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상식적으로 생각해서</p> <p> 아무리 꿈에 조상님이 갈켜줬다고 해서</p> <p> 같은번호를 5장이나 구입할까요?? 한 장이라면 모를까?</p> <p> 끝없이 제기되던 로또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이 아닐런지...</p> <p> 여러분 의견은???????????????</p>
<p> 【마닐라=AP/뉴시스】최성욱 기자 = 필리핀에서 1일 새해 맞이 폭죽과 총기 발포로 500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br /> <br /> 엔리케 오나 보건장관은 이날 폭죽이 폭발하면서 454명이 다쳤고, 총기 오발로 18명이 부상했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든 수준이라고 전했다.<br /> <br /> 이어 오나 장관은 부상자들 중에는 어린아이가 일부 포함돼 있다며 1일 오전 시각 현재 수도 마닐라 병원 응급실은 만원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41px"> <p class="img"> <img alt="" height="600"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1/01/newsis/20120101173709328.jpg" width="541" /></p> </div> <p> 이와 관련, 제시 로브레도 내무장관은 불법 개조된 폭죽을 사용해 65명이 체포됐다며 내년에는 폭죽 사용 금지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br /> <br /> 마닐라에서는 이날 막대한 양의 폭죽이 터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로 마닐라 공항에 착륙하기로 한 항공기 12편이 회항하거나 취소됐다.<br /> <br /> 또 마닐라 정부청사 앞에서 폭력조직 간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하기도 했다.<br /> <br /> 필리핀에서는 중국에서 전해진 전통에 따라 폭죽과 총기 발포로 소란스럽게 새해를 맞이해야만 사악한 기운과 불행을 떨쳐낼 수 있다는 미신이 전해지고 있다.<br /> <br /> </p>
<p> 나는 이미 왔습니다.<br /> 다시 오겠다던 약속대로 나는 이미 왔습니다.<br /> 이제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 메시지를 들어야 합니다.<br /> "나는 이미 왔습니다"</p> <p> <a href="http://youtu.be/SPKZ78cIH8c">http://youtu.be/SPKZ78cIH8c</a></p> <p> <a href="http://youtu.be/zXKV78VERio">http://youtu.be/zXKV78VERio</a></p> <p> <br /> </p>
<div class="post-content-view" id="writeContents" style="font-size: 12px"> <div> 필리핀 뉴스 브리핑, 그리고 10대 뉴스</div> <div> 필리핀 뉴스를 브리핑 해 드립니다.</div> <div> 세계 10대 뉴스도 함께 전합니다.</div> <div>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div> <div>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 target="_blank">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3</a></div> <div> 복된 새해 되시기를</div> <div> 감사합니다.</div>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philbay"> <br /> </div>
<p> 2011년 마지막 한인 소식 전합니다.</p> <p> </p> <p> <a href="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http://gokcn.net/bbs/board.php?bo_table=board4</a></p> <p> </p> <p> 링크를 클릭 하신 후 듣기 버튼을 누르세요</p> <p> </p> <p> 감사합니다.</p>
<dl class="news_title" sizcache="73" sizset="115"> <dt class="title"> 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 - 건설이 수주 유력</dt> <dd class="subtitle"> </dd> <dd class="cp" sizcache="49" sizset="3"> 매일경제</dd> </dl> <div class="news_contents" sizcache="73" sizset="129"> <div class="news_poll"> </div> <div class="contents font_type_0" sizcache="73" sizset="129" style="font-size: 16px"> 현대차그룹이 1조2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7%80%ED%95%98%EC%B2%A0%20%EA%B3%B5%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8172521413" target="_blank">지하철 공사</a> 수주에 사실상 성공했다.<br /> <br />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현대건설이 주도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첫 사례다. 현대건설이 6억달러에 달하는 토목 공사를 맡고 현대로템이 전동차와 신호 시스템(5억달러)을 제작한다.<br /> <br />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의 위임을 받은 현지 민간투자사업자가 마닐라 도시철도 턴키 공사를 현대건설 측에 맡기기로 하고 구체적 공사 금액을 최종 협상 중이다. 양측은 이르면 올해 안에 합의각서(LOA)를 체결하고 내년 초 본계약을 맺는다.<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394px"> <p class="img"> <img alt="" height="220"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8/mk/20111228193511960.jpg" width="394" /></p> </div> 현대건설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는 복합적 교통사업 수주"라며 "다른 해외 업체가 우리보다 싼 가격에 공사를 맡겠다고 나타나 LOA 체결이 늦어지고 있지만 판세를 바꾸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마닐라 지하철 사업은 이 지역 내 14개 역 구간의 23㎞를 연결하고 대규모 차량기지 등도 함께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br /> <br /> 해당 구간을 달릴 108량 지하철은 현대차그룹의 철도차량 전문제조업체인 현대로템이 공급한다. 이 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철도 신호 체계도 함께 수출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RF-CBTC' 방식의 신호 시스템은 최신 무선랜 통신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고 대량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br /> <br /> 지하철 공사와 함께 26㎞에 달하는 고속도로도 건설된다. 이를 포함한 전체 사업 규모는 1조2000억원에 이른다.<br /> <br />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건설이 수주 영업을 주도하고 현대로템이 차량을 공급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이번 사업은 현대차그룹 최고위 수뇌부가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규모도 크지만 현대건설을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한 첫 사례로 상징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풍부한 해외 영업망을 보유한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현대로템 등 주요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여러 가지 방안도 모색 중이다.<br /> <br /> 현대차그룹은 190여 개국에서 8000여 곳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여기에 현대건설의 영업망까지 합쳐질 경우 성장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br /> <br /> [문일호 기자]</div> </div> <p> </p>
