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리핀 국내선 현금 소지 규정 필리핀 중앙은행 (BSP) 규정에 따르면, 필리핀 국내선에서는 현금 소지에 대한 특별한 한도 제한이 없지만, **거액(일반적으로 백만 페소 이상)**을 소지하면 공항 보안이나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한도는 USD 10,000 또는 그에 상응하는 금액(PHP 약 560,000)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국내선에서는 명확한 한도 규정이 없습니다. 다만, 거액을 이동할 경우 출처와 용도를 설명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백만 페소를 소지할 경우 주의해야 할 점 출처 증빙 준비: 만약 조사를 받게 된다면, 해당 금액의 합법적인 출처를 증명할 서류(예: 은행 인출 증명서, 세금 납부 영수증 등)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금을 사용하는 목적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금을 나눠 소지: 백만 페소를 여러 사람이나 여러 가방으로 나누어 소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현금을 들고 가는 것보다는 분산 소지가 더 안전합니다. 보안 가방 사용: 현금은 안전한 가방이나 지갑에 보관하고, 항상 본인 가까이에 두세요. 공항 보안 검색 시 눈에 띄는 봉투나 가방에 담겨 있다면 조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공항 보안 및 관세 조사 가능성: 필리핀 공항의 보안 검색대는 현금 소지자의 목적과 출처를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차분하게 응대할 준비를 하세요. 3. 다른 대안 은행 송금 활용: 가능하다면 클락에서 세부로 은행 송금(예: 필리핀 현지 은행 계좌나 GCash)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수수료는 있지만, 대규모 현금을 들고 다니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리핀 국내 항공사 정책 확인: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직접 문의하여 대량 현금 소지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4. 실질적인 조언 백만 페소는 상당한 금액이므로, 공항 보안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적 문제를 피하려면 현금의 출처를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간결하고 정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항 상황에 따라 관리가 다를 수 있으니, 절차적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국내선 탈때 저는 등에 매는 백에 200만 가지고 탔는데 엑스레이 찍히고 나서 물어보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부에 카지노 하러 간다고 하니 굿 럭 하면서 보내줬습니다. 다만 이게 케바케인지라..불안하시다면 차라리 송금하시는 분들 찾아서 보내시고 가셔서 찾으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