌다. /Stringer ⓒ로이터,<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2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46"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1/06/reuterspt/20120106115136840.jpg" width="520" /></p> <p class="txt"> ↑ 필리핀, 태풍에 이어 산사태 피해…</p> </div> <p> </p>
<ul> <li>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필리핀민다나오섬 판투칸의 금광 지역에서 5일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li> <li> </li> <li> 판투칸과 인근 몬카요 지역에선 수천 명의 금 채굴자들이 마구잡이 금광 채굴작업을 벌여 산사태의 위험이 계속돼 왔다.</li> <li> </li> <li> 베니토 라모스 민병대장은 "소규모 광산업자들은 마치 쥐가 굴을 파는 것처럼 산에 터널을 뚫었다"고 전했다.</li> <li> </li> <li> 현지 정부는 지난해 4월 마을 주민들에게 산사태의 위험을 알리며 마을을 떠날 것을 권고했고, 이에 따라 상당수가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겼다.</li> <li> </li> <li> 판투칸에는 700~800명이 살고 있고, 2009년 인근 지역에서 비슷한 산사태가 발생했다.</li> <li> </li> <li> 필리핀군은 산사태지역에서 생존자 수색 구출작업을 벌이고 있다.<br /> </li> </ul>
<ul> <li> 마닐라 공항 리노베이션 올해 착수</li> <li> </li> <li>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경기 진작을 위해 도로, 교량 등 대규모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2%AC%ED%9A%8C%EA%B0%84%EC%A0%91%EC%9E%90%EB%B3%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4105011661" target="_blank">사회간접자본</a>(SOC) 구축 사업을 연초부터 추진한다.</li> <li> </li> <li> 필리핀 예산관리부는 이 프로젝트에 1천420억 페소(약 3조7천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마닐라 불레틴 등 현지 언론이 4일 전했다.</li> <li> </li> <li> 이 프로젝트에는 도로, 교량, 공항, 항만 등의 신설 또는 개량사업과 학교시설, 상수도망, 관개시설, 홍수 예방시설 등의 확충 사업이 포함됐다.</li> <li> </li> <li> 대표적으로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7%88%EB%8B%90%EB%9D%BC%20%EA%B5%AD%EC%A0%9C%EA%B3%B5%ED%95%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4105011661" target="_blank">마닐라 국제공항</a> 터미널의 개량 사업에 11억 페소(약 287억원)가 투자된다.</li> <li> </li> <li> 또 최근 폭풍우 피해가 발생한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4105011661" target="_blank">민다나오섬</a> 일대를 중심으로 한 홍수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li> <li> </li> <li> 당국은 이들 프로젝트가 민·관이 협력 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미 상당수 필리핀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li> <li> </li> <li> 예산관리부 측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확산 효과가 큰 사업을 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도록 관련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li> </ul> <p> <br /> </p>
<p>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BD%94%ED%83%80%EB%B0%94%ED%86%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4140512415" target="_blank">코타바토</a>=신화/뉴시스】정의진 기자 = 필리핀에서 쥐에 물려 숨진 사람이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br /> <br /> 3일(현지시간)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수가 강타한 필리핀 남부 지방에서 서교증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0%99%ED%86%A0%EC%8A%A4%ED%94%BC%EB%9D%BC%EC%A6%9D&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104140512415" target="_blank">렙토스피라증</a>으로 8명이 목숨을 잃고 300명 이상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br /> <br /> 서교증과 렙토스피라증 모두 쥐와 관련된다. 서교증은 쥐에 물리면 얻게 되는 질병으로 두통과 고열에 시달리게 되며 관절통과 구토 증상을 보일 수 있다.<br /> <br /> 렙토스피라증은 가축이나 야생 동물의 소변으로 전파된다.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을 불러온다.<br /> <br />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전날 서교증과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한 지침을 해당 지역에 전달했다.<br /> <br /> 필리핀에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홍수로 현재까지 1257명이 실종됐다.<br /> <br /> </p>
<ul> <li> 【마닐라=신화/뉴시스】권성근 기자= 필리핀 정부가 유럽의 재정 위기와 미국의 경기 둔화로 세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올해 경제 정책 운용을 내수에 대한 비중을 높여나는 방향에 두기로 했다고 2일 필리핀 고위 관리가 밝혔다.</li> <li> </li> <li> 에드윈 라시에르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글로벌 경제라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li> <li> </li> <li> 라시에르다는 정례 브리핑에서 "내수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도 바로 글로벌 경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시에르다는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빈민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더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li> <li> </li> <li> 필리핀의 올해 예산 중 교육, 보건, 주택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예산은 31.3%를 기록했다. 필리핀의 올 전체 예산은 5686억 페소(129억5000만 달러).</li> <li> </li> <li> 라시에르다는 "저소득층을 위한 예산 확대가 소비 증가로 이어져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길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li> <li> </li> <li> 필리핀 정부는 올해 국내순생산(GDP) 성장률 목표는 5~6%라고 밝혔다.</li> <li> <br /> </li> </ul>
<p>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마닐라에서 1일(현지시간) 신년행사 도중 갑자기 터진 폭죽으로 부상한 남성이 구급차에 실리고 있다. 이날 필리핀 전역에서는 이 같은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39명이 부상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46"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1/02/newsis/20120102165608622.jpg" width="500" /></p> </div>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