<p> 한국 증권 거래소는 현대건설이 필리핀에서 지하철 공사 수주에 관한 사실을 공시요구 했습니다.</p> <p> 오늘 오후 6시 이전에 여기에 대한 공개를 요구 했습니다.</p> <p> </p>
<ul> <li> [세계일보]필리핀 남부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우 '와시'로 인한 사망자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다.</li> <li> </li> <li> AP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현지 민방위 재난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와시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7205604114" target="_blank">민다나오섬</a>을 강타한 이후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li> <li> </li> <li> 최대 피해지역인 카가얀데오르에서 891명, 일리간에서 451명이 홍수로 목숨을 잃었고, 부키드논주(州)와 네그로스에서도 각각 47명과 3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li> <li> </li> <li> 그러나 현지 당국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실종자 84명 외에 지금까지 접수된 1023건의 실종자 보고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앞으로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li> <li> </li> <li> 당국은 희생자의 시신 다수가 홍수에 밀려온 통나무 등에 걸려 해안가와 강변에 있을 것으로 보고 해군과 해양경찰 소속 잠수부들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li> <li> </li> <li> 재난관리본부는 시신이 발견되는 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지만, 물이 워낙 혼탁해서 시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li> <li> </li> <li>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약 37만6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li> <li> </li> <li> 앞서 폭풍우 와시는 지난 16∼18일 필리핀 남부 지방을 관통하면서 민다나오섬에는 12시간 동안 한 달 강수량이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li> <li> </li> <li> 특히 이 지역에는 주민 수천 명이 강가와 강둑 인근에 불법 판자촌을 형성하고 거주해 왔기 때문에 폭우와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욱 컸다.</li> </ul> <p> <br /> </p>
<p>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br /> <br />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태풍 '와시'로 인한 사망자가 27일 하루만에 200명 이상 늘어난 1453명으로 집계됐다.<br /> <br /> 이날 해안 경비대와 해군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7155306985" target="_blank">민다나오섬</a> 해안 인근에서 시신 200여구를 무더기로 발견하면서 사망자수가 크게 불어났다.<br /> <br /> 아나 카네다 지역민방위 최고책임자는 "사체 썩는 냄새가 인근에 진동한다"며 "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체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p> <br /> <br />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50px"> <p class="img">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7/moneytoday/20111227155307207.jpg" style="cursor: pointer" width="550" /></p> </div> </td> </tr> <tr> <td> 필리핀 이재민들이 26일 남부 일리간시(市)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줄을 서서 구조품을 기다리고 있다.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p> 태풍 와시가 지난 16~18일 남부를 지나가면서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했고 강둑 주변 마을 주민들이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휩쓸려 내려갔다.<br /> <br /> 카네다 책임자는 AFP통신에 "사체 발굴을 시작도 못한 지역이 많다"며 "폭우에 휩쓸려 내려온 진흙 속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묻혀 있는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br /> <br /> 그는 이어 "바다가 육지쪽으로 들어온 만(bay) 인근에 사체가 떠 다니고 있고 일부는 태평양 바다로 이미 빠져 나갔을 것"이라며 "곧 사망자만 2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생존자들의 생활도 팍팍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폭우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37만6000명에 달하며 폭우가 집을 급습해 대피소에서 생활을 근근히 이어가고 있는 피해자는 5만5000명이라고 재난본부청은 밝혔다.<br /> <br /> </p>
<p> 11.12.25 (01)<br /> 금년 도 한해 가 저물어가고있읍니다 ,<br /> 비록 제아들 생사 는 현재까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br /> 제아들(홍석동)찿는데 힘써주신 필리핀112대표님,그리고 각지부장님,<br /> 회원여러분님,들을 비롯하여,<br /> 교민여러분, 현지교민신문(코리아포스트지),필리핀방송국,관계기관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br /> 몇일남지않은 2011년 을 모두들 건강 하게보내시고<br /> 다가오는 새해 에도 제자식 뿐만아니라 모든실종자,가<br /> 따뜻한가족의품 으로 돌아올수있도록진심 으로 부탁드립니다,<br /> 아울러 내자식이나 다른실종자 들을 납치 또는 보호하고있는 사람 은<br /> 더이상 죄 를 범하지말고,과거 에 연연 하지말고 ,<br /> 당신들도부모형제 자식들이 고국땅에서 당신 들이 어떠한범죄 를 저지르고있는지알고있을것입니다<br /> , 어떻게보면 우리실종자가족들보다도 당신들부모형제 가,<br /> 더욱더 숨도제대로못쉬고 이리저리 이사다니며 고통스럽게 평생 살아 갈것입니다,<br /> 그런생각이 한번이라도,생각 이 든다면 하루속히 실종돤 우리아들을 비롯 다른가족들도 풀어주고<br /> 자수하길바랍니다,그래야만 당신들도 마음이편할것이고 특히 당신부모,형제,자식들이<br /> 마음편안하게 생활하리라 봅니다.</p> <p> 11.12.25 (02)<br /> 사랑하는나의아들아...금년도몇일안남았구나 절대살아있어야된다,<br /> 절대살아서 돌아와야된다 , 절대억울하게죽지마라 , 보고싶은내아들,,<br /> 아빠 의무능함 을 원망해라, 과연 아빠 가 돈있고 빽있는공무원이었다면 .<br /> 이제까지 아들 을고통스러운곳에서 생,사 을 모르지는않았을것이다<br /> 이것이다 아빠 가 못난탓이다, 용서해라 .....<br /> </p>
<p> 오늘 성탄절 저녁 GMA뉴스에서 불라칸 PNP 현직경찰 3명이 마약흡입혐의로 같은 경찰에</p> <p> 체포되어 수감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p> <p> 자기들은 마약을 흡입안했다며 오히려 오리발을 내니, 같은 경찰들이 증거로 마약을 흡입하는 장면을</p> <p> 촬영한 여러장 사진을 제시하고 소변을 받아오라고 지시하니 계속 화장실에서 소변을 안받고 머뭇거리니</p> <p> 재차 명령하여 소변을 받아 검사를 한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니 결국 실토하더군요.</p> <p> 경찰 명찰 떼고 신분증압수하고 수갑채워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을 하더군요.</p> <p> 필리핀에서 경찰직과 NBI직업은 우리나라와 달리 파워도 있고 정말 좋은 직업인데 말이죠.</p> <p> 필리핀 나라도 전체가 부정부패나라는 아닌것 같습니다.</p> <p> 같은 필리핀사람(스파이)이 아마도 몰래 촬영을 하여 정보를 준것으로 나오더군요.</p> <p> investigator 채널7 under of mike enriquez</p> <p> 아키노 정부들어 좀더 맑아 지는것 같아 보기는 좋네요.</p>
<p> 【카가얀데오로=AP/뉴시스】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와시'로 1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카가얀데오로시의 한 주거지역이 완전히 훼손됐다.<br /> <br /> <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3"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3/newsis/20111223185206933.jpg" width="500" /></p> </div> <p> </p>
<p> 【마닐라=로이터/뉴시스】정의진 기자 =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와시'로 인한 실종자가 10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br /> <br /> 현지 재난당국에 따르면 태풍 와시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23일 현재까지 모두 1080명이 숨지고 1079명이 실종됐다.<br /> <br /> 특히 카가얀데오로시(市)와 인근 일리간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난민 대부분은 학교와 교회, 군기지 등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3"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3/newsis/20111223181708096.jpg" width="500" /></p> </div> <p> 이번 재해로 인한 손실액은 2200만 달러(약 225억원)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으로 고속도로와 다리, 학교 등 공공시설 등이 많이 파괴됐기 때문이다.<br /> <br /> 현재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3%A8%EC%86%9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3181708022" target="_blank">루손섬</a> 인근에서는 해군함 2대와 항공기 등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재난 당국 관계자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 연휴는 없다"며 "피난민으로 넘쳐나고 있는 대피소 지원을 위해 정부에 2860만달러(약 328억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br /> <br /> </p>
<p> (양구=연합뉴스) 최근 태풍으로 필리핀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강원 양구고 학생의 동아리 모임인 DCY(Donation Center of Yanggu)는 결혼 이민자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9%94%EB%A6%AC%20%EC%A0%9C%EC%9D%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3170911450" target="_blank">메리 제인</a> 씨의 고향인 카피즈 주도 피해를 봤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체적으로 의류 300여 점을 수집해 발송했다. < < 양구군 > ><br /> <br /> dmz@yna.co.kr<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499px"> <p class="img"> <img alt="" height="635"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3/yonhap/20111223170911513.jpg" width="499" /></p> </div> <p> </p>
<p> epa03040890 Filipinos cut off tree parts entangled in electric wires hit by a wayward truck that ploughed through several houses in Antipolo City of Rizal province, east of Manila, Philippines 22 December 2011. Eight people were killed and five were injured after the cargo truck descended a hilly portion of a highway in Antipolo, Police Senior Superintedent Manuel Cesar Prieto said. The truck's driver, who was among the injured, said he lost control of the vehicle, which crashed into a row of houses and a roadside eatery, according to Prieto. EPA/ROLEX DELA PENA</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2/yonhap/20111222172908440.jpg" width="500" /></p> </div> <p> </p>
<p> epa03040910 Filipino flood victims drive past a destroyed road at a village that was devastated by rampaging flood waters in Iligan City, southern Mindanao, Philippines, 22 December 2011. At least 1,010 people were killed in the floods caused by Tropical Storm Washi, while an undetermined number were missing, according to the Office of Civil Defence (OCD) making it the deadliest cyclone to hit the Philippines in the last 12 years. EPA/FRANCIS R. MALASIG</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75"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2/yonhap/20111222174507776.jpg" width="500" /></p> </div> <p> </p>
<p> epa03040913 Filipino soldiers walk past a destroyed bridges at a village that was devastated by rampaging flood waters in Iligan City, southern Mindanao, Philippines, 22 December 2011. At least 1,010 people were killed in the floods caused by Tropical Storm Washi, while an undetermined number were missing, according to the Office of Civil Defence (OCD) making it the deadliest cyclone to hit the Philippines in the last 12 years. EPA/FRANCIS R. MALASIG</p> <div class="image" style="width: 414px"> <p class="img"> <img alt="" height="500"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2/yonhap/20111222174713095.jpg" width="414" /></p> </div> <p> </p>
<p> Affected residents queue up for relief goods being distributed at an evacuation center Thursday, Dec. 22, 2011, following Friday's flash flooding brought about by Tropical storm Washi in Cagayan de Oro city southern Philippines. Tens of thousands of residents continue to be housed in evacuation centers in the two cities of Cagayan de Oro and Iligan after Friday's flash floods that killed more than a thousand people and washed away their homes. (AP Photo/Bullit Marquez)</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2/yonhap/20111222180611253.jpg" width="500" /></p> </div> <p> </p>
<p> 지난 주말 발생한 필리핀 최악의 폭우로 인한 희생자들의 시신이 남부 해안을 떠 다니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br /> <br /> 폭우로 인한 공식적인 사망자는 1010명로 집계됐고 실종자도 수 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베니토 라모스 국가재난국 소장은 이날 "폭우로 휩쓸려 내려온 100km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가 인근 바다에 떠 있는 상황"이라며 "해군경비함 8척을 동원해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p> <br /> <br />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50px"> <p class="img">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2/moneytoday/20111222181610228.jpg" style="cursor: pointer" width="550" /></p> </div> </td> </tr> <tr> <td>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p> 필리핀적십자에 따르면 실종자만 최소 400명에 달해 앞으로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br /> <br /> 한편 열대성 폭풍 '와시'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유엔은 이날 국제사회에 필리핀에 대한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br /> <br /> 발레리 아모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은 "폭우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피난처, 식수, 이불 및 담요, 음식 등 기본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br /> <br /> </p>
<p> 제21호 태풍 '와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이 수습에 나섰다.<br /> <br />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1151711190" target="_blank">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400개의 관을 보내고, 시신을 방부처리하는 등 전염병 창궐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br /> <br /> 많은 사망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다보니 시신처리가 어렵고, 매장하지 못한 사체가 부패돼 전염병이 가장 큰 문제로 떠올랐다.</p> <br /> <br />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50px"> <p class="img">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1/moneytoday/20111221151711393.jpg" style="cursor: pointer" width="550" /></p> </div> </td> </tr> <tr> <td> 필리핀 마닐라에서 20일 태풍의 피해를 입은 민나다오 지역으로 보내질 400개의 관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p> 이에 피해가 가장 심한 민다나오 북부 카가얀데오로와 일리간에서는 공동묘지에는 수영장 크기의 공동 무덤을 만들어 공동매장을 시작했다.<br /> <br /> 이번 재해로 4만4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대부분 인근의 학교와 체육관에서 머물고 있지만, 전기와 전화가 끊이고, 물이 부족해 고통을 받고 있다.<br /> <br /> 유엔이 7만5000명분 3톤의 단백질 비스킷과 물 탱크, 담요, 방수모를 제공했지만 충분히 않다고 AP 통신은 보도했다.<br /> <br /> 필리핀 시민 방위청은 이번 태풍으로 34만8000명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았으며, 이중 4만4000여명 정도가 집을 잃고 피난 센터에서 머물고 있다고 발표했다.<br /> <br /> 제21호 태풍 와시는 지난 16일 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을 강타해 사망자 957명, 실종자 49명, 약 1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br /> <br /> </p>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50px"> <p class="img">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1/moneytoday/20111221151711421.jpg" style="cursor: pointer" width="550" /></p> </div> </td> </tr> <tr> <td> 필리핀 민다나오 일리간에서 태풍으로 사망한 시신들을 매장하고 있다.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p> </p>
<p> epa03039954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AFP) soldiers march during anniversary rites at military headquarters in Quezon City, east of Manila, Philippines 21 December 2011. The AFP marked its 76th anniversary by cancelling several traditional celebratory rites to save some three-million pesos (52,000 euro) in expenses, in order to raise funds for relief efforts in southern Philippine provinces that have been affected by Tropical Storm Washi. EPA/ROLEX DELA PEN</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21/yonhap/20111221163611603.jpg" width="500" /></p> </div> <p> </p>
<ul> <li> 【국제연합=신화/뉴시스】정의진 기자 = 유엔이 필리핀 태풍 사망자가 급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li> <li> </li> <li> 알 나사르 유엔총회의장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유감을 전한다"며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사태 해결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li> <li> </li> <li> 그는 이어 "유엔총회의 모든 회원국들과 국제사회는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li> <li> </li> <li> 이날 필리핀 재난당국은 "태풍 '와시'로 인한 사망자가 957명, 실종자는 5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li> <li> </li> <li> 특히 카가얀데오로시(市)와 인근 일리간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0만 가구가 이번 태풍으로 인해 대피길에 올랐다.</li> <li> </li> <li>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20%EB%85%B8%EC%9D%B4%EB%85%B8%EC%9D%B4%20%EC%95%84%ED%82%A4%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1121508478" target="_blank">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a>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카가얀데오로와 일리간 등을 방문해 지역 당국과 피해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줬다.</li> <li> </li> <li>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기금으로 18만6500달러(약 2억1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li> </ul> <p> <br /> </p>
<ul> <li> 필리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0214415808" target="_blank">민다나오섬</a>을 덮친 폭풍우 '와시'로 사망자 수가 20일(현지시간) 현재 950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은 지난 16일 발생한 열대 폭풍우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957명으로 집계됐으며 49명이 실종돼 총 사망·실종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재민은 4만7000여명에 달한다.</li> <li> </li> <li> 사고 후 나흘째인 20일 필리핀엔 시체처리 문제가 최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물이 빠지면서 신체가 훼손된 시신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해가 큰 일부 지역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들을 구덩이에 집단매장할 방침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남부 일리간 시의 로렌스 크루즈 시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심하게 부패한 시신들을 일단 매장할 예정"이라며 "이미 부패가 시작됐기 때문에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li> <li> </li> <li> 그는 "관이 모자라 일단 되는 대로 비닐봉지 등을 쓰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정부는 이날 해당 지역으로 우선 관 400개를 보냈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B2%A0%EB%8B%88%EA%B7%B8%EB%85%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0214415808" target="_blank">베니그노</a>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사태 수습을 위해 재난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날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E%90%EB%9F%AC%EB%A6%AC%20%ED%81%B4%EB%A6%B0%ED%84%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20214415808" target="_blank">힐러리 클린턴</a> 미국 국무장관도 "열대 폭풍우로 숨진 필리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미국은 필리핀 홍수 피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li> <li> <br /> </li> </ul>
<p> [동아일보]<br /> <br /> 16일 필리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024237" target="_blank">민다나오 섬</a>에 닥친 태풍이 동반한 집중호우로 무려 15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해 엄청나게 심각한 규모의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은 평소 태풍이 잘 오지 않는 남부에 폭우와 홍수 그리고 밀물 등이 겹쳐 닥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이 잠든 새벽이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도 많았다. 최대 피해지역인 카가얀데오로 시에 거주하는 교민 김모 양(16)도 물이 들어찬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br /> <br /> 18일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1%EC%8B%AD%EC%9E%9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024237" target="_blank">적십자사</a>에 따르면 태풍 '와시'에 따른 사망자는 652명, 실종자는 9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적십자사의 그웬돌린 팡 사무총장은 "아직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한 고립된 마을이 많아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을 잃은 이재민도 3만5000여 명에 이르며 고지대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 정부와 군 당국은 불어난 강물 수위가 낮아진 뒤 즉각 병력 2만여 명을 민다나오 섬에 투입해 구조 및 생존자 수색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가족 전체가 휩쓸려가 피해 신고조차 이뤄지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아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군 함정들은 바다로 떠내려 온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민다나오 섬 일대 해안을 수색하고 있다.</p> <br /> <br /> <table border="0"> <tbody> <tr> <td>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image_left" style="width: 250px"> <p class="img"> <img alt="" height="265"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9/donga/20111219032607693.jpg" width="250" /></p> </div> </td> </tr> <tr> <td> </td> </tr> </tbody> </table> <p> 이번에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태풍이 접근한 시기가 만조와 겹쳐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한 것이 큰 요인이다. 태풍이 몰고 온 폭우가 12시간가량 쏟아지면서 강물과 지류가 빠르게 불어났지만 대부분 주민은 잠들어 있어 초기에 대피하지 못했다.<br /> <br /> 카가얀데오로에 거주하는 아이 에르난데스 전 국회의원은 "밤에 가족과 함께 집에 있는데 휘몰아치는 바람소리가 들린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주변 강물 수위가 3.3m까지 상승해 순식간에 천장까지 물이 차올랐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미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9%B4%EC%9A%95%ED%83%80%EC%9E%84%EC%8A%A4&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024237" target="_blank">뉴욕타임스</a>는 "태풍이 자주 지나가는 필리핀 북부와는 달리 남부는 태풍 경험이 없어 많은 주민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지적했다.<br /> </p>
<dl> <dd class="subtitle"> 새벽에 남부 민다나오섬 강타 12시간새 한달 강수량 퍼부어… 예상 못한 경로라 피해 더 커<br /> 10代 한국 교포 소녀 1명 참변, 섬 주민 3만5000명 긴급 대피</dd> <dd class="subtitle"> </dd> <dd class="subtitle"> </dd> <dd class="subtitle"> 지난 16일 밤(현지 시각)부터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우로 인해 최소 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만5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br /> <br />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1%EC%8B%AD%EC%9E%9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106922" target="_blank">적십자사</a>는 18일 열대성 폭풍우 '와시(Washi)'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이날까지 필리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106922" target="_blank">민다나오섬</a>에서 65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적십자사측은 현재 실종자 수가 808명에 달하고 가족 전체가 물살에 휩쓸려 갔거나 고립돼 연락이 닿지 않는 마을이 많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주민 약 3만5000명이 대피소로 이주했다고 밝혔다.<br /> <br /> <div class="image image_left" style="width: 28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98"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9/chosun/20111219032106950.jpeg" width="280" /></p> <p class="txt"> ↑ [조선일보]</p> </div> <strong>◇예상 못한 경로로 새벽에 폭우</strong><br /> <br /> 열대성 폭풍우 '와시'는 16일 오후 2시 30분쯤 민다나오섬 남동부 해안에 처음 상륙했다. 이후 민다나오섬 중심부를 향해 이동한 와시는 17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며 섬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카가얀데오로와 일리간에 피해를 집중시켰다. 카가얀데오로시(市)와 일리간시에서만 각각 346명과 20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필리핀 적십자사측은 집계했다.<br /> <br /> 이번 와시로 인해 사망자가 유난히 많이 발생한 것은 폭풍의 이동 경로가 평소와 전혀 달랐던 데다 폭우가 주민들이 잠든 새벽 2시 전후에 집중돼 피해지역 주민들이 미리 대비하거나 대피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br /> <br /> 기상 전문가들은 와시가 약 12시간 동안 민다나오섬 일대에 쏟아부은 비가 이 지역 한 달치 강수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카가얀데오로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갑자기 집 안으로 물이 밀려 들어와 어둠 속에서 떠다니는 타이어를 붙잡고 집에서 32㎞ 떨어진 해안가까지 떠내려갔다"고 말했다.<br /> <br /> <strong>◇구조 난항, 시신 소독할 물 부족</strong><br /> <br /> 필리핀 정부는 군인 약 2만명을 수해지역으로 급파했지만 폭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전기와 수도가 끊겨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 <br /> 필리핀 민방위사무소(OCD) 관계자는 "실종자가 너무 많고 (시신의 경우) 일부는 바다로 쓸려가고 일부는 물속에 가라앉아 구조작업이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br /> <br /> 단기간에 사망자가 몰리면서 장례시설도 극심한 부족을 겪고 있다. AFP통신은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익사한 시신의 몸속에 흙탕물이 스며들어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시신을 소독할 깨끗한 물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F%AC%EB%A5%B4%EB%A7%90%EB%A6%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9032106922" target="_blank">포르말린</a> 등이 부족한 데다 시체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 일부 장례업체에선 시신을 쌓아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br /> <br /> 이번 사망자 중엔 우리나라 교민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교통상부는 카가얀데오로시에 거주하던 김모(16)양이 자택 침수 과정에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고 밝혔다.</dd> </dl>
<p> 【다바오=신화/뉴시스】권성근 기자=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와시'로 인한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18일 군 관계자가 밝혔다.<br /> <br /> 이 군 관계자는 필리핀 부키드논주(州)에서 구조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필리핀 부키드논주에서만 15명이 사망해 사망자가 500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br /> <br /> 아르세니오 알라제니오 브키드논주 재난관리 총책임자는 브키드논주 리보나, 발렌시아, 방곤 등 주요 도시들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알라제니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부키드논주에 12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 방곤과 리보나에서 각각 11명과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newsis/20111218163009308.jpg" width="500" /></p> </div> <p> 그는 또 부키드논주에서 경찰관을 포함해 36명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알라제니오는 실종된 경찰관이 태풍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9명의 경찰과 자원봉사자를 이끌고 부부나완강을 건너다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p>
<ul> <li> 【카가얀데오로=AP/뉴시스】17일 필리핀 카가얀데오로에서 경찰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필리핀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와시'로 5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가얀데오로 인근 리간의 로렌스 크루즈 시장은 구조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li> </ul> <p> <br /> <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newsis/20111218171607733.jpg" width="500" /></p> </div> <p> </p>
<p> 여성·어린이 피해 커…대피 상황 '긴박'<br /> <br /> "지붕서 구해달라"…주민 밧줄의존 구조<br /> <br />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열대 폭풍우 '와시'가 필리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8112304022" target="_blank">민다나오섬</a>을 강타하면서 민다나오 북서부 해안 도시 상당수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br /> <br /> 필리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0%81%EC%8B%AD%EC%9E%90%EC%82%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8112304022" target="_blank">적십자사</a>는 지금까지 최소 450여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했다고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들이 18일 전했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yonhap/20111218143409743.jpg" width="500" /></p> </div> <p>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54"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yonhap/20111218143409795.jpg" width="500" /></p> </div> <p>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yonhap/20111218143409848.jpg" width="500" /></p> </div> <p> 사망자 중에는 특히 여성과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이번 폭풍우는 주민이 잠든 야간에 발생한 데다 홍수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수위가 순식간에 상승해 피해가 컸다.<br /> <br /> 일부 도시는 여전히 전기와 물 공급이 중단된 가운데 2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br /> <br /> 필리핀 당국은 군 병력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br /> ◇여성·어린이 큰 피해 = 민다나오 북서부 카가얀 데 오르와 일리간시, 라나오 델 수르 등 3개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br /> <br /> 지금까지 카가얀 데 오르에서 229명, 일리간에서 144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br /> <br /> 카가얀 데 오르 강 인근의 탐보 마을에선 수십구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되기도 했다.<br /> <br /> 필리핀 적십자사 관계자는 "사망자 가운데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로 파악됐다"고 밝혔다.<br /> <br /> 카가얀 데 오르에선 적어도 23개 마을이 부분 또는 전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이번 홍수피해로 카가얀 데 오르에서 2만여명의 주민이 10개 대피소 등에 피신했고 일리건시에서도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필리핀 당국은 설명했다.<br /> <br />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이들 도시의 대부분 지역에 전력과 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br /> <br /> 인명 피해뿐 아니라 가옥, 건물, 다리 파괴와 차량 침수 등의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br /> <br /> 가옥과 건물은 주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를 봤다.<br /> <br /> ◇홍수발생 새벽 '긴박' = 카가얀 데 오르시 관계자는 홍수 피해는 16일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에 집중됐다고 밝혔다.<br /> <br /> 일부 지역에서는 순식간에 성인 남성의 키 높이만큼 물이 찼었다고 현지 주민은 전했다.<br /> <br /> 가장들이 가족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센 물결을 헤치면서 안간힘을 쓰는 안타까운 장면도 연출됐다.<br /> <br /> 민다나오 당국은 새벽 2시를 전후해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고무보트 등을 이용해 구조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일리간에서도 새벽 시간대에 물이 불어나면서 24개 마을이 침수됐다.<br /> <br /> 현지 관리는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물에 잠기거나 물결에 휩쓸려 주택이 상당수 파괴됐다"면서 "많은 주민이 지붕 꼭대기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br /> <br /> 카가얀 데 오르 해안에선 32명을 태운 선박이 좌초되면서 해안경비대가 급파돼 구조활동에 나서기도 했다.<br /> <br /> 이 선박은 인근 항구도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폭풍우가 몰려와 카가얀 데 오르로 회항하던 중 좌초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콤포스텔라 밸리 주(州) 몬카요에선 새벽 4~5시를 전후해 잇단 산사태가 발생했다.<br /> <br /> 이 과정에서 집들이 토사에 묻히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90여 가족이 긴급 대피했다.<br /> <br /> </p>
<p>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국민 김모(16·여)양이 자택이 침수된 상황에서 밖으로 대피하지 못해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외교통상부는 "17일 새벽(현지시간) 카가얀데오르 시에 거주하는 김양이 폭우로 인해 자택이 침수되는 상황에서 자택 밖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채 사망했다"고 밝혔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newsis/20111218001304794.jpg" width="500" /></p> </div> <p> 주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84%EB%A6%AC%ED%95%80%20%EB%8C%80%EC%82%AC%EA%B4%80&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8001304514" target="_blank">필리핀 대사관</a>은 현지에 파견된 영사협력원, 교민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br /> <br /> 앞서 지난 16일 필리핀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8001304514" target="_blank">민다나오 섬</a>에서 태풍로 인한 홍수가 발생, 현재까지 436여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br /> <br /> 특히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민다나오 섬 북부의 카가얀데로오 시와 일리간 시에는 우리 교민 약 5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p>
<ul> <li> 【카가얀데오로=AP/뉴시스】필리핀을 강타한 폭풍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7일 현재까지 최소 436명이 숨진 가운데 카가얀데오로시(市)에서 수습된 시신 주변으로 주민들이 몰려있다.</li> </ul> <p> <br /> <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8/newsis/20111218001806203.jpg" width="500" /></p> </div> <p> </p>
<ul> <li> [앵커멘트]</li> <li> </li> <li> 열대 폭풍우가 필리핀 남부를 강타해 수백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li> <li> </li> <li> 우리 국민 1명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li> <li> </li> <li> 국제부 연결합니다. 박희천 기자!</li> <li> </li> <li> [리포트]</li> <li> </li> <li> 열대성 폭풍우 '와시'가 어제 밤 필리핀 남부를 강타했습니다.</li> <li> </li> <li> 이로 인해 지금까지 약 140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li> <li> </li> <li> 일부 외신에서는 사망자가 더 많다고 전하고 있는데요.</li> <li> </li> <li> CNN 방송은 사망자가 180명이라고 전하고 있고, AP통신은 사망자가 200명 가까이 이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li> <li> </li> <li>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7192403440" target="_blank">민다나오섬</a> 북부 카가얀데오르 시인데요.</li> <li> </li> <li> 필리핀 군 당국은 이곳에서 시신 9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li> <li> </li> <li> 특히 이 가운데는 우리 국민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li> <li> </li> <li> 외교통상부는 16살 김 모 양이 침수된 집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li> <li> </li> <li> 폭풍우 피해가 특히 심한 카가얀데오르 시에는 우리 교민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김 양 외에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li> <li> </li> <li> 방재 당국은 폭우와 만조가 겹쳐 단시간에 수위가 상승해 인명피해가 컸다며 주민 수만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li> <li> </li> <li> 방재 당국은 카가얀데오로시와 일리간시에서 약 400명을 구조했지만 여전히 260명이 실종된 상태여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li> <li> </li> <li> 필리핀 뿐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도 폭풍 피해가 발생했습니다.</li> <li> </li> <li> 스위스에서는 폭설과 강풍으로 항공과 철도 등 교통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li> <li> </li> <li> 또 스페인 남동부에서는 시속 140km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주택이 무너져 70대 노인이 숨지고 항공기 10여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li> <li> </li> <li> 지금까지 YTN 박희천입니다.<br /> </li> </ul>
<p> </p> <div class="image" style="width: 393px"> <p class="img"> <img alt="" height="529"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7/yonhap/20111217183706387.jpg" width="393" /></p> </div> <p>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17일 필리핀 방재 당국과 군에 따르면 전날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약 140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됐다.<br /> <br /> </p>
<p>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br /> <br /> 태풍 '와시'로 인한 폭우가 필리핀 남부를 급습하면서 17일 사망과 실종자가 6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br /> <br /> 필리핀 정부는 이날 "와시로 인한 폭우로 남부 지역의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범람하면서 180여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br /> <br /> 남부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7174703595" target="_blank">민다나오섬</a>의 카가얀데오르시(市)에서만 107명이 사망했고 인근의 일리간시에서도 7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p> <br /> <br />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12px"> <p class="img"> <img alt="" height="341"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7/moneytoday/20111217174704093.jpg" width="512" /></p> </div> </td> </tr> <tr> <td>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550px"> <p class="img"> <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7/moneytoday/20111217174704120.jpg" style="cursor: pointer" width="550" /></p> </div> </td> </tr> <tr> <td> AFP=News1<br /> </td> </tr> </tbody> </table> <p> 태풍 와시가 민다나오섬을 지나가면서 12시간 이상 지속된 폭우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산에서 내려온 흙탕물이 인근 마을을 덥쳐 사상자가 속출했다.<br /> <br /> 로렌조 크루즈 일리간 시장은 "16일 저녁부터 17일 아침까지 폭우가 내려 일리간 시에서만 150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br /> <br /> 일리간시와 카가얀데오르시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된 주민은 375명에 달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카가얀데오르 시민만 2만명에 달하며 임시 보호소는 이재민으로 가득찼다.<br /> <br /> </p> <table border="0"> <tbody> <tr> <td align="top"> <br /> <br /> <br /> <br /> <div class="image image_left" style="width: 304px"> <p class="img"> <img alt="" height="171"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7/moneytoday/20111217174704172.jpg" width="304" /></p> </div> </td> </tr> <tr> <td> News1<br /> </td> </tr> </tbody> </table> <p> 현지 TV인 GMA텔레비전에서는 급류가 주택을 덥치면서 집안 창문을 통해 대피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오렌지색 구조조끼를 입은 구조대원들이 가슴까지 물이 올라온 거리를 걸어 주민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 /> <br /> 기상예보관에 따르면 태풍의 눈은 일리간시 인근의 디폴로그시를 인접해 지나갔고 풍속 75km/h로 남서부의 술루해를 빠져 나가고 있다.<br /> <br /> 태풍 와시는 17일 저녁 서남부의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C%94%EB%9D%BC%EC%99%84%20%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7174703595" target="_blank">팔라완 섬</a>을 지나갈 예정이다.<br /> <br /> 필리핀은 연중 20여개 태풍이 지나가 태풍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 9월말 태풍 '네삿'과 '날개'가 필리핀을 강타해 100여명 넘게 사망했고 10월에도 태풍 '반얀'으로 8명이 숨졌다.<br /> <br /> </p>
<ul> <li>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필리핀 남부에서 열대 폭풍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지금까지 140여명이 숨졌다.</li> <li> </li> <li> 1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143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됐다.</li> <li> </li> <li> 필리핀 민방위청(OCD)은 민다나오섬에서 지난 밤사이 폭우가 내려 카가얀데오로시와 일리간시 등에서 46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설명했다.</li> <li> </li> <li> 군 당국은 카가얀데오로시에서 시신 92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일리간시에서는 40명 이상이 익사하고 콤포스텔라밸리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li> <li> </li> <li> 구조당국이 지금까지 약 400명을 구조했지만, 현재 260명이 실종된 상태라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li> <li> </li> <li> 필리핀에서는 지난 9월에도 연속으로 태풍이 불어닥쳐 북부 지방에서 최고 100명이 사망했다.</li> </ul> <p> <br /> </p>
<p> 【마닐라=신화 AP/뉴시스】정의진 기자 = 필리핀을 강타한 폭풍우로 홍수 등이 발생해 17일 현재까지 최소 130명이 목숨을 잃고 200명이 실종됐다.<br /> <br /> 필리핀 민방위청(OCD)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어진 열대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B%8B%A4%EB%82%98%EC%98%A4%EC%84%AC&nil_profile=newskwd&nil_id=v20111217163007284" target="_blank">민다나오섬</a> 카가얀데오로시(市)와 일리간시 등 46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br /> <br /> 카가얀데오로시에서만 시신 92구가 수습됐다.<br /> <br /> </p> <div class="image" style="width: 500px"> <p class="img"> <img alt="" height="332"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12/17/newsis/20111217163007361.jpg" width="500" /></p> </div> <p> 당국은 "폭우와 만조가 겹쳐 단시간에 수위가 상승해 인명피해가 컸다"며 "주민 수만명이 고지대로 대피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필리핀에서는 지난 9월에도 북부 지방을 강타판 폭풍으로 최소 100명이 숨졌다.<br /> <br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